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콰이어 60주년 기념 업그레이드 킷 개봉기
일에 치어 죽기 일보 직전이지만, 같은 제품을 받은 분이 계시는걸 본 이상 달달한 조회수를 선점하기 위해 개봉기를 호다닥 올려 봅니다.
사진은 점심 시간에 밥 굶어 가며 찍었슴돠.
아직 보호비닐을 벗기기 전.
업그레이드 킷이라고 떡 하고 박혀 있습니다.
코보게 한글판 버전하고 비교
추가된 코인 만큼의 부피가 커졌습니다.
자사 제품 홍보지와 영문 룰북이 보이네요.
좌측 페이지 우측 위에서 두번째 카드가 업그레이드 킷에 동봉된 특별 파워 카드 입니다.
30장의 카드인데 능력은 6가지였나? 했던거 같습니다. 점심시간이다 보니 호다닥 찍느라 정신이 없어서 다 세어 보진 못했습니다.
이 업글 킷을 구매하게된 동기. 묵직허네요.
하나씩 꺼내본 코인들.
일단 품질이 살짝 기대 이하 입니다.
케이스에 빡빡한데 코인 두께는 일정한데 중간 중간 살짝 휘어진 코인들이 존재함으로 인해 케이스에 넣을때 좀 뻑뻑합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
코인을 펼수는 없으니 내부를 살짝 갈아내어 부드럽게좀 해야 할 것 같네요.
한글판에 들어 있는것과 같은 빌딩 미플
좌측이 업그레이 킷, 우측이 한글판
업그레이드 킷이라고 펄이 살짝 들어간 도료로 도색을 한 듯 합니다.
주머니, 네. 다른건 다 모르겠고, 이 주머니는 진짜 잘 만들어 졌더군요.
타일 넣은 상태, 하단부가 원형이라 잘 세워 집니다.
위에서 한 컷. 다 넣어도 이렇게 여유가 많습니다.
게임을 한건 아니지만, 마치 하는것 처럼 꾸며본... ㅎㅎㅎ
이렇게 담은 후.
보드 넣고 룰북 넣으면 끝.
일단 박스가 한글판 보다는 이쁩니다. 그리고 제목에 반짝이 처리가 되어서 고급 스러움을 한층 더 올려주죠.
얼마전 지인에게 자주 안돌리는 게임을 넘기고 빈자리가 생겨서 창고에서 뭘 꺼내다 둘까 하다가.
딱 어콰이어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네요.
그 동안은 다른 코인으로 100을 1코인로 치환해서 플레이 했었는데, 중간 중간 헷갈리는 경우가 생겨서 살짝 불편함이 있었죠.
코인 품질이 기대보다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플레이 하는데 지장은 없고 오히려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이전 보다는 좀더 자주 돌릴 듯 하네요.
마침 아들도 시험이 끝났겠다. 바쁜 작업 끝나면 아들 졸라서 한 번 돌려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한글판 빌딩 컴포와 종이 지폐가 남았습니다.
혹시 이것들 필요하신 분 계시면 댓글로 적어 주셔요.
바쁜 일정이 다음 주 정도면 끝날 듯 하여, 다음 주 주말에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희망하시는 분들이 여러명이 계시면 사다리 타기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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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중에 추첨하여 결과와 함께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첨되신 분은 글을 작성하면서 쪽지 드릴게요.
그 때 주소 보내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