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허 한글판 개봉기
※스타라이트게임즈의 디 마허 리뷰어에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 받아 쓰는 개봉기입니다.
스타라이트게임즈에서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 전달을 요청받았기에 어떤 구성물이 포함되어 있는지 사진을 위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어로는 The Maker라는 뜻의 Die Macher입니다. 정당의 강령을 세우고 바꾸거나, 지지기반을 다지면서 자신만의 정당을 만들어 나간다는 뜻이 내포된 것 같습니다.
테포마와의 사이즈 비교입니다. 가로와 세로가 약간 더 큽니다.
독일 연방의 총선을 배경으로 한 정치 게임입니다. 칼 하인츠 슈미엘이란 작가가 3번째로 만든 게임이라고 합니다.
카드카손, 상크페테르부르크, 트리뷴 등의 작가입니다.
3-5인이 즐길 수 있으며 플레이타임은 150분 이상입니다. 베스트는 5인이라고 하네요!
미디어 마커와 일반 마커입니다. 일부는 뒷면에 "50"이란 숫자가 음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각 정당별로 다른 색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일단, 녹색은 동맹90/녹색당
빨간색은 역시 사회민주당
노란색은 자유민주당
보라색은 좌파당
검은색은 기독교민주연합/기독교사회연합입니다.
전당대회 큐브입니다. 정당마다 20개씩 총 100개가 들었습니다.
다이소와 지퍼백으로 정리했습니다.
카드는 3뭉치가 들었는데 총 180장입니다.
린넨 처리된 재질입니다.
프로텍터(슬리브)는 4568 혹은 4770사이즈를 쓰시면 됩니다.
기부금 카드 15장입니다.(정당마다 3장씩)
재야내각의원 카드 40장입니다.(정당마다 8장씩)
여론 카드 42장
여론조사카드 10장
강령 카드 56장
연방주 카드 16장이 들었습니다.
게임 지폐는 150장이 들었는데 단위는 유로화입니다.
일반 종이 보다 조금 더 두껍습니다.
승점기록표입니다.
규칙서
참조표입니다. 참조표는 약간 두꺼운 재질입니다. 오류가 있어서 수정 참조표를 다시 보내준다고 합니다.
연방주 보드는 이렇게 합쳐서 사용합니다.
독일 연방의회 의사당 의석 구조와 상당히 흡사한 디자인입니다.(출처: 위키백과)
위에서부터 미디어/지지기반 보드
강령보드, 여론 보드, 여론 조사 보드와 각종 마커들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 번엔 리뷰로 뵙겠습니다. 꾸벅(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