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오잉크 신작 "자루와 금화" 게임마켓 2018 봄 시즌에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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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01:18

허니버터칩님의 글을 보고 원문을 번역한 정보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 번역해 보았습니다.

원문은 http://news.oinkgms.com/post/173156345388/fukurotokinka

오잉크 게임즈는 2018년 5월 5일(토)~6일(일)에 도쿄 빅 사이드에서 개최되는 '게임마켓 2018 봄 시즌'에서 신작인 "자루와 금화"(영어 제목: Moneybags / 작가 : 사사키 준, 시노하라 요시테루)를 발매합니다.

"자루와 금화"는 '해저탐험', '가짜 예술가 뉴욕에 가다' 등의 작가 사사키 준과 2013년 유럽에서 발매되어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하고 있는 'Crossing'의 시노하라 요시테루의 합작으로, 손으로 전달되는 코인의 무게로 그 수를 예측하고, 상대의 표정 등으로 생각을 읽어내는 아날로그적인 밀당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놋쇠 금속 코인이 67개나 들어있고 돈 주머니도 6개가 들어있으니, 호화롭고 남다른 구성물이 특징이 되겠습니다.

※ 사진은 개발중인 것으로 실물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만, 특수한 컴포넌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 사정으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음 번에 이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을지도 미정입니다. 주의해 주세요.

옆 마을의 악덕 영주로부터 금화를 잔뜩 훔쳐 온 도둑들. 자, 오늘 밤은 각자의 몫을 어떻게 나눌 지 결정하는 비밀 모임입니다.

여기서 사용하는 것은 각자가 1장씩 가지고 있는 튼튼한 자루.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보다 더 많은 금화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지목하고, 그의 자루에서 금화를 한웅큼 움켜쥐고 자신의 자루로 옮겨 담습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너무 많이 가져갔다는 것이 들키면 그에 대한 대가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금화를 모든 경쟁자들에게 내놓아야만 합니다!

자루 속 금화의 양을 무게로 판단해야 하기도 하고, 가끔은 담력이 요구되기도 하는 꽤 특이한 테이블 게임입니다.

"자루와 금화"
▼ 대상연령 9세 이상 / 플레이 시간 약 30분 / 3~6인용
▼ 구성물 : 금속 코인 67개 / 득점 칩 3종류로 총 9개 / 두목 마커 1개 / 마자루 6개 / 아크릴 스톤 1개 / 설명서(일본어·영어)
▼ 가격 : 게임마켓 특별가격 2,000엔
▼ 게임 디자인 : 사사키 준, 시노하라 요시테루
▼ 아트워크 : 사사키 준

모두 1개씩 자루를 갖고, 가장 많은 금화를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맨 처음 두목 역할을 맡을 플레이어부터 나눠 가졌던 금화를 밑천으로 자신보다 더 많은 금화를 가지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의 자루에서 금화를 빼앗도록 합니다.

다만 너무 많이 훔쳐가서 지적을 당한다면, 금화를 빼앗기게 됩니다. 무게에 관해서는 금화보다 가볍지만 금화 10개의 가치를 가진 '옥석' 1개가 섞여 있는 것을 이용하여 당신을 속이려고 하는 자도 있을 지 모릅니다!

자신이 가장 많은 금화를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되면 자루를 열어 금화쟁탈전에서 가장 먼저 빠져나오세요. 하지만, 별로 없는 것처럼 연기하고 심지어 더 빼앗는데 성공하게 된다면, 마지막 금화 비교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손으로 묵직하게 전해져 오는 무게에만 의존하여 자루에서 금화를 척!하고 가져가는, 아날로그적인 감각을 즐길 수 있는 약간의 속이기 요소도 있는 파티 게임입니다.

게임마켓 회장 내에서 실제로 즐겨보실 수도 있으며, 당일 한정 특별 가격인 2,000엔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꼭 부스를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오잉크 게임즈의 부스는 "에리어2"입니다.

더욱이 당일에는 T셔츠와 머그컵, 토트백 등 이벤트 한정으로 특별한 굿즈도 많이 준비해놓았습니다. 꼭 저희 부스에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