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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헤이븐에서 즐겼던 게임후기 - 스물 아홉번째

1,088 조회

2024.09.14 12:01

룰설명만큼이나 어려운것이 룰북 보는일 같아요

막상 맘먹고 봐도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이해도 잘 안되고 말이죠

그래서 항상 영상을 끼고사는 편인데 이것도 집중해서 듣지않으면

그냥 백색소음이 되버리니까 시간만 버려서 그게 그거인거 같아요.

전국에 룰마님들 항상 응원합니다 ㅎㅎ

후기 시작합니다~

9/8(일)

ㅈㅇ , ㄹㅂ ,시너빈 , ㅈㅂ,ㅌㄷ , 화니(모임장)

우봉고 3D (3인)

시너빈 , ㅈㅇ , 화니(모임장)

참석신청눌러주신 분들이 오시기 전까지 시간 때우는김에 눈에 보이는 우봉고3D를 했습니다.

쉬운면으로 하면 되는데 그놈의 자존심? 오기? 음.. 명예? 뭐 이런 쓰잘떼기 없는것에

사로잡혀 항상 어려운면으로 하고 있는 우봉고3D입니다.

이 게임하면 보통 어? 안되는데요? 이게 되는거 맞아요?라던가

어!!! 블록 잘못가져왔다!! 가 정상적인 플레이인데

ㅈㅇ님께서 후딱후딱 맞춰버리시네요 (!!!!!!!!!!!!!!!!)

이런쪽에 탁월한 재능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처음 만나보는 우봉도3D 고수였습니다. 으.. 이 겜 당분간 봉인!

매직메이즈 (3인)

시너빈 , ㅈㅇ , 화니(모임장)

언제든지 바로 끊을수 있는 게임찾다가 하게 된 매직메이즈입니다.

각자 행동타일을 받는데 게임이 시작하면 행동타일에 있는 행동으로만

마커를 움직일수있으며 대화를 해서는 안되는 협력게임입니다.

예전에 했을때는 제가 너무 눈치없어서 엄청 큰 빨간마커를 다른분들이 저한테 대고 막 쾅쾅쾅쾅 했었는데

그래도 한번 해봤다고 눈치껏 요래조래 잘 움직이긴했어요

첫번째 튜토리얼 시나리오같은거여서 미플들을 출구아이콘까지 데려가면 되는건데

출구아이콘이 다 나온지도 모르고 미플들을 여기저기로 자꾸 움직여서 게임오버 당했습니다.

이거때문에 끝나고 아주 한참을 웃었네요.

'아니 다 열렸는데 자꾸 딴데로 보내 ㅋㅋㅋㅋㅋㅋㅋ'

뒤죽박죽 서커스(4인)

시너빈 , ㅈㅇ , 화니(모임장) , ㅌㄷ

한분 더 오셔서 4인으로 즐긴 뒤박서 입니다.

내턴에는 목재타일을 원하는대로 한번 움직이거나 쌓으면 되고

각자받은 카드에 그려진대로 완성이 된다면 언제든지 내앞에 내려놓을수 있으며

7장을 달성하면 승리합니다.

평평하지 않은곳에서 하니까 스릴감이 더 느껴지고 자꾸 목재타일이 떨어지더라구요

일단 쌓는거 자체가 어려운데 4인이서 하니까 요래~ 갖다놓으면 저기로 옮겨놓고..

쌓아놓으면 빼버리고.. 아주 환장합니다.

쌓는 게임중에서는 뷔페마스터가 제일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아.. 이 겜은 스트레스와 조급증을 너무 유발하는 게임이어서

게임하는 내내 답답해서 힘들었어요

니고이치 (6인)

ㅈㅇ , ㄹㅂ ,시너빈 , ㅈㅂ,ㅌㄷ , 화니(모임장)

ㅈㅂ님께서 가져오신 일본게임입니다.

