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미스터리를 기다리던 팬의 생각
안녕하세요
보드라이프 게시판에 요즘 자주 보이기도 하고
댓글로 논쟁도 많이 벌어지면서 많이 스트레스 받아하신는 분들이 있으시고
제가 그러한 논쟁을 다시 만들수도 있을거 같아서 조심스럽지만
메디컬 미스터리의 한글화를 기다리던 팬으로서의 입장을 애기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얘기 하고 싶은 부분은 이 게임에서 페미니즘이 어떻다가 아닌 팬으로서의 걱정과 코보게에게 화가 나는 부분입니다
우선 코보게에서 완경이라는 표현을 쓴부분은 명백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페미니즘 관련 단어여서가 아닌 의학적 사전에 등록되어 있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게임을 기다리고 기대 하던 이유는 의사의 자문을 통해서 현실과 같이 고증이 잘된 메디컬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완경이라는 표현은 명백히 폐경이라는 의학적용어가 있음에도 바뀌어 사용된것은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코보게에서 번역 하나 실수한게 그런게 큰 논란거리고 문제일까에 대해서는 저는 코보게의 반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게임을 기다렸던 사람이지만 아직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걱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폐경을 완경으로 쓴것은 실수, 혹은 개인의 일탈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혹시 번역후에 검수 자문 과정에서 문제가 있던것은 아닐까
해외 제작 사례와는 다르게 고증을 위한 검수 과정이 부족한것이 아닐까 라는 걱정입니다.
이번 사례는 공식 홍보 사진에서 나온 일부였습니다. 그런데 실제 게임을 받게 되면 어떤 다른 문제가 더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코보게에서 게임 번역 대한 검수를 다시 하겠다 등의 반응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번사태는 게임을 즐기는데에는 문제가 크게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기다려온 팬으로서 이번 게임 그리고 앞으로 시리즈로 나오는 게임을 제대로 즐기고 싶습니다.
지금처럼 논란이 되어서 불타는것은 문제가 있겠지만
안사면 되지 뭐가 문제야! 사소한걸로 엄청 분탕치고 있네! 가 아니라
저같은 팬의 소망과 기다림을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