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터의 길을 걸어보려 합니다.
[잡담] 보드게임 동호회 유투브가 잘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안녕하세요 하쿠밥니다.
잡담으로 적는거지만
넉살님, 카더가든님께 올리는 감사편지로도 봐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최근 유투브에서 정말 보드게임에 진정성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고
개인적으로 거기에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코보게 인터뷰에서 "넉넉하게 찍으세요"는 정말 희대의 명언이 될거 같구요
보드게임 동호회 1, 2편 다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최근 목사님이 손 떨면서 "잘가세요!!" 이 대사는 어제 했던 벙에도 유행어처럼 돌고있더라구요 ㅋㅋㅋㅋ
나서서 보드게임을 소개하고 사람들을 모아 즐기는 모습이
저희(보드게이머들)는 그 자체로도 정말 고맙고
저희끼리는 많이 즐겨왔던 보드게임이지만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것을 세상에 알려주는 계기가 되는게
잘될 수 밖에 없는 좋은 영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룰마를 정말 많이 해봤지만
넉살님은 일단 딕션이 너무 좋으시고 ㅋㅋㅋ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정말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배려심이 깊고 유머러스하시고 ㅋㅋㅋ 또 유명 래퍼라는 점도 조회수에 한몪 하시구요 ㅋㅋ
제가 생각하는 파티게임의 묘미는 '중간중간에 나오는 추임새'인데
넉살님이랑 목사님 찐친 케미가 너무 좋아서
진짜 그거 보려고 봐요 ㅋㅋㅋ 2탄에서 "너랑 나랑 오랫동안 친군데 근데 눈까리가 왜그러냐?" ㅋㅋㅋ
앞으로 나올 3, 4탄 영상 계속 쭉 기대하겠습니다.
보드게임 동호회 기획한 많은 분들
특히 넉살님, 카더가든님 감사합니다.
ps.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나올만한 6인 게임으로
스파이폴, 캐쉬 앤 건즈, 내 마음의 주파수 살포시 추천올리고 저는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