니 , 고 , 이치 여서 그대로라면 일본숫자발음이 되는데 합쳐서 읽으면 친한친구? 뭐 이런뜻이 된다고 하네요

13개의 숫자타일아래 단어가 깔리고 숫자가 써진 카드 두장씩을 받습니다.

6인플이어서 2장씩 가지면 1장이 남게 되겠죠? 이 남는 숫자가 무엇인지 맞추는 게임입니다.

각자 받은 숫자 두개에 대응하는 단어들을 조합해서 힌트가 될 만한 단어를 적어서 다같이 공개한뒤

추리를 해서 맞추면 되는 게임입니다.

누군가가 나의 번호를 적게 된다면 마이너스 점수라서 힌트를 잘 주는것이 좋은데

단어가 막 요상한게 깔리니까 한단어로 힌트를 주는게 쉽지 않습니다.

자전거 , 카메라 이 두단어를 한번에 연상시킬수 있게하는 단어가 뭐가 있을까요?

힌트를 내는게 너무 어려웠어요 코드네임할때랑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요

승부를 위한 재미보다는 단어를 유추하고 다른분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는 과정이 재미있었던 게임입니다.

마라케시 (3인)

시너빈 , 화니(모임장) , ㄹㅂ

진득한 전략게임을 돌리기 위해서 3,3으로 인원을 쪼갰습니다.

최근에 즐긴 마라케시를 다시 해보고 싶어서 화니님 ,ㄹㅂ님 이렇게 셋이서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했던 소소한 에러플들을 잡아내고 개인가림막뒤에 있는 요약표를 보면서 룰설명을 했는데

모든요소가 잘 정리되어있어서 다행히 막힘없이 술술 설명이 가능했네요.

3인플이 딱! 적당하다고 느꼈고 역시나 게임이 경쾌하네요.

두번째임에도 아직 이게 재미있어요! 라고 찝을수가 없는 게임인데

재미있는것만은 확실합니다.

케시들을 타워에 넣고나서 나오는걸로 액션들을 꾸려나가는 임기응변이 아주 중요한거 같아요

일단은 펠트게임 고트는 버건디가 확실한데 이번에 하면서 버건디에 준하는 재미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아지트 오시는 분들에게 계속 들이대고 싶은 게임입니다.

확장을 넣으면 더 재미있다던데 얼른 돌려보고싶네요.

딕싯 스텔라 feat.mnk (6인)

ㅈㅇ , ㄹㅂ ,시너빈 , ㅈㅂ,ㅌㄷ , 화니(모임장)

딕싯스텔라에 명화버젼 초레어 mnk를 넣고 6인이서 즐겨보았습니다.

저는 딕싯본판은 몇번 해봤는데 스텔라는 처음이었습니다

다 같은 건줄 알았는데 스텔라는 아예 룰이 다르더라구요.

단어하나가 오픈되면 깔린 그림들을 보고서 개인판에 이 단어를 떠올리는 그림들을 체크하게 되고

빙고를 하듯이 자신의 턴에 그림하나를 선택해서 말한뒤

다른 플레이어도 같은그림이 체크 되어있다면 점수를 얻을수 있습니다.

자신을 포함해 딱 두명일때는 추가점수 1점을 더 얻을수있는데 아무도 없다면 바로 탈락하게 됩니다.

단어도 단어지만 저 그림들이 진짜 대박인게 추상적인 느낌이 강해서 뭘 해도 아귀가 들어맞아요

이점때문에 아주 웃으면서 게임을 했습니다.

다들 드립욕심밖에 없어요 ㅎㅎㅎ

저는 딕싯은 참 좋은 게임이지만 조금 건조하다고 느끼는 게임이었는데

스텔라는 아주 좋네요. 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단어가 오픈되고나서의 짤토크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파티게임이라면 이런부분까지도 게임내에 녹여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스텔라는 이 부분이 진짜 너무 좋았어요.

