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놓기 게임들 모아보기!!(스압주의)
왠지 시리즈처럼 하면 좋을 거 같아서
한번 해봅니다!
이번에는
타일 놓기 게임들입니다!
역시 제가 사진 찍은 것 위주이구요,
가나다 순으로 갑니다!
그리고 보드게임긱에
'타일놓기'라고 분류되어 있다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FITS
정말 테트리스하는 느낌으로 하는 게임
'FITS'입니다.
이 게임은 판마다
레벨이 있어서
점점 난이도를 올려가며
즐길 수 있더라구요?
2. Pueblo(푸에블로)
서로 경쟁하며
최대한 내 색깔을 적게 보이게 해
- 점수를 덜 따는 게임
'Pueblo(푸에블로)'입니다.
생각보다 더 재미있더라구요!
색깔 안 보이려고
블럭 놓고
추장님 보내면서
엎치락뒷치락하는 게
꽤 쫄깃합니다.
3. Super Motherload(수퍼 마더로드)
땅을 파고 들어가면서
보물을 가져오고
그걸로 카드를 사서 강화하는 게임,
'Super Motherload'입니다.
이 게임은 한글판이 나오지 않았고
게임 자체도 구하기 쉽지 않은데,
저희는 몇 년 전,
어쩌다 하나 남은 걸
겟했습니다!!
넘나 행복했던 것!!
4. 다윈의 위대한 발자취
론델 방식으로 배 컴포를 돌리며
타일을 가져와 놓는
'다윈의 위대한 발자취'입니다.
이 게임은 화석의 종류들을
잘 모아야 하는 게임인데요,
게임 자체도 되게 예쁘고
아이들 공부에도
꽤 좋을 듯 했습니다.
하지만 좀 많이 단순하긴 해요.
그리고 좀 비쌉니다 ㅠㅠ
5. 달러 투 도넛
타일을 가져와
자신의 개인판에 놓으면서
도넛들을 가져오고
그 도넛들을 최대한 많이 파는 게임
'달러 투 도넛'입니다.
이 게임은
자꾸 하다보면
도넛이 먹고 싶어지만
부작용(?)이 있어요;ㅁ;
6. 럭키 넘버스
숫자를 오름차순으로
잘 놔야 이기는 게임
'럭키 넘버스'입니다.
규칙은 매우 단순해서
하기 매우 쉽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이기기는 어렵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말이죠, 쩝.
7. 미지의 행성
빙글빙글 돌아가는 판에서
타일을 가져오며
행성을 최대한 채우는 게임
'미지의 행성'입니다.
전 이 게임을 참 좋아해요.
처음에는 기본 기업에
기본 행성으로 했었는데,
저번에 한번
비대칭으로 해봤거든요.
근데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8. (미친 왕) 루트비히의 성
제가 정말 좋아하는
최애게임 중 하나인
'(미친 왕) 루트비히의 성'입니다.
이 게임은 타일을 사와서
자신의 성을 꾸미는 게임인데요,
타일 모양들도
사이즈도 다 달라
너무 재미있어요!!
하자고 하면
언제나 할 준비가 되어있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왜 자꾸
미친왕에 ( )를 치냐구요?
영문판에는 있었는데
한글판에는 없기 때문이죠!
9. 바르셀로나
얼마 전에 도착해
벌써 세 번이나 돌린
'바르셀로나'입니다!
특히 건물을 지을 것인지
맛있는 액션을 할 것인지의 딜레마가
굉장히 재미있더라구요!
한 동안
상당히 많이 돌릴 거 같습니다!
10. 버건디의 성
저번에 제가 글 썼던
'주사위로 하는 게임들 모아보기!!'에도 올랐지만
역시 이 게임은
타일놓기에도
빼먹을 수가 없죠!!
11. 베런파크
정말 시원시원한 테트리스
'베런파크'입니다.
정말 재미있구요,
본판만 하면
보린이들 영업하기 너무 좋고
확장을 넣으면
보드게이머들과도 하기 정말 좋아서
참 잘 만든 타일게임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12. 보타닉가든
화분과 방을 놓으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점수를 딸 수 있을까
생각보다 더 깊이 고민해야 하는
'보타닉 가든'입니다.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게임이긴 한데
꺼내기는 사알짝
부담스러운 게임이기도 해요.
그리고 보린이들에게 영업할 때는
생각보다 기초공사(?)를
단단히 해놓고
들어가야 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13. 사무라이
제가 참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인
'사무라이'입니다.
