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보드게임 목록보시고 진로를 잡아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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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22:42

와 사진 찍었더니 글 다 날라간간 쇼킹하내요. 폰에서 글쓸 때 진짜 조심해야겠습니다. ㅜㅜ

게임추천 희망해서 글 남깁니다. 보유 게임을 위에 게임선택으로 올렸는데 본문에 글로 적는게 나은지 사진을 찍는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일단 둘다 하겠습니다.

갑자기 친구가 보드게임 선물로 해주고 싶다고 해서 뭘 얘기해야될지 고민되서 질문 올립니다. 비용은 5만원 이하, 지금 신품으로 구입 가능한 보드게임이란 옵션이 있습니다. 보드게임 모르는 친구라 지마켓에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옵션도 있습니다만 팝콘에듀까지는 설명해줄 용의 있습니다. 네이버스토어나 기타 웹사이트는 잘 이용하지 않는 놈입니다. 사실 쇼핑 자체를 잘 안하는친구라서요.

주로 저, 와이프, 초1아들 이렇게 가족3인이서 플레이합니다. 서로 공격하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고 아들은 아주싫어합니다. 주사위에 호의적이고, 모두 시간이 긴 걸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갔어라는 게임은 좋아합니다(버건디는 모두 좋아하고, 아그리콜라는 첫플 했는데 절반의 성공. 버건디 같네라는 평을 끌어냄.) 아들은 공룡, 기차, 마블,본인이 이길 수 있는 안 무서운 게임을 좋아합니다. 와이프는 승부욕이 강하고 적응만 하면 늘 이깁니다. 예쁘고, 종합적으로 생각해야 하거나, 테트리스 관련을 좋아합니다. 전 마블,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SF도 좋아하고, 교육적인 것도 좋아하고 생각하는 걸 좋아합니다.

아들 최애/선호/불호: 드래곤우드, 스플렌더 마블, 드렉사우, 도블마블, 보난자, 마라케시, 딕싯, 아야기톡, 드래프토사우르스, 킹도미노, 체스 / 와일드사파리, 꼬치의달인, 다빈치코드, 데칼코, 아그리콜라, 우봉고, 퀸스갬빗, 포선폭발, 테포마, 마이시티, 베런파크, 카타미노, 티켓투라이드, 페어리타일, 아줄, 캔버스, 반지가땅 / 카탄, 카르카손, 광기의저택

와이프 최애/선호/불호: 카르카손, 세듀, 마이시티, 아줄, 버건디, 보난자, 베런파크, 블로커스, 메르카두 드 리스보아, 티켓투라이드, 스플렌더 마블. 캔버스, 체스, 퀸스갬빗, 킹도미노, 딕싯, 이야기톡 / 푸코, 아그리콜라, 포선폭발, 행복을 찾아서, 드래프토사우르스, 토피어리, 마라케시 / 치킨차차, 카탄, 5분마블, 캔트스탑

제 최애/선호/불호: 세듀, 스플렌더 마블, 보난자 대결, 아그리콜라, 테포마, 버건디, 티켓투라이드, 카르카손, 포션폭발, 드래곤우드, 드래프토사우르스, 반지가땅, 광기의저택, 킹도미노 / 퀸스갬빗, 카탄, 마이시티, 베런파크, 메르카두 드 리스보아, 셀레스티아, 아줄, 캔트스탑 / 치킨차차, 5분마블, 드렉사우

선호도 보시고 추천할만한 작품들 부탁드립니다. 위시는필름을 감아,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아르낙, 스타워즈 리벨리온이고, 관심가는 작품은 더마인드, 카리스 카리어트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물은 선물이고 추가 구입은 추가구입이니 금액 신경쓰지마시고 추천부탁드립니다.

이건 오늘 작업한 킹도미노 궁전 확장입니다. 진짜 재밌네요. 그 전에는 왕관타일 인기가 너무 좋아서 왕관없는 타일들 인기가 없어서 후순위가 어거지기로 가져가는 느낌이었는데 궁전 확장 넣으니 왕관 없는 것도 확 살아나네요. 점수 테크가 확 늘어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