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이 완료되었습니다.

추천검색

플리

좀비사이드: 인베이더 - 보드콘 갔다가 덜컥 당첨된 김에 써보는 언박싱 & 후기

비만이

8

746

2024-7-14 오후 4:59

IP: 121.136.***.***

블로그 방문

BEST

내용 댓글13

토요일 오전 일찍 보드콘에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구경 좀 하고, 데바데, 파러웨이, 아이작을 구매하고 돌아올 예정이었는데

예상못했던 친구가 하나 추가 되었습니다.

보드콘의 묘미죠? 뽑기에 덜컥 당첨되고 말았습니다.

이런거 한 번도 된적 없었는데, 막상 되니까 기분이 엄청좋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원래부터 좀비사이드를 참 좋아했거든요 ^^

코어 중에 딱 인베이더만 없었는데, 이게 당첨되니까 기분이 참 묘하더라구요.

그래서 받은 김에 간단하게 언박싱 + 테플 후기를 올려봅니다.

구성은 심플합니다. 펀칭보드 + 맵타일, 규칙서, 오염구역 토큰, 피규어 박스

그리고 좀비발생 카드, 아이템 카드 + 생존자 ID 카드로 끝입니다.

구성이 제법 심플한 편이라 지인들에게 영업하기도 참 좋더라구요.

좀비사이드의 꽃, 미니어처들입니다

일꾼 (기존 워커 포지션)

...왜 일꾼인가 잠깐 고민해봤는데, 언어유희인가요?

헌터 (기존 러너 포지션)

탱크 (기존 페티/브루트 포지션)

그리고 생존자들입니다.

현대판의 자동차, 판타지판의 발리스타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이는 경계기관총과 봇입니다.

+ 어보미네이션도 있네요.

그래도 기왕 하는거, 좀 더 몰입감 있게 하고 싶어서, 스테이지 1에서 쓸 문짝과 벽만 추가로 뽑아서 셋팅을 해봤습니다.

인베이더만의 특별한 규칙인 에어록, 보안구역, 문이 보입니다.

산소가 없는 곳으로 가기 위해선 별도의 산소통을 얻어야 한다던가

행동을 하나 써서 문을 닫을 수 있다던가,

군인들은 보안 구역에서만 아이템 탐색이 가능하다같은 몇가지 특수한 규칙들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집중사격"인거 같더라구요.

기존 좀비사이드에선 체력이 2인 페티/브루트만 나와도 도망가기 바빴는데,

인베이더에서는 공격력이 1인 무기로도 높은 체력의 적을 해치울 수 있어서, "억까"가 좀 많이 줄어드는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카드를 잘못 섞으면 아이템 파밍하다가 이런 대참사가 벌어지기도 합니다만

삽시간에 불어난 제노떼거리

하지만 이런 떼거리도 싹 쓸어버릴 수 있는게 원래 좀비사이드의 매력이죠

미션1을 끝내고 나서 한장

기존 좀비사이드와 기본적인 틀은 같기 때문에,

세팅도 오래 걸리지 않고, 한명만 룰을 마스터하면 여러명이서 즐기기도 좋을 것 같다는 좀비사이드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집중사격"과 문 개폐 기믹등으로 조금 더 라이트하단 느낌을 주는 것과 동시에

"산소"의 존재로 인해 전략적으로 즐기기에 괜찮다는 느낌이네요.

(+ 테마적인 장점까지)

지인들에게 좀비사이드를 종종 영업하고 있는데, 이 테마도 조만간 한번 들고 영업하러 가야겠네요 ㅎㅎ

연출샷으로 마무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신고

비만이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AD

12일 남음[최대50%] 인기 3종 신작을 얼리버드 특가로!

커뮤니티 규칙 서비스 약관/정책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설립후원자 공지사항 광고센터

회사명: 보드라이프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506번길 27

등록번호: 893-07-00060

대표자명: 곽재영

고객지원 : boardlifeTeam@gmail.com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보드라이프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boardlife.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