월드 원더스 + 문도 (3인)

ㄹㅂ ,시너빈 , 화니(모임장)

공교롭게도 마라케시 멤버로 다시 게임을 하게 되었네요

밥먹고 와서 다시 3,3 으로 쪼개서 게임을 하는데 최근 배송된 문도확장이 너무 궁금해서

월드원더스를 하고싶다고 해서 3인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본판을 사논지가 좀 되기도 하고 생각보다 꽤 돌렸던지라 한글판이 나와도 배아프진않았습니다.

한글판 출시가 되면서 문도확장도 같이 나왔다면 이건 진짜 배 아팠을꺼예요

일단 문도확장에서는 9개의 기념물이 추가가 되었으며 이 9개의 기념물마다

각각 게임끝나고 추가점수를 얻을수 있는 미션같은것들이 있습니다.

이 기념물을 통과하는 도로를 20칸 이상 이어지게 하라! 라던가 사이에 건물타일을 3개이상 놔둬라!

뭐 이런식으로 좀더 고민거리가 주어지는데 점수가 나름 쏠쏠해서 잘만 배치하게 된다면 꽤 큰 점수를 낼수 있습니다.

본판도 진짜 엄청 훌륭한데 확장이 끼면서 게임이 확실히 더 풍성해지고 재미도 훨씬 증가하네요

게임을 마치고 든 생각이 왜 딸랑 9개뿐이야!!! 하고 한탄할정도로

추가점수를 주는 미션들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본판에 기념물들도 이런식으로 모두 나와야된다고 생각해요 제발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확장은 일단 무조건 껴서 플레이하는 걸로!!!

나르 (3인)

ㄹㅂ ,시너빈 , 화니(모임장)

뽕을 뺄때로 빼고 있는 나르입니다.

보라에 살짝 언급이 될 때 아주 비싸게 주고 사긴했는데 그 이후로 오지게 돌린거 같아요

최근에 엄청 싸게 풀려서 맴찢이긴한데 비싸게 줬어도 이만큼 돌렸다면 본전 뽑은거 같습니다.

진짜 이게임은 할때마다 감탄에 감탄을 합니다.

너무 쉽고! 너무 재미있고! 끝!

스플렌더의 완벽한 대체품!

진짜 초 강추하는 게임입니다.

9/10 (화)

ㅈㅇ , 시너빈 , 클 , 화니(모임장)

솔튼씨 (4인) 에서 2인 , 2인

어느정도 룰이 익혀져서 당일에 벙을 쳐서 돌리게 된 솔튼씨입니다.

전부터 관심이 있으셨던 ㅈㅇ님께서도 부랴부랴 오셔서 바로 룰 설명을 드렸습니다.

테마설명을 좀 생각해둔게 있었는데 반응 보니까 다들 이미 알고 계시는거 같아서

우물쭈물하다가 그냥 어버버하게 됐습니다.

좀 더 매끄럽게 설명했으면 다들 재미있게 들어주셨을텐데 조금 아쉬웠어요.

뭔가 준비한게 있었는데 긴장해서 망친 느낌 ㅎㅎ

클님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룰설명을 마치고서 딱 첫 액션을 할려고 하는 그때!!!!

ㅈㅇ님께서 이게임 왠지 너무 오래걸릴꺼 같다.

2,2 쪼개서 게임을 하는게 어떻냐고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클님도 솔튼씨를 가져오셔서 게임이 두개인지라 바로 그냥 2,2로 나눠서 진행했습니다.

저는 화니님과 , 클님이 ㅈㅇ님과 게임을 하셨어요

일단 게임에 아이콘이 너~~~무 많습니다.

어디가 액션칸인지부터 시작해서 그 아이콘이 무슨 액션인지까지 인지하는데 오래걸려요

그리고 나서 그 액션을 처리하는 방법부터 해서 뭐더라뭐더라? 하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어요

초플에서는 장고를 안할수가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장고를 하는 편은 아닌데도 이 게임에서는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게임은 일단 큰 틀에서 보자면 너무 간단합니다.