라이너 크니지아의 작품인데
정말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영향력 게임을 만들었는지
그저 감탄만 나오는 게임이죠.
고전이데도 불구하고
계속 꺼내게 되는 매력이
매우 낭랑한 게임입니다.
14. 서버비아
'(미친 왕) 루트비히의 성' 작가가 만든 게임
'서버비아'입니다.
이 게임은
자신의 도시를 꾸미는 게임으로
타일을 사와
자신의 도시에 놓으면서
즉시 점수를 계산하고
시민들이 늘어나는지를 계산합니다.
시민이 늘어나면
점수가 좀 깎이게 되는데
환경오염이라든지
인구 증가에 따른 문제점들 때문에
그런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참 특이해요.
15. 스카이섬
타일을 경매하고
타일을 사오면서
조건들을 잘 맞추어
점수를 먹는 게임
'스카이 섬'입니다.
이 게임은 정말 재미있고
꽤나 유쾌한데요,
문제라면 문제랄 게
인원이더라구요.
인원이 적어도 4명 이상은 되어야
게임이 활기차집니다.
그게 조금 아쉬워요.
16. 아크로폴리스
타일을 놓아
자신의 마을을 꾸미는 게임
'아크로폴리스'입니다.
여섯 가지 건물을
어느 위치에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점수를 많이 먹느냐
못 먹느냐가 갈리기 때문에
그런 점에 잘 유의해야 합니다.
게다가 이 게임은
2층이든 3층이든
높이 쌓아올릴 수 있어
더 흥미로운 게임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타일들도
완전 짱짱해요!
17. 안갯속의 카르카손
고전 명작인 '카르카손'을
협력게임으로 낸 버전
'안갯속의 카르카손'입니다.
정말 재미있구요,
생각보다 더,
아니 매우 잘 만든 게임입니다.
단계를 올리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데요,
올라갈 수록
달성하기 힘들어지면서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그게 참 묘미예요!
18. 알함브라
제가 사랑하는 게임 중 하나인
'알함브라'입니다.
상당히 고전게임이지만
지금 해도 그 재미가 낭랑해요!
색색별로 돈을 모아
타일을 사서 붙이는데,
이 때 궁전 색깔 뿐만 아니라
외벽에도 상당히 신경써야 합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19. 야옹섬
야옹이를 최대한 많이 구해
섬을 탈출해야 하는 컨셉의 게임
'야옹섬'입니다.
이 게임은
'카드 드래프팅'과
'타일놓기'가 합쳐져 있는데요,
저는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게다가 고양이가 못 생겼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전 못 생겼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구요.
20. 어스
자신만의 섬을 꾸밀 수 있는 게임
'어스'입니다.
저는 이 게임 상당히 좋아합니다.
너무 벽게임이라
싫다는 분도 있으시긴 한데,
저는 또 그래서
자신만의 섬을 꾸미는 재미에
한껏 취해버렸지요.
21. 오드빌(OddVille)
자원을 모아 카드를 사고
그 카드를 놓으며
마을을 꾸미는 게임
'오드빌'입니다.
'What's Your Game'사 게임이구요,
한글판이 나온 적은 없어요.
그런데 이 게임,
꽤 재미있습니다!
전 참 좋아해요!
22. 왕국의 수도 프라하
'블라디미르 수치'의 작품 중 하나인
'왕국의 수도 프라하'입니다.
이 게임 역시
너무 제 스타일이었구요,
액션을 하는 방식도 특이해서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마을이나 성벽 쪽에
타일이 놓일 때
왠지 뿌듯해요!
23. 위치스톤
타일을 놓으면서
그에 해당하는 액션을 하는 게임
'위치스톤'입니다.
상당히 재미있는데요,
라이너 크니지아 작품답게
약간 테마는 별 상관 없습니다.
근데 재미있어요!
24. 칠교신도시
전 요즈음 상당히 잘 즐기고 있는
'우베 로젠버그'의
'칠교신도시'입니다.
게임 규칙도 단순하고
게다가 타일놓기, 테트리스라
너무 즐거워요.
타일놓기, 테트리스는
못 참지, 못 참지!
게다가 이 게임은
가격도 매우 싼 편이라 좋더라구요.
25. 카라라의 궁전
자원을 사와
건물을 짓는 게임
'카라라의 궁전'입니다.
이 게임은 룰이 꽤 쉽기도 해서
좋습니다.
게다가 자원 가져오는 방식도
나름 독특해서 재미있어요!
26. 카르카손
타일놓기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카르카손'입니다.
