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초 확장_Houses Of Renaissance 턴오더판 출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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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09:08

로렌초가 요즈음 핫 이슈죠.

기본적인 재미는 물론 테크 쌓는 재미와 그로 인한 승점루트의 다양성, 그리고 주사위형 일꾼의 장점 때문이죠.

이 게임의 확장인 Houses Of Renaissance 가 나왔는데 이건 금상 첨화 입니다.

본판이 그런 다양성 중에도 딱딱한 면이 있는데, 굉장한 탄력을 주는 확장이죠.

각가 가문이 하나씩 추가되어 기본 능력을 가지고 시작하고

시작 자원도 가문에 따라 달라지고

5번재 탑이 생겨 추가의 액션 공간은 물론 인원을 늘려 할수 도 있고

보너스타일이라는 자원이 생겨서 무게 중심이 약간 틀어졌고

마지막으로 5인보다 적게 할때를 대비하여 많아진 액션칸의 허술함을 막기 위해 탑 카드 가격 변동판이 생겨 탄탄함을 다졌죠.

5인가지 할경우 턴오더 칸이 모자르고, 의회 특권을 받을때도 역시 보너스토큰을 받는 것이 가능하여

새로운 턴오더판이 생겼는데 이것을 메인 게임판위에 부분적으로 올려 대치하고 진행을 하죠.

(마치 석기시대의 확장인 Style is the Goal 에서 상인판을 올려 놓거나,

빌리지 확장인 The Inn에서 여관판이나, 맥주 공장판을 올려 놓듯이)

이때 이 턴오더판이 매우 신경에 거슬립니다. 작은 판인데 자꾸 움직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재접착이 가능한 스티커형 종이(일명 시치미라벨지)에 인쇄해 붙이거나, 일반종이에 인쇄해 재접착풀로 붙이면 움직이지 않고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

결국 해당 판을 이미지로 만들었네요.

사용시 주의할 점은

1) 원본의 T자형으로 오리든, 두 분으로 나눈것을 오리든 한가지를 오려 해당 게임판의 부분에 잘 붙여 사용하면 됩니다.

2) 꼭 재접착풀로 붙이거나, 재접착라벨지를 이용해서 붙이시기 권합니다.

3) 인쇄본은 상하로 크게 동일한 2 copy로 되어 있으니 위부분을 사용하고 아래부분은 박스에 넣어 놓았다가, 사용하는 것이 손상되면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