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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플이 있는 게임들 모아보기!!(스압 주의)

945 조회

2024.07.12 13:39

왠지 모르게

자꾸 시리즈로 쓰고 싶은

'모아보기' 시리즈입니다!

이번에는

미플 쓰는 게임들 한번

모아보려구요!

그리고 요즈음에 미플은

사람 모양 컴포 뿐 아니라

작은 컴포들도 그렇게 부르는 경우가 많긴 한데,

저는 '사람 모양 컴포'만

취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가나다 순이예요!

1. Navegador(네비가도르)

배를 출항시켜 포르투갈부터

일본 나가사키까지 달려가는 게임

'Navegador(네비가도르)'입니다.

이 단어의 뜻은

'항해자'라는 뜻이구요,

요즈음에는

'브라우저'를 뜻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이 게임은

항해를 하고

건물을 짓는 것도 재미있지만

물건을 파는 재미가

낭랑한 게임이예요.

그리고 론델 메커니즘을

이 작가가 만든 것이기도 해서

상당히 의미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이 게임에서는 미플은

노동력을 표시하는데 사용되죠!

(그리고 솔직히 navegador는

'나베가도르'라고

읽는 게 맞습니다)

2. Nucleum(뉴클리엄)

발전소를 지어

전기를 공급해야 하는

'Nucleum'입니다.

여기에서는 미플(일꾼)이 매우 중요하죠.

길을 놓는데 쓰이기도 하고

터빈이나

우라늄 광산을 놓는 데도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정말 재미있어요, 이 게임!

3. Round House(라운드 하우스)

미플을 사용해

론델 방식으로 빙빙 돌리면서

점수를 많이 먹는 게임

'Round House'입니다.

여기서는 각자

두 개의 미플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어느 한 구역에

미플이 들어가 있으면

거기는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악랄하게

좋은 액션에 박아놓고

다른 미플 움직일 수도 있어요!

4. Septima(셉티마)

이거를 미플로 칭할 수 있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넣어봅니다.

이 게임은

마녀가 있는 세계관에서

마녀들이 치료약을 개발해

사람들을 치료해 주는데!

안 치료해주면 폭동 일어나서

마녀 재판에 가는 그런 테마입니다.

그리고 마녀들을 쫓는

위치헌터들도 있어요!

'마인드클래시'사 게임인데

그 회사 게임 중에서는

꽤 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5. Signorie(시뇨리에)

아들, 딸을 결혼시키며

가문의 세를 불리는 테마의 게임

'Signorie'입니다.

이 게임에는

미플들을 엄청 사용되는데요,

아들, 딸을 낳아

계속 결혼을 시켜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결혼을 시킬 때

보낼 수 있는 칸수가

정해져 있어

눈치 싸움도 꽤 치열합니다.

6. Sushi Boat(스시보트)

스시를 전략적으로

많이많이 먹으면 좋은

'Sushi Boat'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미플을

내가 어느 자리에서

어느 스시를 먹을지 점찍을 때

사용하게 되는데요,

자리를 정하고

그 밑에 있는 점원의 능력까지

돈을 내면 쓸 수 있어요!

그래서 전략적으로

자리를 잘 선점하는 것도

중요한 게임입니다!

7. Scholars of the South Tigris(남티그리스의 학자)

이 게임에서도 미플은

어김 없이 등장합니다.

이 미플들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바로 주사위의 색을 바꿔주거나

숫자를 바꿔줄 수 있기 때문이죠!

8. Wayfarers of the South Tigris(남티그리스의 여행자)

이 게임에서도

미플이 등장합니다!

이 미플들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카드를 가져오거나

미플을 내고

가져올 수 있는 자원들이

있기 때문이죠!

9.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소를 잘 팔아야 하는 게임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입니다.

이 게임에서도

어김없이 미플이 등장하는데요,

길을 가면서

그에 알맞는 액션을 하게 되죠!

그래서 미플이 참 중요해요!

10. 다섯 부족

미플 천지인 게임

'다섯 부족'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어느 한 곳의 미플을 다 집어올려

하나씩 뿌리면서 가는데요,

도달하는 곳에

맞는 색깔이 있으면

그 액션을 하게 되죠!

정말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예요!

11. 다윈의 여정

전형적 '일꾼놓기'인

'다윈의 여정'입니다.

당연히 그 메커니즘답게

일꾼들이 등장하죠!

그리고 너무 전형적으로

선을 안 잡으면

좀 힘든 게임이긴 합니다.

그래도 재미있어요!

12. 더 루프

시간 여행을 하며

나쁜 박사가 하는 일을 협력해 막는

'더 루프'입니다.

시간을 돌아다닐 때

쓰는 미플들이 있는데요,

이것도 솔직히 완전 미플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면이 있지만

피규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기에

여기에 넣어봅니다.

게임은 정말 재미있어요!

난이도를 올릴 수록

더더 재미있습니다!

13. 롤링 하이츠

미플을 굴리는

상당히 독특한 게임

'롤링 하이츠'입니다.

