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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게임 한개씩!" 4탄! 로그 Log 2부

399 조회

2024.11.15 12:45

📋 "보드게임 한개씩!"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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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 ☆ 2부 [로그; 블랙에디션 기념]

(왼쪽부터 초판, 1차펀딩판, 2차펀딩판)

지난주에 이어 로그에 관련된 포스팅을 이어갑니다!

로그의 경우 경우의 수가 너무나도 많다보니 한번의 포스팅에서 정리할 수가 없었기에 2부로 나누어서 진행을 했습니다.

로그의 경우 족보와 Q싸움 2가지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수 싸움 전략게임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큐널티까지 3개의 재미!)

게임은 2~5인까지 가능하며 대회에서는 3~4인 플레이로 진행되기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인의 경우 족보와 Q싸움의 밸런스가 가장 적당하고 그렇기에 게임이 가장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3인의 경우에는 족보를 완성시키기가 좀 더 수월한 것 같고 이 경우 100만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스트레이트플러시?!를 노려볼수도?

(스티플을 노려보고 달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플러시만 성공...

(운이 좋은 예시 : 깡댁으로 쿼드페어 완성, 대회중이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처음 받은 패가 이런 경우 쿼드나 쿼드페어를 노려서 바로 끝내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안전빵으로 간다면 Q등록 후에 벌점을 낮추기 위해 패갈이를 하는 방법도! 하지만 저런경우에는 족보를 노리는 것이 좀 더 나을 듯 합니다.)

5인의 경우에는 패의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족보보다는 Q싸움으로 조금 더 빡빡한 수싸움이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큐널티를 먹일 때의 짜릿함?! ㅋㅋㅋㅋㅋㅋ)

대회에서 큐널티 한방으로 순위가 확확 뒤집히는 경우도 봤었기에 너무 족보에 연연하기보다는 벌점방어를 최선으로 하면서 승점을 따 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MBKO 1회대회 중 마지막 10라운드에서 수 파악하고 이패를 가지고 욕심부리다가 패가 떨어져 다시 섞고나서 1턴만에 다음턴 플레이어가 4인가 5로 로그를 외쳐서 결국 5점차이도 안나게 져서 2등을 했었다는...ㅋㅋㅋ)

로그는 욕심부리면 지는 게임입니다 ㅎㅎ

개인적인 견해지만 스트레이트나 플러시 족보를 하는 경우라면 처음 받는 5개의 패가 모두 족보를 완성시키는데 필요한 패이거나 4개정도면 노려볼법한것 같습니다.

(위의 경우에는 초반은 아니지만 만약 첫턴이나 2번째 턴에 이런 경우가 나올 때 족보로 가는 플레이! 잘하면 스티플도 나올 수 있는?)

패의 수는 정해져 있지만 뒤집히는 패는 운이 필요한 요소라 자칫하다가는 벌점폭탄을 때려맞을 수 있기에 족보는 쓰리페어나 투트리플 정도가 노려보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이러고 게임에서 지면 난리가 납니다... 승자의 - x3배... (상대가 쿼드페어나 스티플이면 -300점을 한방에 받는사태가...)

저도 족보중에 아직 스트레이트플러시는 해보지 못했습니다...

최근 로그 펀딩이 끝나고 일반판매를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ifrom.co.kr/%EB%B3%B4%EB%93%9C%EA%B2%8C%EC%9E%84%EB%AA%B0

혹시라도 수원에 들를 예정이 있으신 분은 미리 말씀해주시면 로그 플레이 같이 해보면 좋겠습니다~!

로그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DM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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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1월도 절반이나 지나고 올해가 5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의 보드게임 행사도 페스타만 남아있는데 부디 잘 마무리가 되고 내년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즐거움만 가득한 보드게임 생활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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