이 게임은 아주 단순한 규칙인데
너무 재미있구요,
농부룰을 뺀다면
일반인들에게 영업하기 너무 좋아요!
27. 카베르나 : 동굴 속 농부들
'아그리콜라'랑 느낌은
엄청 비슷하지만
자원은 훨씬 널널한
'카베르나'입니다.
이 게임은 자원을 모아
타일을 사서
내 개인판에 까는데요,
채워나가는 느낌이
꽤 좋았어요!
28. 캐스캐디아
전 이 게임이
꽤 생각할 것도 많고
상당히 좋은 게임이라 생각해요.
동물들과 타일 놓을 때
지형도 신경 쓰면서
동물도 신경 써야하는 바로 그 맛!
게다가 규칙도 쉬워
영업하기도 좋아요!
29. 캘리코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게임,
'캘리코'입니다.
타일이 색색별로 너무 예쁘고,
규칙은 정말 쉬운데
생각할 거리는 엄청 많아서
너무 재미있어요!!
브레인 버닝하면서
행복해하는 게임이죠!
게다가 고양이는 진짜
못 참습니다 ㅠㅠ
고양이는 사랑이야!!
30. 쿠스코
가면 시리즈 중 하나인
'쿠스코'입니다.
이 게임은 타일을 잘 놓는 게
매우 중요해요.
타일을 위로도 쌓을 수 있는데
가장 위에 있는 미플이
영향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때문이죠!
참 특이하고
신기한 게임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31. 타이니 에픽 던전
이 게임은
카드를 잘 깔아
길을 잘 잇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에 따라
보스한테 갈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될 수 있거든요.
어려운 협력게임이어서
도전의식이 불타오르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32. 타케노코
타일을 놓으면서
미션을 수행할 수도 있기에
타일을 색깔과 놓는 방향이 꽤 중요한
'타케노코'입니다.
저번에 주사위로 하는 게임에서도
나왔는데,
여기에도 또 나왔네요!
33. 테라 피라미드
KK 콤비의
'테라 피라미드'입니다.
전 이 게임 꽤 재미있긴 하더라구요.
타일을 놓으면서
연결된 자원들 쭉 먹고,
피라미드 쌓아올리고요.
34. 텐페니파크
놀이동산을 꾸미는 테마인
'텐페니파크'
타일을 사와
자신의 개인판에 놓을 수 있는데요,
이 게임은 특이한데
타일끼리 절대
닿아서는 안 되는 규칙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테트리가
어렵긴 해요!
35. 패치워크
타일을 가져와
최대한 자신의 개인판에 채우는 게임
'패치워크'입니다.
전 이 게임을 되게 재미있게 하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대체 뭐하는지 모르겠다고
하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테트리스를 어떻게 참누 ㅠㅠ
36. 페인트 더 로즈
타일을 놓으면서
협력해서 추리하는 게임
'페인트 더 로즈'입니다.
이 게임 꽤 재미있었어요!
타일놓기도 좋아하는데
추리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다만 여왕이 도끼 들고 쫓아오는데
가까이 오면 괜히 내 목을
만져보게 되더라는......
37. 피렌체의 제후
경매로 타일을 가져와
내 개인판을 잘 채우고
중간중간 숙제를 잘 해야 하는 게임
'피렌체의 제후'입니다.
이 게임은
경매가 아예 주인 게임이지만
그 목적은 타일이나
카드를 잘 사오는 것이죠.
전 이 게임 참 재미있게 하곤 합니다.
38. 하모니즈
'캐스캐디아'와 종종 비교되는
'하모니즈'입니다.
전 이 게임이 꽤 예쁜 건 맞지만
제 취향은 '캐스캐디아'예요.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재미가 엄청 있지도 않아서요.
39. 허니버즈
일꾼을 놓아
타일을 잘 가져와 놔야 하는 게임
'허니버즈'입니다.
이 게임은 테마가
참 재미있는데요,
꿀벌들이 자꾸 꿀을 빼앗기고
싼값에 손해 보고 팔고 이러니까
회계사를 모셔와
최대한 효율적으로 꿀을 판다는
그런 테마입니다.
그런데 게임은
조오금 밋밋해요.
그게 참 아쉽습니다.
하지만 꿀 컴포가 너무 예뻐요!!
게다가 살짝 말랑한
그 촉감까지!!
타일놓기 게임들
한번 모아봤어요!
제가 전에
라는 글도 썼는데
궁금하시다면 한번 봐주세요~
오늘 목요일인데
하루만 더 버티면 주말이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