이 게임은 미플을 얻어와

미플을 굴려서

자원을 얻게 되는데요,

미플 색마다

얻을 수 있는 자원이 다르고

또 똑바로 섰는냐

비슴듬히 섰느냐

누웠느냐에 따라

자원을 받는 게 달라집니다.

참 재미있었어요!

14. 리바이브

빙하기가 도래하고

5000년 후,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리바이브'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미플이

땅을 탐사할 때 쓰여요.

미플이 있는 곳에서시작해

탐사할 곳을 정할 수도 있고

또 미플을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

점수도 달라질 수 있답니다.

참 중요하죠?

15. 리스보아

대지진 후

무너진 포르투갈을 재건하는 게임

'리스보아'입니다.

이 게임에서도 미플이 쓰입니다.

바로 집무실에 박아두는 것이죠.

그럼 이 미플들은 어디에 쓰이냐구요?

바로 공공건물을 지을 때

빼게 됩니다!

몇 달 전에 해서

살짝 가물가물한데

이게 맞죠?

16. (리스본 트램) 28

리스본을 관광하는 테마의

'리스본 트램 28'입니다.

이 게임은 트램을 운영하면서

관광객들을

내 트램에 태운 후

색이 맞는 관광지에 내려주면

카드를 가져오고

그걸로 점수를 먹는 게임입니다.

그 관광객들이 다 미플이구요,

꽤 재미있습니다.

보린이들이랑 하기도 좋을 거 같아요!

17. 문명의 시대

문명 게임을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잘 압축해 둔

'문명의 시대'입니다.

이 게임에서도

미플이 등장합니다.

이 일꾼들을 칸에 놓으면서

액션을 할 수 있어요!

18. 백로성

이 게임에도

미플들이 등장하는데요,

일꾼으로 쓰이는 건 아니예요.

우리가 어떤 액션을 수행했을 때

개인판에 놓여 있던 걸 떼서

중앙판에 놓게 되구요,

미플을 뗀 만큼

보상이 늘어나게 됩니다.

물론 그 보상을 받으려면

개인판의 내 액션 칸에

주사위를 놓아야 해요!

19. 비티컬처

사람들이 일꾼놓기 입문용으로

많이 추천하는

'비티컬처'입니다.

4계절에 걸쳐

포도주를 만들고

그걸 파는 과정을 담은 게임이죠.

이 게임에는

당연히 일꾼 미플들이 등장하는데요,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미플 말고도

모양이 좀 다른

미플들을 넣을 수 있어

그게 또 꽤 즐겁습니다!

20. 상트 페테르부르크

여기에도 미플이 스리슬쩍

등장하는데요!

바로 점수 계산용입니다!

미플이 두 개 있는데요,

하나는 내 색깔 확인용,

하나는 점수용이예요.

이 게임도 지금은 구할 수 없는

꽤 고전게임이지만

게임 자체는 상당한 명작입니다.

안 해보신 분들은

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21. 석기시대

일꾼놓기 입문 게임의

대명사 중 하나인

'석기시대'입니다.

여기서도 당연히

미플들을 등장하는데요,

처음에는 5개인가

6개인가를 갖고 시작하는데

출산을 통해

일꾼을 늘릴 수 있답니다!

미플들이

우르르 나오는 게임 중 하나죠!

22.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일꾼놓기'와

'덱빌딩'이 혼합된 게임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입니다.

여기에서는 유적 탐사를 할 때

일꾼이 쓰이게 됩니다.

딱 두 개씩뿐이라

선점도 중요하고

잘 놓는 것도 중요하죠!

23. 안갯속의 카르카손

솔직히 미플일라는 단어는

이 '카르카손'이라는 게임에서

처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미플은

My + People을

합친 단어라고 하네요!

24. 얼티밋 레일로드

전형적 '일꾼놓기' 게임 중 하나인

'얼티밋 레일로드'입니다.

여기에서도 어김 없이

미플이 등장하는데요,

미플을 하나씩만 놓는 게 아니라

두 개나 세 개씩도 놓을 수 있어

잘 계산해서 놓아야 합니다!

점수가 펑펑 터져서

게임할 맛이 나더라구요!

특히 '저먼 확장'이

재미있습니다!

25. 업세션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인

'업세션'입니다.

여기에서 미플은

하인들을 의미하는데요,

색깔마다

할 수 있는 일이 달라서

깔별로 다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넘나 재미있는 게임이예요!

26. 오드빌(OddVille)

'오드빌'은

길을 이어가며

마을을 짓는 게임입니다.

여기서 미플은

마을을 지은 후,

내가 지은 거다 하는 표시용이예요.

그래서 미플 여섯 개를

가장 먼저 놓는 사람이 있으면

게임은 종료되구요,

그 뒤 점수를 세서

가장 높은 사람이 이겨요.

27. 오를레앙

전형적인 '백빌딩' 메커니즘이지만

이 게임에도

미플이 등장합니다!

