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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다이스], [기차 섬] 슬리브 및 정리하기

1,310 조회

2023.06.17 04:34

최근에 구매했던 몇가지 게임들을 추가 정리하여 정보 공유 드립니다!

이번 2종 말고 3종은 아직 배송중이라 주말에 추가 정리 예정!

[배럴 다이스]

<박스 크기 & 외형>

- 보라색 술집에서 술을 잔뜩 마시는 바이킹이 그려진 귀여운 상자 외형입니다.

- 박스 크기는 L박스와 거의 같은 크기입니다. 단... 자세히 보면 높이는 L박스 시리즈쪽이 아주 조금 더 큽니다.

<전체 구성품>

- 박스 내부에는 2개의 공간으로 분리되어있는 트레이와, 설명서 및 게임 점수 기록지, 카드 뭉치 및 술통과 플라스틱 통이 들어 있습니다.

- 별도 트레이 제거 없이, 슬리브를 끼운 카드 및 모든 구성품들이 들어가는 크기로 구성되었습니다.

- 설명서의 요 부분에서는 취소 표시가 실수로 'X' 로 적혀 있다고 정정되어 있었습니다.

- 아쉽게도 스티커 같은 형태는 아니라 Text 설명 뿐이라, 우선은 설명서와 함께 보관하기로 합니다.

<구성품 - 컴포넌트 및 보관통>

- 총 7개의 흰색 술통과, 2개의 금지 & 2배가 그려진 갈색 나무 술통이 들어 있었습니다.
오통통하게 귀여운 모양새지만, 컴포 퀄이 그리 좋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 해당 술통들을 집어 넣고 굴리게 될 검정색 플라스틱 통은 적당한 크기라 중간에 걸리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카드 슬리브>

- 각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숫자 카드들이 약 50장 정도 들어 있습니다.

- 이유는 모르겠지만... 블랙라벨 56x87은 딱 맞지만, 마스터 슬리브 56x85는 가로로 뻑뻑해서 잘 들어가지지 않습니다.

[기차 섬]

<박스 크기 & 외형>

- 색감이 참 예쁜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는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차 테마의 보드게임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 숫자는 뭔가 아쉽게 598이라는 미묘한 숫자가 되어버렸네요. 좀 더 극적이게 599 였으면 좋았을 것을...! 아쉽습니다.

- 박스 크기는 구 버전 캔트 스탑 보다 조금 가로로 짧고, 높이는 아주 살짝 큰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박스에 꽉꽉 찬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그리고 별건 아니지만... 상자의 모서리 부분이 다른 박스에 비해 엄청 날카로워서 실수로 쿡 찔리면 아픕니다...!

<전체 구성품>

- 약 4장 정도의 펀칭 타일, 색깔별 미플들과 카드 뭉치 1덩이, 프로모 카드 1장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 게임판은 별도 없이, 타일들로 만드는 방식으로 보여집니다. 주머니도 보통의 검은색이 아닌 강렬한 빨간색이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 - 타일 및 토큰>

- 점수를 의미하는 것 같은 숫자 토큰들과, 기찻길 & 재활용 타일, 6가지 지역명, 여러가지 기차들이 타일로 존재합니다.

- 남은 코인 캡슐을 활용해볼까...? 싶지만 박스 크기가 위태로워서 이번에는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구성품 - 미플>

- 뭔가 테마를 가지는 6가지 색상의 일꾼 미플들이 존재합니다. 검은색 및 흰색이 약간 역병 의사 계열 느낌을 품고 있어서 멋지네요...

- 멋들어진 모양의 검정 기차도 존재합니다. 아마도... 현재 몇턴인가를 표현하는 미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드 슬리브>

- 카드 한 장이 기차이자, 자원이자 돈으로 사용되는 느낌으로 이것저것 카드에 그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 목표 카드?로 보이는 몇장도 포함되어있습니다.

- 보드엠 마스터 슬리브 6590을 사용해보았는데, 거의 남는 부분 없이 딱 들어가는 느낌이였습니다. 100장 미만으로 카드 장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스 내부 정리>

- 박스 상단쪽으로 슬리브를 끼운 카드들과 그 위로 각 지역명이 쓰여진 타일들을 놓아두었습니다. (지금 보니 이게 일꾼 색이군요!)

- 그 하단으로 나머지 토큰들을 정리해두었스빈다. 기차 타일은 동봉된 비닐에는 잘 안들어가서 집에 남는 비닐로 변경하엿습니다.

- 낭은 칸 위로 모든 미플을 집어 넣는 주머니와 위쪽으로 설명서를 집어 넣으면 상자가 들리지 않고 모든 구성품이 들어갑니다.

- 예쁜 게임이라서 빨리 룰을 공부해서 플레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은 또 고민고민 하던 중 몇몇 작은 게임들을 구매하고 말았네요...!

배럴 다이스는 짧은 파티게임이라, 점심 동아리 모임에서즐길 것 같고, 기차 섬은 장모님 댁에 갈때 도전해 볼까 싶습니다!

그외에도, 몇몇 작은 신작 카드 게임들도 도착했기에, 주말 동안 정리 해보고 공유 드리겠습니다! (+ 6월 2주차 후기까지!)

다들 즐거운 보드 라이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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