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타운]밤에 쓰려다 못쓴 지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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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2 07:16

안녕하세요 따세 입니다 ㅎ

지난 화요일 휴가라서 맛난거 먹으러 가야지~ 해서 오랜만에 간 "너구리의 피난처"
대전 근교 맛집인데 맛나게 먹고 ㅎ 마작을 치러갔지요 ㅋ 후기 끝!

원래 어젯밤에 야식이 땡길무렵 올리려하였으나 피곤해서 일찌감치 뻗어버렸네요
자연스럽게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어 출근전까지 할게 없어서 후기를 써봅니다 ㅋㅋ

토요일은 가족식사가 있어서 정모에 늦참했습니다. 저녁때쯤에 AOS를 "스팀" 룰로 돌렸습니다.

별로 다른것은 없는데요 ㅎ 그냥 본판으로 할걸그랬네요.. 처음으로 관심을 보인 프렌즈114에게
그닥 재미없는 인상을 심어준거 같아서 후회가 됩니다 크흑

해보고 나서 느낀점은 스팀룰로 하실때는
1. 모든 도시에 상품을 3개씩 세팅
2. 신도시 구도시 할것없이 딱 한번씩 상품생산가능

이정도만 추가로 설정해주시면 무리없이 할수 있을것 같아요 ㅎ
그래도 저는 빡빡한 AOS가 좋은건 어쩔수가 없네요~ 이번에 할인해서 받은 "스팀" 어플은 참 마음에 듭니다 ㅋㅋ
시간과 점수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ㅎ 1등하면 소소한 상품을 걸었었는데 제가 1등
그래서 2등한 프렌즈114에게 타운 음료이용권을 드립니다~

옆에서는 제설,수실,규규규,한분 더해서 4명이서 "로빈슨 크루소"를 돌리고 있고 다른쪽에서는 "테라미스티카"가 돕니다.

뭘할까 하다가 "잘그락 왕국" 킹스파우치로 제판 되었죠~
다다에서 발매된것들이 유광보드라서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이 게임을 해보니 큰 불편함은 없네요 ㅎ
각자 4개를 꺼내어 배치하면서 액션을 하고 돈이 되는데로 1회의 구매 기회와 가능한만큼의 기부기회가 있습니다.

3색의 테크가 있고 잘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ㅋ 뭔가 급 마무리
군사쪽에 견제가 없으니 너무 강려크 하더군요 ㅎㅎ 필대표의 압도적 승리

지난번에 10인플로 인해 너무 시장판같아서 망했던 "플릭 엠 업"
이번에는 정예로 4인플을 했습니다 ㅎ 기존 시나리오 1번은 별로였기에 2번이나 3번할까 하다가 그냥
제가 시나리오를 써봤습니다 ㅋㅋㅋㅋ

총알맞고 장렬하게 날아(?)가는 모습입니다 ㅋ

준비물 : 권총2자루, 돈주머니 2개, 기타 구성품은 모두 사용합니다.
세팅: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세팅하고 아이템은 각 건물마다 하나씩 히든으로 둡니다.
모두 시작위치는 왼쪽 시계탑 건물에서 입장해야 하며 돈자루 2개를 소지하여 은행으로 들어가면 승리하고 게임 종료됩니다.
2:2 팀전으로 진행되구요 따로 종료시간은 없습니다. HP는 3으로 설정하였으며 죽으면 아이템을 죽은자리에 떨구고
다음 자신의 차례에 시작위치에서 무한 리젠(?)됩니다. 그리고 튕길때 손까락은 바닥을 지지대처럼 이용해서만 쏘는걸로 했습니다.

건물이 넘어지는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형지물은 넘어지면 세우기만하고 이동한 그대로 둡니다. 심지어 시체(?)도 리젠되기전까지

그대로 둡니다 ㅋ 한발은 지형지물 날리는데에 한발은 공격용으로 쓰셔도 됩니다 ㅋ

돈자루를 먹기위해 건물로 들어가야 하며 건물내에서의 규칙은 본게임과 같습니다. 건물내에서 죽이면 아이템을 고스란히 취득하죠
밖에서 흘린것은 이동으로 스치기만해도 주워가는걸로 합니다. 이동시 어디에 맞든지 실패하지 않습니다.
공격시 어떻게 맞던지 처음 맞은 사람만 넘어가면 1대 맞은것으로 합니다.(1타 2피는 안되지만 벽치기나 고각 등등 다 됩니다.)

완전 재미있게 했네요 ㅎ 역시 최적은 4인플이었어 ㅠ_ㅠ 피가 1남으니 일부러 안죽이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ㅋ
은행을 점거하고 안비켜줘서 치열한 접전도 발생했구요 ㅎ 뭐 기존의 시나리오 참고해서 조금 바꾼것 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