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베일의 거처 리박싱 입니다.
연타석 입니다. 개봉기 보셨으니 정리기도 보셔야죠.
기본 룰북 뒷면에 정리 가이드도 있어서 그닥 필요 없어 보이긴 하는데.
이미 찍은 사진이 아쉬워 이렇게 적어 봅니다.
맨 아래에 펀칭한 정령타일들과 용, 아이스 골렘 피규어를 넣고, 몬스터용 주사위와 카드를 넣어 줍니다.
토큰들을 아래에 넣어도 되는데 전 세워서 보관할게 아니라 트레이에 같이 넣어 줬습니다.
트레이에는 유적지와 확장용 타일을 같이 보관해 줬습니다.
용병 피규어 들을 타일 트레이 오른쪽에 넣어 줄 수 있습니다.
종이 타일로 된 말을 보관한다면 위와 같이 토큰 보관함에 토큰들을 담고, 트레이 보관함 왼쪽에 타일 말을 보관 하면 됩니다.
그리고 타일 트레이에 타일 스텐드를 넣어 주면 됩니다.
개인 트레이에 미플과 기본 자원 토큰들을 넣은 상태입니다.
던전 트레이에 스티커를 붙이고, 던전카드와 토큰을 담은 모습입니다.
스티커 위치는 첫 준비를 참조 하시면 됩니다. 전 그냥 스티커 붙어 있던 순서대로 붙였습니다.
던전 트레이 뚜껑이 잘되어 있어서 충격에도 구성물 이탈등은 없더라구요. 세워서 보관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구성입니다.
자원트레이에 일반 자원 담은 모습입니다.
디럭스 자원으로 담은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일반 자원 보다는 보는 맛이 좋네요.
개인트레이에 개인 보드를 덮어주고 아래 트레이 위에 쌓아 줍니다.
아무래도 여러개가 쌓이는 구조이다 보니, 개인 트레이를 먼저 넣고, 공용 자원 트레이를 아래쪽에.
마지막으로 괴수 트레이 순서로 넣어주는게 조금이라도 편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빈공간을 매워줄 박스를 괴수 트레이 위에 올리고, 던전 트레이를 올려줬습니다.
왼쪽에 보드와 룰북을 담아주면 끝
뚜껑을 덮어주면 마무리.
역시 빈공간이 있는게 살짝 마음이... ㅠ.ㅠ
왼쪽에 비어 있는 구멍들은 레전더리에 포함된 사운드 받침대를 위한 공간입니다.
저 비어 있는 공간이 너무 아쉽네요. ㅋㅋㅋ
매우 체계적으로 설계된 공간에 딱 맞게 들어가는 트레이들이 인상적입니다.
게다가 각 트레이들은 게임 세팅도 편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점도 아주 좋습니다.
세우서 보관하시는 분들을 염두에 두고 설계한 것인지 싶은 각 트레이의 뚜껑들은 깨끗하게 정리된 수납물들의 이탈을 방지하도록 만들어 져 있는 것도 제작사의 유저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싶네요.
게임의 플레이를 떠나서 이렇게 쉽고 편하게 정리되는 부분은 게임을 여러번 돌리게 하는데 아주 좋은 요소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