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 나의 첫 번째 모험 게임 북 시리즈 5권 후기
10일 만의 후기네요.
보드엠 창고에서 사 온 게임북 시리즈 나의 첫 번째 모험 5작품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보드엠에서 팔지만 MTS 제작이었네요.
플레이 전.
테마만 봤을 때에는 다음 순서로 흥미가 있었습니다.
〈아틀란티스를 찾아서〉
〈드래건을 찾아서〉
〈포보스호의 우주 대탐험〉
〈우당탕탕! 레이스〉
〈사바나의 미스터리〉
우주 안 좋아하고,
아틀란티스 좋아해요.
2005년 아틀란티스 덱을 했고
디즈니 애니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 좋아합니다.
5작품 모두 공통적으로
네 귀퉁이에 회전 원판이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빨간 판으로는 자신이 고른 캐릭터를 나타냅니다. 캐릭터는 다 셋씩 있습니다.
저는 용감한 리나부터 해봤습니다.
리나 인버스를 생각하며.
나머지 노, 초, 파는 ‘어떤 물건을 얻었다’나 ‘어떤 피해를 입었다’를 표시합니다.
다음과 같이 쪽이 3개로 나뉘어, 선택하는 부분을 넘기게 되어있기도 하고
‘A를 하려면 1장, B를 하려면 2장을 넘기세요’ 이런 식으로 되어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중단을 골라서 중단만 넘기면 상단, 하단은 안 쓰이는가 하면
진행하다보면 또 한 쪽이 하나로 붙은 게 나와서 한꺼번에 넘어가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현재 캐릭터가 ○○라면/○○가 아니라면’,
‘물건 ○○을 가지고 있다면/아니라면’
이런 분기도 있습니다.
첫 페이지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포보스호의 우주 대탐험〉
우주에 가서, 뭘 합니다.
이게 제일 좋았습니다.
〈드래건을 찾아서〉
드래건(곤이 아닌 점이 좀 신경 쓰여요)을 찾아가고, 조우하는 내용입니다.
〈우당탕탕! 레이스〉
차 경주를 하는데, 현실적인 레이싱 카, 트랙이 나오는 게 아니고
매드맥스마냥 장치를 단 탈 것들이 나옵니다.
〈사바나의 미스터리〉
도움을 줄 친구를 구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여기도 초현실적인 게 나옵니다.
〈아틀란티스를 찾아서〉
크○○ 등장.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대단한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데 저처럼 궁금하다고 다섯 권을 다 사시는 걸 추천하진 않아요.
진짜 비슷비슷하거든요.
세 캐릭터 구성도 용자/탐구자/기술자 포지션으로 공통됩니다.
〈아틀란티스를 찾아서〉만 ‘가장 빠른 잠수함/중간 잠수함/느려도 튼튼한 잠수함’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2023년 출시작들 개인적인 순위(꾸준히 갱신, 추가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