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지 확장포함(5인x) 정리샷 (다이소+정리함)
이번에 프로모간부 5종 구매하면서 완성된 기분이 들어서 정리샷 공개합니다.
다이소 반찬통 아주 맘에 드는데 5인확장까지 끼면 이 반찬통 써서 원박스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보드게임 하면서 무슨 조그만 박스만 보면 못버리는 병이 생겼는데
오랜만에 집에 자리만 차지하던 정리함 하나 사용했습니다ㅋ
먼저 설명서와 메인보드를 빼면 개인휠, 특허판, 설명타일이 나옵니다.
타일들 걷어내면 다이소 통들이 나옵니다.
작은 통은 많이들 쓰실것 같은데, 저 큰 통은 이번에 처음봐서 구매했는데 개인컴포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3개묶음 천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른쪽 위에 길죽한건 부관타일
아래쪽에 종이띠 입혀놓은건 오토마타일입니다.
검은 박스는 뭐가 들어있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박스입니다...
작은 반찬통에 물방울, 화폐, 자원 넣고
큰통에 개인컴포(확장 및 기술타일 포함) 넣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박스
2층으로 되어 있고, 뚜껑은 자석으로 붙어있는 구조이고, 밑에 튀어나온건 아래층 서랍처럼 꺼내도록 되어있는 손잡이입니다.
위층에는 공용댐, 특허건설타일, 부관전용컴포, 확장타일들
아래층에는 계약서타일, 목표점수타일, 물방울 및 초기 세팅타일들 이 들어갑니다.
계약서타일이 우연히도 딱 맞아서 활용해봤습니다.
계약서타일은 다른 오거처럼 함에 그대로 들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위치가 딱 맞아서 그냥 넣었습니다. 이것도 나름대로 기분은 좋습니다ㅋ
가운데에 흰색/보라색 계약타일과 라운드별목표점수타일 넣은건 포맥스로 만들었고,
이거 두개를 먼저 꺼내면 양쪽의 타일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아직 사용못해본 부관능력이 많아서
금방금방 또 하고 싶어지는 버라지입니다^^
p.s. 모두가 사기라고 인정하는 1단계 특허타일 중 증축부로 휠돌리는 거 그대로 사용하시나요?
저는 하우스룰로 이번에 짓는 곳의 증축부 갯수만큼 휠을 돌리는 걸로 바꾸고 해봤는데, 좀 더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을 본 글에서 이렇게 너프해도 충분히 강력하다고 했던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