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나보여 EP.161
안녕하세요~
포도나무의 보드게임 여행기입니다
오늘은 그 백 예순 한번째 페이지입니다
※게임의 평점은 다음과 같고 지극히 주관적인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갓겜! 한판더!
★★★★ 다음에 또 할래요!
★★★ 다음에 또 하자고 하면 하고...
★★ 또 하자고 해도 안할래...
★ 어딘가에 취향이 맞는 사람이 있겠지...ㅠ
평점은 전체적인 평이 아닌 그날의 게임에 대한 평입니다
따라서 좋아하는 게임이라도 재미없었으면 평점이 낮을 수도 있습니다...
<크라스카리어트>
바닥에 7이 2개 핸드에 7이 2개...ㅎ
4빼서 12페어를 만들고 중간에 10 3장 2를 빼고 7을 먹어서 7트리플을 만들고 89 스트레이트 만들어서 나갔습니다^^
<노땡스>
노땡스 해보시면 저렇게 모으는것도 운이 따라야 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여간 쉬운게 아니에요
조금 더 욕심부렸다간 딴 사람이 가져가고 욕심을 안 부리자니 칩을 더 먹었어야 하는데 아쉽고...
<와일드:세렝게티>
초반 손패와 카드열에 수입을 주는 카드가 없길래 고민하다가 과감하게 수의사를 골랐습니다
목표는 발자국과 하트를 최대한 많이 모으기...
수입을 주는 카드들이 잘 안보여서 오히려 수의사 선택이 좋은 수가 되었습니다
고기 주는 카드들로 부족한 수를 보충했는데 특수효과는 수급이 어려워서 처음에 주어진 3개로 아끼고 아껴가면서 버텼네요...
한 분이 개코원숭이 전문가를 가져가셔서 태그를 안 모을것으로 판단하여 경쟁자 하나는 줄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코원숭이가 초반에 무태그 고득점 카드가 계속해서 들어오면서 점수차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하트 점수가 있으니 50점 차이만 벌리자 했는데 격차가 안 줄어들더군요...
다행히 어워즈에서는 전부 1등을 차지했는데 하트가 생각보다 안 나오고 게임 자체도 빡빡했습니다
다들 100점 넘으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네요
<콜바론>
마지막은 간단하게 콜바론을 돌립니다
실제 플탐은 세팅제외 30분 안쪽입니다^^
초반 주문서가 너무 별로여서 초반 주문서로는 점수를 내지 못했고
생각보다 검정과 갈색 석탄에서 점수를 내지 못했습니다
기차에서는 계속 우위를 점했는데 마차에서는 계속 동률인것이 아쉬웠고
2라에서 리어카로 홀로 독식하는걸 보고 3라는 리어카 2개로 쫓아가서 2등 점수라도 먹었습니다
마지막 광차 점수에서 점수를 따라잡지 못했네요...
이번주 보드게임 여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남은 추석 연휴도 즐거운 보드라이프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음번에도 다양한 게임 후기들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