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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있게 전투를 벌이다... 무참히 밟히다..ㅜㅠ

1,426 조회

2013.11.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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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세키가하라 2인플을 즐겼습니당~ 전 도쿠가와 진영 상대는 이시다 진영~

세팅을 마치고 고고~

* 역시나 초반부터 전투가 벌이며 도쿠가와 진영을 맡은 전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하지만 강행군까지 하며 도쿠가와 이에야스 블럭까지 전투에 무리하게 참여를 시키다가..... 이런.. 사태가 벌어졋네여..ㅜㅠ

* 도쿠가와 이에야스 오버런 당해서 무참히 전사 후 패배..ㅜㅠ

* 3주차... 주도권 잡기에서 선을 뺏기고 난 후.. 상대는 틈을 놓치지 않고.. 오버런을 시켜버리네여.... 지못미 도쿠가와~ ㅜㅠ

* 씁슬한 맘을 뒤로 하고.. 깔끔히 정리를 했습니당.. 저같은 경우 세팅을 편하게 하기 위해 초반 배치되는 블럭들을 한곳에 저런식으로

통으로 넣어둬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당~

-> 아직 룰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재밌게 즐긴 것 같네여~

그리고.. 다음에 할땐 패기로만 너무 전투를 벌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당.. ㅜㅠ

이상하게 저랑 친구랑 세키가하라를 하면 3주차에 끝이 나버리네여 ;; 보통 언제쯤 마무리되는지 계속 궁금해지네여~

불금이고 낼은 주말이고 하니 보드라이프 다른분들은 많은 게임을 하실듯한데.. 전 세키한판하고 마무리가...^^;;

즐거운 주말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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