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고 싶은 말.
저 말고도 있으시겠지만.
페미니스트니, 대표의 사회주의니... 그런 것은 1도 관심 없습니다.
저도 남녀가 조금더 평등하게 바라볼 수 있는 사회를 바라고 있긴 합니다.
아까 전에... 참다 참다 안타까움에 글을 하나 작성하였는데... 거기에 바로 페미니즘 이야기를 하시는 분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념 대립을 하실 분들은 하세요. 대신 스스로의 말만 하시고 다른 사람을 집단으로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저는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예전부터 소통이 잘 되지 않는 업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여러 불만이 있었죠.
(와 적었던 거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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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여러 게임들을 소개하고 계약하고 출시하는 회사이기에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소통의 문제가 도저히 업체라고는 이해가 안될 상황의 문제가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게이머로서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보라에 올라오는 이슈들 중에는 게임과 상관없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습니다.
순수한 보드게이머 분들을 폄하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그들을 대표할 수 있는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도 계시다고 믿습니다.
1. 페미니즘인가 아닌가의 여부는 관심 없습니다. 이념 대립, 사상 전쟁은 알아서들 하세요.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마시고.
2. 대표가 어떤 과거를 지녔는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고 싶지 않습니다. 문제가 없다는 건 아닙니다.
3. 정식으로 써야할 용어가 아닌 용어로 번역된 것에 대한 항의를 하고 싶습니다. 그 단어가 아닌 다른 단어였어도 같습니다.
4. 지금까지 게이머들을 무시로 일관하는 업체의 잘못에 대해서 따지고 싶은 겁니다.
5. 소비자와 보드게임 회사의 문제만 따지고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모습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입니다.
부디 더 이상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보드라이프를 보시는 분들께도 다른 글들을 쓰지 말아 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순수한 보드게이머들의 글에는 그런 댓글을 달지 말아달라는 뜻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