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완벽한 듄 : 듄 임페리움 업라이징 (Dune imperium Uprising) 언박싱
듄 임페리움 업라이징 보드게임이 드디어 해외발송하여 국내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인가 화요일 정도에 받았었고...
어제 오픈하여 사진 찍었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올리겠지만....
일러스트가 전반적으로 1.5 정도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옛날에는 약간 "한대 맞았나...."
싶은 일러스트가 종종 있었는데, 지금은 제법 "오호? 멋지다" 싶은 카드도 많습니다.
이 게임에 태운 돈 만해도 십만원이 넘는 군요.
하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듄 임페리움 + 불멸 + 익스의 부상 풀확장은 대략 120판 정도 했고...
아직까지 하고 있습니다.
제게, 테라포밍 마스, 테인티드 그레일 이후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이번 업라이징은 이미 해외에서도 리뷰가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는데 엄청납니다.
게임성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일러스트 미쳤습니다.
사막의 노인 등에 올라탄 프레멘들이라...
이번에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6인 팀전입니다.
이거...... 나중에 글을 따로 올리겠지만
미쳤습니다.
한 편은 무앗딥 (아트레이드) 한쪽은 황제(코리노 가문)을 맡아서 해야 하는데.
그 플레이어를 위한 시작 카드 10장이 따로 있습니다.
나중에 리뷰 다시 올리겠습니다.
심박이 멈춰지질 않는 군요.
프로모 카드와 계약 타일들이 펀칭보드에 추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플레이어는 계약 타일을 수집함으로서 계약을 완성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항상 고정되어 있던 '장소 혜택"이 모듈 형으로 랜덤 전개 되는 것입니다.
리플레이성.. 말 할필요 없겠죠.
6인 플레이가 되면 팩션 2개가 추가 되기 때문에, 기존의 황제와 프레멘은 별도 보드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샌드웜입니다.
나무 미플로도 들어 있는데, 피규어로도 들어 있습니다.
리더 카드 중에는 무앗딥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군요.
듄 임페리움에서는 폴 아트레이드였죠.
영화 2편 테마를 담았기 때문에 아르레이드 물은 쫙 빼고, 프레멘이 다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거니 할렉.
이룰란 공주,
페이드 하코넨,
코리노 가문의 샤담 황제
밀수업자 튜익
소설 읽으신 분이 익히 아실 얼굴들이 많습니다.
컴포넌트가 많아졌습니다.
2배가 넘습니다. 6인 플레이어 때문도 있지만,
게임 매커니즘 자체가 시너지가 강력해졌습니다.
돈도 화끈하게 벌고, 화끈하게 쓸 수 있습니다.
아마 필요한 여유 동니 반영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한판 해봤는데, 시너지 포인트가 확실합니다.
장소 행동도 변수가 많아졌기 대문에 고려해야 할 것이 많지만
한번 터지면 화끈합니다.
게임 및 기타 리뷰는 나중에 올려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