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투쟁 Imperial Struggle 영문 2판 개봉기
제국의 투쟁 Imperial Struggle 영문 2판 개봉기
▲ 영문 1판이 워낙 문제가 심해서 참고 참고 기다리다 2판으로 주문해서 캐나다 미국을 거쳐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장거리 이동으로 모서리가 터졌지만 영광의 상처로 여기면 되서 일단 패스.
▲ 요약하면 2인 게임인데 100년 동안 영국이랑 프랑스랑 피 터지게 한 판 붙어볼래? 입니다.
▲ 겨우 1개로 퉁치는 GMT 트레이. 다 들어갈 리가 없죠. 그리고 최소 3개는 준비해야 게임셋업이 편해집니다.
▲ 20 페이지 밖에 안 되는 룰북과...
▲ 28 페이지 밖에 안 되는 플레이북... 결국 다 숙지 하기 전까진 플레이가 불가능 합니다.
▲ 양면으로 된 플레이 순서도. 평화턴에에는 14 페이즈, 전쟁턴에는 4 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8세기에 굴직한 전쟁들이 많이 있지만 크게 4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시대 순으로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7년 전쟁, 미국 독립 전쟁 입니다.
1701년부터 1783년까지 직간접적으로 박 터지게 싸우면 됩니다.
▲ 생각보다 카운터는 많지? 않습니다. GMT 트레이는 3개 정도 준비하셔서 프랑스꺼, 영국꺼, 공용꺼로 나눠서 사용하시면 될 거 같네요.
프리드리히 대왕이 보이는군요. 윈스턴 처칠의 선조인 말보로 공작 존 처칠도 보이네요.
▲ 영국과 프랑스 플레이어 개인판 입니다.
▲ 이벤트 카드와 투자현황을 전시하는 매트가 있습니다.
▲ 8면으로 이루어진 대형 메인보드 입니다. 4개의 주요전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시계방향으로 미국 동부 연안, 유럽본토, 인도, 캐러비안해 일대입니다.
▲ 카드는 2덱이 있네요.
1판이 엉망이라 2판을 샀는데 2판도 오류가 나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뭐 3판 나오면 3판용 업글킷이 나올지도 모르니 그건 그때 가서 고민하는 걸로.
그럼, 개봉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