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핫 존: 북미 / 유럽 개봉기
▲ 펜데믹 핫 존 : 북미 / 유럽
기본 펜데믹을 대륙별로 쪼개고 내용을 간략화시킨 버전입니다.
▲ 구성물이 거의 다 같지만 몇 가지 다른 점이 있죠.
내용을 쪼개놨으니...
▲ 뚜따하면 나오늘 룰북.
북미는 시애틀의 스페이스 니들을 배경으로, 유럽은 런던의 빈 벤을 배경으로 4명씩 폼 잡고 서있습니다.
▲ 기존 팬데믹과 다른 점은 북미의 도시들이 조금 바뀌었고 색상조정이 있습니다.
▲ 물론 유럽도 도시와 색상이 조정되어 있습니다.
▲ 맵을 들어내면 팬데믹 전통의 큐브, 말, 치료제 컴포, 카드 등이 있습니다.
▲ 차이점은 북미는 좌측캐릭터만, 유럽은 우측캐릭터만 가지고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 그리고 북미는 위기관련 카드들이 존재하고 유럽은 변이관련 카드들이 존재합니다.
▲ 나머진 같습니다.
팬데믹 시리즈를 대부분 가지고 있지만 핫 존만의 특징은 역시 기존 팬데믹에 다이어트를 많이 했다는 점과 이 핫 존 북미와 유럽을 이용해서 협력플레이를 할 수 있는 반구 변형룰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 사람/팀은 북미를, 다른 한 사람/팀은 유럽을 잡고 플레이를 하고 큐브를 공유한 상태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치료제도 따로 개발해야하고 모든 걸 다 따로하지만 색상별로 24개씩 공유된 질병큐브 관리를 잘 해야 게임에 승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아컴호러 카드게임의 독립시나리오의 에픽 멀티 모드처럼 거창한 시스템은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 다른 판에서 게임을 하면서 대륙별 책임자가 되어서 게임을 풀어가는 시스템이 재밌어 보입니다.
여차하면 지원을 갈 수도 있지만 제한된 연구소와 제한된 대륙이동 시스템 때문에 쉽지많은 않아 보입니다.
약간 정령섬을 하는듯한 느낌도 날 것 같고 재밌을 거 같아서 사봤습니다.
그럼, 개봉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