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바다로 가자! 에버델 파쇼어 개봉기
개봉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매번 찍어봐야지 하고 사진은 찍어두었는데 후기에 비해 쓸 내용도 없고 쓰기도 뭔가 귀찮았던 것 같습니다.
원본은 https://blog.naver.com/psh200310/223523104583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에버델을 좋아해서 파쇼어를 보고 구매하고싶다는 생각을 계속 했는데, 우리 개구리는 언제 꺠어날지 모르고, 11마존에서는 할인도 안해서 미뤄만 두다가 그냥 아마존에서 할인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40%할인? 못참지 바로 구매!
박스 일러스트만 보아도 항해를 떠난다는게 잘 느껴지는군요. 바로 열어보겠습니다.
상자를 열면 광고지 두장과 룰북, 펀칭보드들이 보입니다.
펀칭보드는 3장으로 각종 타일과 등대, 배에 필요한 깃발이 들어있네요.
그 밑에 있는 게임판 입니다. 기존 에버델과 비슷하면서 항구의 맛을 잘 살려줍니다.
게임판을 들어내면 이렇게 트레이와 함께 각종 컴포넌트들과 카드가 보입니다.
새로운 자원들입니다. 에버델 답게 무척 예쁩니다. 특히 저 조개와 닻은 엄청나네요. 닻은 금속으로 되어 무게감까지 있습니다.
새로 합류한 동물 4종류와 배 입니다. 귀엽군요.
카드더미도 두 더미 들어있습니다. 두께가 상당합니다.
기존 에버델과 다르게 한가지 사이즈로 6388 사이즈 입니다. 슬리브는 T7 6590, 팝콘 63.5 88 다 잘 맞습니다.
기본 카드(맨 오른쪽 위)와 더불어 일인플 카드들이 들어있고, 에버델과 마찬가지로 승리자 카드도 한장 들어습니다.
카드는 하드슬리브를 씌웠음에도 잘 들어갑니다만, 나머지 자원들의 보관이... 상당히 애매합니다. 여유가 없는건 아닌데 여유가 없는?
트레이 덕분에 컴포넌트 통을 따로 쓰지 못하는데 트레이를 치워버릴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처음 들어있던 지퍼백은 사용하지 않았는데 저 자리에 뭔가가 들어가려나? 싶기도 합니다. 등대 자리가 파여있는게 인상적이네요
개봉을 한 것만으로 상당히 설레는데... 어서 플레이 해보고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