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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 보드엠 왕좌 대회

1,665 조회

2016.10.22 23:23

안녕하세요.

이번 토요일 을 맞이하여 보드엠에서 왕좌 대회가 열렸습니다.

7명이서 진행되어 3라운드 형식 게임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대회서 신규 유저분들과의 게임을 원헀지만 금요일 종각 유저분들과의 대전이 되버렸네요 ㅠ..

이벤에 제가 대회를 준비하면서 구성한 덱은 마르텔과 라니스터 배너를 사용한 덱 입니다.

마르텔이 라는 가문은 역습에 최적화 되어있고 상대방의 아이콘을 빼았거나 챌린지 패배시 상대방에게 응징이 가능한 진영입니다.

아이콘 컨트롤이 가능한 NYMERIA SAND (하지만 우유에 취약하다)

패배시 공격자 한명을 핸드로 올리는 가스통 (미리와 마운틴을 응징하는 카드.)

패배시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첨구하는 엘라임(군대 플롯 각부터시작해서 응용이 무한하다.)

이와 같은 카드로 적은 가격으로 상대방을 억재하면서 방어해나갈수 있는 마르텔과

부유한 가문으로 우월한 스텟을 가진 라니스타가문을 섞었습니다.

(사실은 마르텔 15 라니 33 중립12 로 마르텔의 탈을쓴 라니덱이였습니다)

부의 상징인 티리온 눈 싸움때마다 2원의 은총으로 이벤트와 레드클럭과 효율이 좋다.

그리고 마르텔의 플롯인

롱플랜과 아주 상성이 좋아서 이번덱을 구성할떄 키카드중 하나였다.

이번에 내가 마르텔을 주 배너로 선택한 이유는 가장 큰 골치거리인 마운틴과 미리때문이다.

마르텔은 가스통과 엘라임으로 마운틴과 미리의 힘을 억제하면서 안정적으로 리그를 갖추기 가장 좋은 진영이다.

갓 운틴 갓 미리.

요즘은 미리가 예전에 비해 폼이 좀 떨어지는 편이긴하지만 초반에 필드에서 날뛰면 초반에 살아있는 캐릭이없는 강력한 캐릭이다.

이번 내 덱의 컨셉은 칼과 눈의 안정적인 벨런스로 필드를 유지해서 레드바이퍼로 점수를 퍼먹는 덱이다.

레드 바이퍼는 점수를 퍼먹는 카드이다..

기본 스텟도 빵빵하고 공격으로 이길경우 힘의 차이 5마다 1점을 얻을수가 있다.

그래서 보통 레드바이퍼 마운틴 하운드 제이미를 조합해서 칼로 점수를 퍼먹거나

티리온으로 레드클럭을 키워 눈으로 점수를 퍼먹는 형식의 덱을 구성하였습니다.

1라운든, 달간곰님 vs gmt

달간곰 님의 덱은 언제나 상대했던 스타크 필티 조합으로 현재 1티어의 강력한 덱입니다.

스타크의 특성처럼 꾸준히 유닛을 뽑으면서 필드를 탄탄히 구성하며 남들보다 빠르고 다르게 점수를 먹는 덱입니다.

하지만 게임의 승패는 독살에서 결정된 판입니다.

서로 팽팽한 필드 싸움으로 진행 되었는데 스타크의 약점인 눈싸움에서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스타크의 빠른 점수를 먹기가 가능하고 우월한 스텟을 가진 EDDARD STARK가 독살을 당헀습니다.

물론 브렌을 믿고 전략을 구상하였지만 확장이 나올수록 강력해지는 트래쳐리앞에서 무너졌습니다.

2라운드 슷 vs gmt

슷 님은 이번 대회에 달감곰 님과 같은 스타크 가문으로 필티 배너 덱을 구성해 왔습니다.

물론 달간곰님과 다르게 매우 공격적인 플롯과 공격적인 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스닉어택을 사용하면서 강력한 공격 수단과

윈터이즈 커밍( 플롯 첨구치를 올린다)과 눈 응징수단.

으로 강력한 일격과 눈을 극복하려는 덱이였는데.

이 경기 같은경우 1라운드에 승패가 결정되었다 생각하는데..

스닉어텍으로 강력한 공격을 엘라임으로 돌려 대신 맞게 되면서 게임이 터진 경기였다.

(스닉어택 - 플롯 - 공격을 한번만 가능하지만 챌린지시 승리하면 2클레임을 가진다(클레임 승리시 데미지))

엘라임 전투 패배시 상대에게 역클레임. 물론 이번경기도 브랜이 깔려있어서 이벤트 방비되었으나 트래쳐리가 브랜을 막으면서 게임이 터졌다....

3라운드 건호님 VS GMT

건호님의 1회 보드엠 우승자이며 저번 종각 대회 우승자 이신데 저번과 같은 진영인 라니스터와 바라테온의 조합으로써 강력한 라니스터 캐릭과 캐릭터를 무력화 시키는 바라테온 조합덱이였다.

저는 이번게임에 승패에서 가장 중요한게 티원과 엘런 페인 이였다고 생각되는데.

위니 브레이커 페인 - 3원 이하 캐릭터를 죽인다.

티윈 라니스터 -우린 부자가 될거야. +2 골드

이번 게임은 이 두개의 캐릭터를 어떻게 처리하냐의 싸움이였나 생각이 된다.

처음에 티윈이 게임에 빨리나와서 저는 아 이번게임 지겠구나 생각했었다.

티윈이 게임에 나오게되면 리그의 속도가 달라지는데 보통 플롯이 4원정도 돈을 받는데 티윈이 들어오게되면 그게 6원으로 펌핑되서 리그의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빨라진다..

하지만 두번쨰 라운드에 NYMERIA SAND가 풋투더 소드 각을 만들었다.

상대의 캐릭터는 티윈으로빼고 눈에 치중되어 있는 필드였다.

그렇다보니 NYMERIA SAND가 티윈의 칼을 뺴앗아 풋 투 더 소드각이 만들어져 무사히 자르고 필드를 잡아 갈수 있었다.

물론 위기도 있었다.

티윈이 죽으면서 칼에 힘이 빠지었지만 여전히 눈은 나보다 강한 상태다 보니 리스각으로 마운틴이 죽게 되었는데.

리스독으로 죽기전에 페인을 끊고 가주다 보니 리그덱인 내덱이 승리를 얻을수 있었다..

이렇게 3라운드 대회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 소득..

대너리스 점수토큰 15

1~2등 상 플롯 카드 팬토시

참가 증정품 타가리엔의 대너리스 프로모

그럼 이제 글을 마치며 이번 대회 참여한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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