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스테이션:파리] 슬리브 및 정리하기
보드게임 콘에서 사온 게임 중 두번째 개봉기는 넥스트 스테이션: 파리 입니다.
이미 런던 버전은 실물로 여러차레 플레이를 하였고, 도쿄 버전도 BGA를 통해 즐겨봤던 터라,
개인적으로 파리 버전도 매우매우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빨리 도쿄도 서울도(?) 나와주었으면 좋겠군요 ㅋㅋ
<박스 외형>
- 기존 붉은 빗의 런던과 다른 파란빗갈의 파리 버전입니다. 프랑스 국기 같은 색상 조합들이 여기저기 있는 모습입니다.
<박스 크기>
- 기존 런던과 완전히 동일한 사이즈 이며, 스플랜더 보다 높이는 낮지만, 세로로는 조금 더 길고 가로로는 짧은 정도 사이즈입니다.
<전체 구성품>
- 4자루의 색연필과, 직사각형 카드들과 정사각형 카드들, 그리고 약 100장 정도 되보이는 게임 시트가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 - 설명서>
- 이전 넥스트 스테이션: 런던에서 앞뒤로 접혀있는 설명서가 아닌, 책과 같은 방식입니다!
- 이전 버전에서 설명서가 너무 읽기 힘든 구조였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 반영된것 같아서 매우 만족스럽네요!
<구성품 - 스포츠 프로모>
- 보드게임 콘에서 구매시 함께 지급된 4장의 스포츠 카드입니다. 파리 올림픽을 맞아 픽토그램으로 새로운 목표카드가 추가된 느낌입네요
<카드 슬리브>
- 긴 카드는 56x87이 딱 좋은 사이즈 이긴 한데, 업체에 따라 약간 헐렁할수도 있습니다. 정사각형은 60x60에 딱 좋게 맞습니다.
<박스 내부 정리>
- 옆으로된 L박스 느낌으로 수납되며, 내부에 적당히 공간이 넓기에, 시트를 깔고 위에 대충 카드를 깔아도 문제 없이 닫힙니다.
<플레이 후기>
- 우선 혼자 테스트 플레이를 기본판으로 확장 없이 즐겨봤습니다. 기존 런던 시리즈에서 2~3가지 정도 기능이 추가된 느낌이라
완전 다르냐? 하면 그정도는 아니지만, 적당히 다른 규칙들로 재미있게 즐기기엔 좋을 것 같습니다.
- 다른 규칙으로는 관광지를 지나간 이후 한번 더 행동할 수 있는 칸&카드가 생겼으며, 중앙 지역에 모든 문양을 포함하는 거대한 파리역
이 추가되어, 조금 더 환승역을 만들기 쉽게 처리가 되었고, 위/아래로 지나갈 수 있는 교차로가 생겼습니다.
- 확장 규칙들로 추가 점수나 추가 규칙이 생기는 것 같은데, 요 부분은 좀 더 플레이를 해봐야 알 것 같네요!
이번 주 동안 최대한 게임들을 정리를 해볼 예정인데, 이제야 딱 2개 정리 했군요 ㅠㅠ
사진은 다 찍어 놓고, 게임들도 모두 펀칭하여 정리했지만... 글을 적는데 오래 걸리는 중입니다 ㅠ
최대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신작들 우선 정리하고, 아직 설명서가 없는 오리게임즈 게임들은 별도 플레이 방법(?)도 적어볼 예정입니다.
항상 미약하게나마 게임 구매 및 구성품 확인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