이 미플들은

여행을 맡게 되는데요,

가는 지역을 표시하고

가면서 자원을 먹는

소중한 역할이랍니다!

28. 왕국의 수도 프라하

제가 넘나 사랑하는

'블라디미르 수치'의

'왕국의 수도 프라하'입니다.

이 다리를 짓기 위한 여정을

미플로 표현하는데요,

다리까지 달걀을 내면서 가서

원하는 혜택을 짚고

다리 한쪽을 완성할 수 있더라구요!

(이 다리는 '카렐교'라고 하던데

흙에 달걀 노른자를 갰다고 하네요.

어제 혹시 방송 들으셨던 분들~

달걀 껍질이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29. 위치스톤

'위치스톤'에는

마법사 모양이 미플이 등장합니다.

이 아이들은 길을 잇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죠!

30. 임페리얼 스팀

이 게임은 꽤나 맵더라구요.

하지만 재미있게 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미플은

역에 박는데 사용되기도 하고

공장을 짓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꾼들을

업그레이드해놓는 게

좋긴 하더라구요!

31. 정글 달리기

기억력과 레이싱이 혼합된

'정글 달리기'입니다.

여기서 미플은

내가 얼마나 달렸느냐 하는

표시가 되죠!

32. 차오차오

블러핑을 잘 하면서

자신의 미플 두 개를

최대한 살려

끝에 도달하고

점수를 많이 따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점수는 1~10점까지 있는데요

처음 들어가면

낮은 점수부터 들어가야 해서

고것도 잘 생각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33. 카르카손

아까 전에도 설명했지만

'미플'이란 단어는

정말 이 '카르카손'이라는 게임에서

나왔습니다.

정말 여러모로

뜻 깊은 게임이라 생각해요.

34. 쿠스코

액션포인트와

영향력이 결합된

'쿠스코'입니다.

여기에서도 미플들이 등장하는데요

영향력을 표시하기 위해

등장합니다!

미플들이 상당히 귀엽죠?

35. 타이니에픽던전

이 게임에서는

몬스터를 표시하기 위해

미플들이 등장합니다.

미플들이 나름 귀여워요!

(용사들은 피규어입니다)

36. 트라야누스

만칼라 3대장 중 하나인

'트라야누스'입니다.

여기에서는 미플로

군인도 표시하고

건물 짓는 건축가로도

표시를 하죠!

37. 트루아

이 게임에서는

미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딘가에 잘 박혀 있어야

제가 주사위를 가져올 때

하나라도 더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죠!

38. 티칼

'쿠스코'와 더불어

가면 시리즈 중 하나인

'티칼'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대량의 미플들이 사용되는데요,

얘네가 탐사대원들이고

이 미플들의 수를

얼마나 어디로 보내느냐에 따라

점수를 딸 수가 있습니다.

넘나 소중하죠?

39. 파이윰

녹색 변태

프리드만 프리제의

'파이윰'입니다.

이렇게 일꾼을 박아놓으면

자원도 가져올 수 있고

여러가지를 할 수 있어

참 중요하더라구요!

이 게임에 대한 안 좋은 평들이 많던데

전 이 게임 재미있었습니다.

40. 팬데믹 : 라이징 타이드

힘을 합쳐

네덜란드의 물 사태를 막는 게임

'팬데믹 : 라이징 타이드'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저 미플들로 열심히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 일을 해야만 하죠!

41. 팬데믹 : 이베리아

1900년 대,

스페인 이베리아 반도에서

전염병을 발견하는 테마의

'팬데믹 : 이베리아'입니다.

정말 잘 만든 스핀오프 작품이죠!

42. 팬데믹

전 세계의 전염병을 없애기 위해

약을 개발하는 테마의

'팬데믹'입니다.

정말 재미있는 협력게임이죠.

너무 오래 되긴 했지만

아직도 꽤 쌩쌩한

현역이긴 합니다.

특히 보린이 영업할 때 좋아요!

43. 헤게모니

'당신의 계층을 승리로 이끄세요!'

라는 표어를 달고 있는

'헤게모니'입니다.

이 게임은 룰 설명은

1시간 넘게 들어야 하지만

생각보다 게임 자체는 매우 깔끔합니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일하는

중산층이나 노동자를 모두

미플로 표시합니다.

은근 파티스러운 느낌도 있어서

이 게임하면서

생각보다 무척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44. 황금의 땅 엘도라도

'덱빌딩'하면서

레이싱하는 게임

'황금의 땅 엘도라도'입니다.

다른 미플들이

열심히 달리는 걸 보노라면

왠지 마음이 급해져요.

나도 달리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게임은 꽤 쉬운 편이라

보린이들에게

덱빌딩을 가르쳐주기도 참 좋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콘에 가시는 분들은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주사위로 하는 게임들 모아보기!!

타일놓기 게임들 모아보기!!

텍스트가 있는 카드 게임들 모아보기!(1)

텍스트가 있는 카드 게임들 모아보기!(2)

글도 있으니까요,

궁금하시다면 한번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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