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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웅이아버지

이거 생각보다 재밋더라구요

고민 끝에 항상 패배하고마는 용어가 몇개 있어요. 겹보드의 보드도 좀 어떻게 안 될까 하는 생각이 있는데 아 뭔가 어색함이 좀 있네요. 상상력을 구걸하지 않는, 빈틈 없이 성실한 글과 답변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블랙아웃홍콩 3인플 해봤는데 재밌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인터렉션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카드가져가기나 메인보드에서 발생하는 수준 정도로도 약간의 생각할 거리는 던져주더라구요.

유심히 보신다니 감사합니다. 외국에서 먼저 쓰이다가 들어온 것들은 보통 외국어를 음차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데요, 게임 이름 같은 걸 보면 음차로 들어오는 것도 있고 번역어로 들어오는 것도 있는데 예전에는 번역어는 오글거린다고 느끼곤 했습니다. 그래도 번역어를 쓰는 것은 왜인지 어느 날 생각해봤는데, 나이가 아주 많거나 적은 사람들은 음차만 보면 그게 뭔지 모르고 매니악들만 알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뭐 우리말 사랑하자 운동을 하자는 생각을 하는 건 아닌데 외래어가 아닌 외국어는 굳이 음차해야 하나 싶은 느낌이에요. '겹보드'는 게임판이라는 말을 바꾼 건 아니고 듀얼레이어를 바꾼 말이에요. 개중에 이중 보드가 아니고 삼중 보드를 쓰는 게임도 있어서 듀얼이라는 말보다 겹보드라는 말을 쓰는 게 더 통틀어 쓸 수 있는 말이겠다고 생각해 쓰기 시작했습니다. 게임 보드는 게임 보드, 플레이어 매트는 개인 매트라고 많이 말합니다 저는. 옛날에는 개인 보드라는 말을 많이 썼는데 영문 규칙서를 보면 플레이어 매트라는 표현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네 맞아요!!

ㅋㅋㅋㅋㅋㅋ갓갓갓

좋은 조합 추!

크으 갓겜들(웬디 안 해봤으면서 ㅋㅋㅋ)과 갓친구들!

닭털 (ChickenFeather)

작은 구성물로 만들어진 게이머스를 위한 필러라고 생각합니다! 점수를 받는 친구를 먼저 깔고 뒤로 갈수록 조건을 맞춰줄 친구를 깔아야되고, 그 과정에서 오름차순으로 놔서 보너스도 받아야해서 상당히 골치가 아프죠 ㅋㅋㅋ

닭털 (ChickenFeather)

아! 그런 느낌의 인터렉션도 있겠군요!

50 ㄷ ㄷ ㄷ 이 겜 너무 비싸!ㄴ데 좋앙.

오 하모니즈랑 테이블이랑 색감 너무 찰떡이네요.

아시아 넘 좋앙!

가능하면 한국어로, 라는 생각이 있어서 접쫑님 글은 자연스럽게 유심히 보게됩니다. 평소에 게임판, 개인판이라고 쓰는데 겹보드가 뭔가 생각하게 만드네요. 알맹이 딴딴한 글은 언제나 추천!

시나리오 겜들이 많이 나와서 구매 자제 중인데 피러웨이 저거는 좀 궁금해요. 게임이 먼가 호감이더라고요 ㅎㅎㅎㅎ

고민 없이 착착 나오면 크… 기원!

오 잘 보셨다니 기부니가 좋습니다~

크으~ 머 양피지는 아니지만 그 느낌 좀 있습니다. ㅎㅎㅎ

매직빈에서 의뢰 받아 몇 개 만들었어요. https://www.magicbeangame.com/bs21/layout/concept_list.html?cate_no=45 좀 더 생각해보니 동석님의 부산도 있네요.

제가 밸런스를 논할만큼 많이 해본게 아니라서 밸런스에 관한 답변은 어렵습니다. 다만 확장에서 건축에 버프를 준 걸 보면 본판에서의 건축이 약했나? 하고 추측을 해봅니다. 선택지가 넓어졌다는 측면에서 전략성은 증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임성까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나라도 이런 게임이 좀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해외에서는 자신의 지역을 테마로 한 작품이 많은데 말이죠

오늘도 풍성한 후기네요! 블랙아웃 홍콩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게임인데, 다인플로 하면 상대의 필수 인력을 병원에 보낼 때의 쾌감이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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