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닉 가든] 슬리브 및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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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03:23

안녕하세요! 매번 자제하지 못하고 보드게임을 자꾸 사버리는 닭털입니다.

이번에는 슈필에서 함께 구매해온 [보타닉 가든] 입니다.

사실 저는 캘리코도 캐스캐디아도 뭔가... 끌리는것이 없어서 구매를 안했는데,

보타닉 가든 만큼은 바로 사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고 있다가 타이밍을 놓쳐서... 이제야 사게 되었습니다.

정리도 모두 진행했으니, 이제 즐기는 일만 남았ㄴ에ㅛ!

<박스 크기 & 외형>

- 푸르른 식물들과 그 사이에 린넨 재질(?)의 쇼파가 그려진 멋진 박스 디자인입니다. 프로모의 경우는 추가 카드 형태로 따로 담겨있습니다.

- 스플랜더의 가로보다는 크고, 세로보다는 작은 정사각형 모양입니다. 그리고 신비할 정도로 높이는 동일합니다.

(언제나 고마워 망가져가는 스플랜더야...!)

<전체 구성품>

- 3장의 펀칭보드와, 2가지 크기 및 색상의 나뭇잎 토큰, 여러장의 점수표와 2개의 카드 덩이 그리고 이쁘장한 천 주머니가 들어있습니다.

- 요즘 게임들 답게, 정리용 비닐봉지를 많이 많이 담아주어서 정리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성품 - 토큰 및 컴포넌트>

- 6가지 형형 색색의 타일들과, 3가지 색상(백/황/흑)의 좋아요 토큰, 4가지 모양의 화분 타일들이 있습니다.

- 그리고 2가지 모양의 나뭇잎들이 너무 예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 카드 슬리브>

- 여러가지 슬리브를 껴봤는데, 보드엠의 마스터 슬리브 5889가 정말 딱 들어 맞습니다. 다만... 카드가 너무 많아서 최소 2봉지는 필요합니다.

- 식물 카드 역시 5가지 색상으로 뒷면이 이뤄져있습니다. 다양한 식물들이 그려져있고, 설명도 들어있어서 너무 이쁘네요!

<박스 내부 정리>

- 박스도 넉넉하게 큰 편이라서, 대충대충 넣어도 다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위쪽에 공용 보드판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 보관용 비닐이 많이 들어있어서, 적당적당히 넣어서 아래쪽 공간으로 넣고 카드들을 식물 / 점수로 나눠서 넣어 두었습니다.

책상이 넓어야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한동안은 집에서는 플레이가 힘들 것 같지만 테마가 테마인지라 와이프를 꼬셔서 카페에서 진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