자원을 캐와서 그 자원으로 더 좋은 자원을 만들어서 팔거나 납품하면 됩니다.

근데 이 부분에서 들어가는 각종 비용들이 모두 손패라는게 문제예요

손패에 있는 카드들의 액션들이 효율이 무지하게 좋거든요.

그런거 있잖아요. 아 이건 언젠가는 쓸꺼야 일단 놔두자~ 하는 성격

제가 딱 그런 성격인데 이러면 이게임이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버릴꺼 버리고 다시 가져오던가해서 효율적인 플레이를 해야만 해요.

약간의 에러플도 조금 있었고 초플이다보니까 아무래도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보다는

룰을 익혔다 정도에서 그친 경험이었습니다.

운영하는 난이도는 최근에 했던 게임중에서 거의 탑으로 어려웠는데

뭔가.. 뭔가 요렇게 저렇게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아쉬움이 계속 남는 게임입니다.

언매치드 어드벤쳐 (4인)

한시간 남짓이면 끝난다는 클님의 말씀에 빠르게 세팅하고 즐긴 언매치드입니다.

대전형식에서 협력으로 바뀐 버젼인데 듣도보도못한 캐릭터들이 나와서 에에엥? 했네요

그나마 황금박쥐정도 들어봤는데 나머지 캐릭들은 너무 생소했습니다.

기본판 언매치드와 거의 동일한 룰과 진행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악당들의 턴이 에이언즈엔드와 흡사하게 진행이 됩니다.

모든 액션이 끝나면 종료페이즈를 진행하면서 각 악당들의 기믹들이 한번씩 발동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맵에 무언가가 깔리는쪽으로 진행되는데 특정마커들은 누적이 될수록 안좋은 상황이 되기 때문에

액션페이즈때 제거하거나 빠르게 악당들을 처치하는게 중요합니다.

언매치드 본판에서 제가 제일 안좋아했던 부분이 자유롭지 못한 공방이었습니다.

카드를 내면서 공방이 이뤄지는데 카드패수급이 너무너무 어려워요.

거기다가 공격과 방어 아이콘을 따로따로 만들어놔서

자칫하다가 방어아이콘이 손패에 하나도 없다면 그냥 맞게 되기도 합니다.

전투에서의 답답함때문에 행동자체를 뭔가 치고 도망가고

이런식으로 했던게 기억에 남아서 불호가 되었던 게임인데

협력으로 된 어드벤쳐에서는 이부분을 서로 대화로 조율할수가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얘가 얘를 때리니까 이쪽으로 가면 좋겠다라던가 이정도는 내가 맞아주겠다라던가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진행을 하니까 본판에서 답답하게 느꼇던 점들이 꽤 재미있어지는 요소로 바뀌더라구요.

다만.. 어드벤쳐 첫번째 보스인 모스맨의 기믹이 진짜 별로였어요.

날파리마냥 자꾸 도망가고 톡! 때리고.. 저 멀리가서 갑자기 피채우고

플탐만 늘어나고 완전 후반부에서는 너무 지루한 진행이 되었습니다.

강해지는 느낌이라던가 아니면 맵에 뭔가가 더 깔려서 힘들어진다라던가 해야되는데

턴만 진행하면 쩌~~어기로 도망가 버리니까 이동하고 끝 이동하고 끝 이렇게 되버리는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 보스가 에일리언인가 그렇던데 얘는 좀 재미있는 기믹이었으면 좋겠네요.

9/12 (목)

화니 (모임장) , 시너빈 , 클

페어리링 (3인)

조촐하게 모인날입니다.

최근 발매된 페어리링을 클님께서 구매하셨어서 바로 돌려보자고 했어요

마치 완구류같은 디자인과 꽤나 비싼 가격때문에 거들떠도 보지않던 게임이긴했습니다.

