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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나이트 2쇄도 품질이 좋지 않네요.
3,148 조회
2021.03.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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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인 것만 말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보난자나 할리갈리처럼 카드가 미세한 지그재그 홈이 들어간 걸 선호하거든요.
타일도 보통의 타일이고..
그런데 타일의 뒷면이나 카드 뒷면 색상이 하난 일반 모니터로 보는 것 같고 하난 TV로 보는 것 같이 색감이 다르네요.
일단 펀칭하는 단계에서 발견한 거라 뒤에서 볼 때 구분이 되는 것들은 문의를 넣어둔 상태입니다만..
과연 관련한 모든 컴포를 싹 다 교체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드니 아마도 어쩔 수 없지 싶어집니다. 주르륵..
관련해서 검색을 해보니 품질에 대한 이야기가 있네요.
재밌는건 메이지 나이트 2쇄 품질로 검색하니 브라스 2쇄 이야기가 잔뜩..ㅋㅋ
전에 한 번정리하고 나서 오랜 만에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크라우드 펀딩 제품이나 일러스트가 만화풍의 새로운 게임들은 이질감이 좀 있는 편이예요.
메이지 나이트는 보드게임을 그만둘 때쯤 나와서 좋아하는 테마이기도 하고 나중에 한 번 해봐야겠다싶어서
목록에 있던 제품이었어요.
물론 그렇지 않은 제품도 있겠지만 품질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편견이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ㅠ
아마도 룰북확인해보고 뒷면이 조금달라도 랜덤하게 잘 뽑을 수 있는지 확인해서 넘어가야할 것 같아요.
사실 타일 뜯을 때 좀 잘 안뜯기는 느낌은 있었고 벌어진 것도 있어서 이건 아주 정교하게 딱풀로 붙여서 신경쓰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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