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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타운] 5월 29일 타운스데이

2,364 조회

2016.06.03 23:50

전날 18하느라 너무 피곤해서 아무생각없이 나간 타운스데이 입니다 ㅎ

요즘 신규맴버는 갈수록 줄어들고 재방문맴버도 거의 없네요.. 보드게임 참 재미있는데

좋은 취미인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뭔가 한번 왔다갔을때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지 못했다고 봐야할지

아니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날을 보냈지만 시간이 안되고 상황이 놀수없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도착하니 재동이가 일본갔다올때 사온게임이 돌고 있네요 ㅎ

구경하다가 꼈는데.. 아 러브레터구나 ㅎ

동일한 작가의 작품입니다. 로스트 레거시. 다양한 버젼으로 있구요 확장까지 사왔는데.. 한글화가 안되어있어서 본판만 했네요

러브레터 베트맨 버젼의 토큰이 수고했습니다 ㅋ

모아놓으니 이쁘죠?

보물찾기인데.. 성경버젼도 있다고 얼마전에 글을 본것 같습니다 ㅎ 전.. 재미나 구성면에서 러브레터의 압승!

공식게임 달무티.

단한번도 빠지지 않고 돌아간 역사를 자랑합니다.;; 그래서 타임 리미트 제도를 도입했습죠

재동이가 돌리기 시작하면 끝날줄 모르고 돌아가기때문에ㅋ 달무티는 딱 한시간 또는 한시간 반만 하는걸로..

신입분들 2명이 왔는데 재미있게 즐기셔서 좋았습니다 ^^

맘에들어서 자꾸 돌리는 모굴입니다 ㅎ

지난번후기에 룰을 적다보니 애러플한게 몇게 있지만 ㅎ

즐겁게 했지요~~~

좋아하는 게임을 자주하는 방법

1. 그걸 좋아하는 사람과 한다.

2. 아직 해보지 않은 사람과 한다.

전 2.번으로 많이 했으니 이제는 1.번으로 더해야겠군요 ㅋㅋ

마이스타 미야비.

돌아왔습니다 ㅎ 더 다양한 케릭터와 덜 부담스러운 일러스트로 ㅎ

살짝 변화된 룰에 전작보다 꽤 맘에 들었나봅니다 ㅎ 평이 후하네요~

드디어 타쉬칼라 4인플 ㅠ_ㅠ 데스매치로 진행합니다.

이날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려 왔던가~~~~ ㅎ

항상 2인플만 해서.. 지기만 해서 아쉬웠는데.. 4인플 하니까 완전 헬이군요 ㅎ

다음엔 팀전으로 해봐야겠습니다.

타일놓고 소환하고 타일놓고 공격하고 이동해서 전설소환 때려잡고 점수획득 방해하고 놀려주고 맨붕겪고 살아나고

꿀잼 꿀잼~ 물론 누가 내것을 때려부순다 라는거에 민감하신분들과는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ㅎ

함께한 3인 모두 게임 괜찮다며 좋아하니 기분이 좋군요~ 역시 크바틸님은 천재 입니다.

기회되면 프로스트 확장도 사야겠어요ㅋ

밥먹고 나니 뭘할까.. 하던중

전 아무생각이 없었기에 ㅋ 옆에서 배틀스타한다길래 '어 그럼 난 다른거' 그래서 자동 당첨!

증기와 세키가하라

이렇게 우연찮게 두명의 바람이 이루어집니다 ㅎ 배틀스타를 하고 싶었던 필대표와 뭐가 되었든 워게임류를 하고 싶었던 증기 ㅋ

저는 협력게임을 안좋아 하고 워게임은 아무생각없는 게이머입니다 ㅎ

물론 세키가하라도 이날 처음 해봤구요

게임 참 좋네요

깔끔합니다. 어렵지 않구요 ㅎ 간단한 수싸움에 생각도 많이 하게됩니다. 테마도 잘 살아있습니다. 컴포도 좋구요

워게임 입문용으로 좋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훌륭합니다.

물론 제가 워게임에 빠져들지는 않겠지만ㅎㅎ 기회가되면 구하기 어렵지만 이건 사둬야겠네요

우연찮게 계속 배신공격이 성공하며 꿀잼꿀잼 했습니다. 애러플도 많았지만 졌지만 재밋네요 ^^

비슷한류로 다른맵이나 다른게임이 나와준다면 더 좋겠습니다. 한국전쟁 고지전 같은거 좋겠군요 ㅋㅋ

드라마를 보는듯한 배틀스타 갤럭티카

언제 해보려나? 하고싶긴 한가? ㅋㅋ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오래전에 많이 밀었던 프랭크의 동물원 ㅎ 갑자기 떠올라서 했습니다.

동물티츄, 내편인듯 내편아닌 내편같은 너,

앞장을 안찍었네요 ㅎㅎ

먹이사슬 처럼 지금 낸카드를 이길수 있는 카드의 이미지가 그려져있습니다 ㅎ

티츄처럼 편도 정해지고 혼자서 하는 플레이어도 있죠~ 승리하면 점수도 함께 받고 개인점수도 있고 ㅋㅋ

17점인가 나면 승리하는데 그럼 게임이 짧아서 39점인가로 정하고 했습니다 ㅎ

아랫사람이 헬프~를 외치면서 함께 카드를 내는게 재밋죠

후기를 그때그때 써야되는데.. 여유가 없군요 ㅠ_ㅠ

연휴 즐거운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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