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식스 행성x를 찾아서 3D오거, 태양너머로 BTS 오거나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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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4:13

안녕하세요~ 보드게이머 해아조 입니다~!!

최근에 럭키식스샵에서 오거나이저와 용품을 몇가지 구입 해 보았습니다.

원래도 예전부터 꾸준하게 이것저것 구입하다보니 한동안은 더이상 살게 없었는데, 이번에 보니 뭐가 많이 늘어서 무배기준 5만원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ㅋㅋ

이번에 구입한 것은 요렇게 3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행성x를 찾아서란 게임의 3D프린팅 오거나이저 인데요. 게임이 너무 맘에 든데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걍 질렀습니다. ㅋ 금액은 18,000원 이고 네이버 포인트가 대략 1,000원 가량 백이 되는군요.

그리고 인기게임인 BTS의 목재 오거나이저도 같이 구입 했는데요. 역시 18,000원에 약 1,000원 정도 포인트가 발생했구요.

사실 굳이 오거까지는 필요 없는 게임이지만은 목표카드와 업적카드를 꽂아 쓰는게 너무나 영롱 해 보여서 그만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크으....

스카이마인 오버레이 세트는 뭐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였지만, 5만원 무배 기준도 채울 겸 워낙 애정하는 게임인지라 걍 투자 했네요.ㅋ

다만, 다른 게임의 아크릴 오버레이 대비 18,000원으로 조금 비싸긴 했는데, 그래도 겉비닐을 벗겼을 때의 투명한 자태와 딱딱 꽂아지는 실사용 만족감은 틀림 없는 아이템이죠.

행성x의 3D프린팅 오거나이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단 색상별로 구분이 되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앗 근데....

파란색 오거나이저의 뚜껑 부위가..... 제대로 출력이 안되었네요...ㅜ.ㅜ흐앙...

아무래도 필라가 제대로 안녹으면서 융착이 제대로 되지 못한 것 같은데, 그냥 봐도 눈에 딱 들어오는 정도라 좀 거슬리더라구요.

이거참 안타깝구만요...ㅜㅜ

그래서 뚜껑만 다시 보내 줄 수 있냐고 문의를 넣었는데, 3D프린터 특성이라 그럴 수 있다면서 사용상에 지장이 없는 경우라 AS가 불가 하다고 하네요. ㅜㅜ

흠.... 솔직히 좀 애매한 답변이긴 했습니다. 눈에 거슬려서 사용이 불편한 것이 과연이 지장이 없는가에 대해서는 기준점이 각자 다를테니까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개인 물품들이 이렇게 깔끔하게 수납되니까 멋집니다~!! ㅎㅎ

어떤분들은 저거 쓸데없이 덩치가 큰거 아니냐?? 라는 의문이 생기실 수도 있는데요. 다 이유가 있더군요. ㅎㅎ

원래의 원박스 수납 모습입니다. 워낙에 게임 구성품이 단촐해서 이렇게 지퍼백으로도 쉽게 수납이 가능 합니다만.... 저 오거까지 사용하면?

이렇게 원박스 트레이에 딱딱딱딱 맞춤으로 들어 갑니다. ^^ 크으~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이죠. ㅋㅋ

실사용 때에는 요렇게 가림막 안으로 쏙 들어오니까 깔끔하게 게임 진행도 가능합니다.

뚜껑이 자석식이라 여닫기도 편리해요~

이로써 게임에 대한 애정이 +3 포인트 상승 하였습니다. ㅋㅋ

다음은 BTS의 목재 오거나이저를 조립 해 보았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이런류의 오거나이저 조립이 의외로 햇갈리고 난해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생각보다 힘들었거든요 ㅎㅎ

예전에는 동영상 설명서가 하나의 영상안에 다 있었는데, 수익성 때문인지 이젠 부위별로 다 1부분씩 짤라서 업로드 되어 있어서 좀 찾아 보기 불편해 졌습니다만.... 여튼 조립은 잘 했네요.

항상 느끼지만 생각보다 조립시간은 깁니다. ㅋㅋ 예전에 반지의 제왕같은 대형 오거는 조립하고 정리하고 하니 한 6시간 소요 된 적도 있어요. 뭐 보통 일반 오거는 2시간 정도 잡고 합니다.

완성 했습니다..^^

좀 수고스럽지만, 조립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 자체로도 컨텐츠이기도 해요.

또 고생한 만큼 완성 해 놓으면 상당히 뿌듯 합니다. ^^

정리하면 이런식이 되구요. 사진은 판매처 사이트에서 캡춰 해 왔습니다...^^;;;;

광석 보관함이 1개라서 실사용시엔 비워지는 개인콤포통에다 반쯤 나눠 담아 주변에 두면 3~4인플 시에도 집어 들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