뭔가가 과하게 느껴졌어요. 컴포나 책정금액이말이죠.

룰도 그냥저냥 듣고나서 게임을 시작하고서 두번째 카드를 내려놓을때 생각이 완전 뒤바뀝니다.

와... 이게임 물건입니다. 진짜 재미있어요!!

카드내려놓고 적힌 숫자만큼 이동하고서 카드효과만큼 마나를 받아오면 끝인데

카드효과들이 아주 기가막힙니다.

읽었을때는 너무 간단한 효과들이어서 별로였는데

해보면서 보니까 이게 진짜 아주 잘 만들었어요.

여러장이거나 여러종류의 셋콜렉션을 신경쓰게 만들어놓은 효과들이라서

카드 내려놓을때 꽤 고민하게 됩니다.

드래프팅을 진짜 영리하게 만들었다고 해야되나

세븐원더스식 드래프팅진행인데 카드종류가 적으니까

여기에서 오는 심리전이나 카운팅이 아주아주 재미있어요.

오? 뭐야 이거 왜 재미있어!!! 라고 놀랠정도여서

뭔가를 딱 찝어서 얘기를 못하겠네요.

아 이거 강추합니다.

어른들은 물론이고 이거 초등학생들도 진짜 엄청나게 재미있어할꺼라고 확신합니다.

솔튼씨 (3인)

에러플을 제대로 잡고서 다시 플레이하게 된 솔튼씨입니다.

3인플도 나쁘지 않다고 해서 3인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4인은 진짜 아닌거 같아요.

일단 아이콘들이 눈에 익어서 이제는 뭔가를 할때 버벅이진않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액션을 이제 빠르게 진행하는건 가능한데

그냥 가능만 한거지 진짜로 실행하기에는 너~~무 어렵네요.

돈이 없어요!!!!! 돈이 계속 없어요!!!!!

공장이나 드릴은 왜이리 내구도가 약한건지 뭐만 하면 뽀개지는지..

꼴랑 한두개 생산하는 주제에 말이죠...

그냥 이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카드를 돈으로 쓸건지 액션으로 쓸건지

게임끝날때까지 고민하는게 가장 큰 고통 재미인거 같습니다.

3원짜리 행동들이 그나마 자주 쓰게 되는데 언제까지 쓰고

3원으로 소비를 할건지 타이밍잡는것도 중요하고

패시브로 얻을수 있는 기능들의 시너지도 잘 보면서

운영방향을 결정하는게 키포인트인거 같습니다.

중후반부에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완전 망해버렸는데

클님이랑 화니님은 너무 잘하시네요. 완전 시무룩 ㅠ

특히 클님은 계약체결을 엄청나게 하셨는데 진짜 대단했습니다.

공장을 도대체 얼마나 뿌시고 고치고 하신건지..

몇번 더 해 볼 게임이 맞긴한데 두번째 플레이도 여전히 어려운걸로 봐선

다음에 할때도 분명히 고통 받을꺼 같긴하네요.

재미보다는 도전에 초점이 맞춰지는 그런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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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전에 너무 많은 행사와 엄청난 게임들이 자꾸 나오는데..(버라지라던가 푸코라던가..)

이거 지갑사정 지키기가 너무너무 힘드네요. 그만나와아ㅣ아아ㅇ아아아아~~

일단은 연휴가 시작이 되었습니다요!!!

추석연휴에도 보드게임 달려야죠!!!

모두들 즐거운 추석연휴와 보드라이프되시길 바랍니다.

성수헤이븐은 아지트로 운영되며 참여인원이 3인이상 된다면 평일이나 주말 상관없이 모임이 열립니다.

공지방에서 해당일자에 참여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이용요금이나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래 링크로 오셔서 편하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성수헤이븐> 공지방 : https://open.kakao.com/o/gPJgBPvf
<성수헤이븐> 수다방 : https://open.kakao.com/o/gzJkzPv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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