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커피 러쉬 개봉기 ^-^
와아아아~~~ 오전 일찍 부터 큰 택배가 2개나 왔습니다~~!! 꺆꺆 ㅋㅋ
밑에 큰 거는 어제 장터에서 다량 구매한 고전게임들이구요~
위에 좀 더 작은건? ㅎㅎㅎㅎㅎㅎ
네 그제 출시 한 따끈따끈한 아메리카노 한잔! "커피 러쉬" 입니다. ^^
국내 작가의 작품이지만, 훌륭한 컴포와 준수한 게임성으로 금번 슈필 때, 화제의 중심이 되었었죠!?
28,600원이라는 다소 만만한(?) 출시 가격에~
코보게 라이브 링크로 1,000원 추가 할인이 가능했고.
네이버 플러스 맴버쉽 포인트 약 2,150원 적립을 감안하면.
대략 25,000원에 무료배송인 셈이라서 저는 고민 전혀 하지 않고 구매 하였습니다. ^^
바로 뜯어 보겠습니다.
과연~~ 콤포가 좋다라는 기대에 부응 할지!? 두둥!!~
일단 뭔가 분위기가 깔끔 하네요~
사실 이 게임을 받아 본 첫 느낌은 우와! 생각보다 크네?? 였었는데요. 보통 이 가격대의 게임들이 소형인 경우가 많다보니까 당연한 듯 소형 게임으로 지레짐작 하고 있었거든요 ㅋ
하지만 일반 사이즈에 가까울 정도로 제법 큽니다 ^^
그리고 박스의 품질은 그냥 보통이지만 전면의 일러스트 풍이 자기만의 스타일과 분위기가 있고 호감을 주는 이미지 랄까요? ㅎㅎ
룰북을 살펴보니 영문판까지 동봉 되어 있습니다.
한글판의 내용은 레이아웃이 깔끔해 보이며, 마지막 2인 규칙까지 다해도 8페이지 밖에 되질 않아 확실히 쉬운 난이도의 게임 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ㅋ
펀칭보드는 단 1장이고 아쉽지만 좀 얇은 편 입니다 ^^;;;
코인은 잘 집어지기 위해서는 코인캡슐을 착용(20mm)하거나 앗싸리 별도의 메탈코인등을 활용 하는게 더 좋아 보이네요^^
우측의 정사각 판은 메인보드로써 플레이어의 말들을 움직여 재료를 획득 하는 구역입니다~
오호오오오오~ 바로 요녀석들 이군요???
이쁘다는 소문의 진원지가 말이죠 ㅎㅎㅎㅎ
비닐로 정성스럽게 보호 된 개인판 뭉치를 들어내니 알콩달콩한 예쁜 콤포들이 눈길을 화악 사로 잡습니다~~~!^^
딱 맞게 수납 되는 이동형 트레이도 같이 들어 있군요?
콤포들 하나하나 다 귀엽구요!
플레이어 말들도 귀엽게 에이프런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야~~~ 이거 가성비가 정말~~ ^^
짠!^^ 요렇게 딱 맞게 예쁘게 담기게 되어 있습니다~
요건 메인 트레이입니다. 이 트레이도 너무나 실용적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제작하신 분들이 참 꼼꼼하신 분들 인 것 같아요^^
아까의 소트레이들도 정확히 이곳의 우측에 마련 된 사각형 공간에 딱 맞게 들어 가게 됩니다.
그리고 좌측 큰 공간에 딱 봐도 커피잔 모양인 형틀이 있죠?
쨔라란~~~!! 요녀석들이 저 형틀에 담길 커피잔들 입니다^^
와 이거 재질이 플라스틱이긴한데, 은근 강화유리 비슷한 느낌을 주는 재질이에요~ 부딛히는 소리도 나고 너무 좋습니다!! 후후후~
진열장에 들어 가듯이 멋지게 수납이 되요!!
그리고 주문카드가 80장 들어 있습니다.
크기는 46*70 이구요.
카드 재질은 좀 싼거긴 한데요. 대신 일러스트가 아주 깔끔쌈빡 합니다^^!
맑고 시원한 이미지라 보기가 아주 좋네요~~
저는 이런식으로 정리 했습니다. 좌측 바닥에 카드를 깔고 위에 토큰과 일꾼말을 우겨 넣어서 카드가 안 움직이게 했어서 다른 공간은 좀 텅텅(?)입니다 ㅋ
원래 설계로는 이런 식이 맞겠습니다.
46 * 70용 덱박스가 떨어 져서 확인은 못하고 있는데, 아마도 저 카드 수납 공간에 딱 맞게 들어 가지 싶습니다.
이래저래 완벽한 수납성 인 것 같습니다. 룰북까지 넣으면 높이도 딱 맞아요.
이거 구성만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주는 게임이네요^^
훌륭한 업적(?)을 이루신 작가님들을 홍보 해 드리며, 이상 뜨끈한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ㅋㅋ
그럼 즐거운 보드 라이프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