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들어서 한 게임들 간단 리뷰<3>
6월 말을 맞아
2024년에 한 게임들을
짚어보고 있습니다.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한번 보고 와주셔도!
그럼 시작할게요!
41. Rolling Heights
미플을 굴려서 세워야하는
상당히 특이한 게임
'롤링 하이츠'입니다!
이 게임 정말 제 취향이더라구요!
원래 건물 놓고
도시 만들고
이런 걸 좋아해서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42. 블랙 프라이데이
꽤 파티스러운 느낌이 나면서
상당히 재미있게 했어요!
주식 게임인데
주식보다는 음.....
살짝 비트코인 느낌도 나지만
그래도 무척 유쾌한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회사 이름이 정해진
컴포 업글로
아니 내 카카오가!!
이렇게 외치는 재미가 낭랑했어요!
43. Prospectus
이 게임도 약간
주식 게임에 가까웠습니다.
물약을 사고 팔면서
가격을 측정하는데요,
생각할 거리도 꽤 많으면서
아주 재미있고
꽤 전략도 세워야 하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글구 물약 컴포 색깔이 꽤나 예뻐서
고것도 참 맘에 들었습니다!
44. Dinosaur Island : Rawr'n Write
게임도 무척 재미있는데
주사위가 넘나 예뻐 반한
'공룡섬 : 롤앤라이트'입니다.
이 게임은 꽤 맵긴 한데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게다가 호박색 주사위가
너무 예뻐요!!
구입할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45. The Search for Lost Species
'행성 X를 찾아서'
다음으로 나온 디덕션 게임
'잃어버린 종을 찾아서'입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제가 원래 디덕션을 되게 좋아해서
행성 X도 정말 좋아했거든요?
근데 이건 더 재미있더라구요!!
얼릉 한글판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46. 디스틸드
술 만드는 게임
'디스틸드'입니다!
전략인데
파티파티한 요소들이 섞여 있어
재미있었어요!!
특히 제가 술을 좋아해서.....
사진을 저렇게 함 찍어봤습니다!
47. 타이니 에픽 던전
이렇게 어려운 협력게임은
실로 오랜만이었습니다!
어쭈?
네가 이런단 말인가??
한번 이겨봐야겠으!!
했는데 장렬하게 털렸어요;ㅁ;
다음번에는 꼭!
이겨버릴테닷!!
보스, 기다려라!!
(보스에도 못 가고
장렬하게 졌기 때문에......)
48. 파이윰
이 게임,
꽤 독특하고 재미있더라구요.
카드를 내리면서
건물도 짓고
자원도 얻어오고
점수도 얻는데,
카드를 손에 다시
3장까지만 들고올 수 있거든요.
그래서
내려놓을 때 계산을
꽤 잘 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전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49. 슬레이 더 스파이어
스팀에서도 너무 재미있게 했는데
이게 보드게임
것도 협력게임으로 나온다 해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거든요?
근데 해본 결과,
너무 잘 만들었고
너무 재미있어서
완전완전 대만족했습니다!
진짜 최근에 꽤 많이 돌렸네요!
50. 업세션
돌려보고 너무 감탄했던
'업세션'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모든 확장을 다 때려넣고 배웠는데
진짜 재미있었어요.
메커니즘이
딱히 재미있는 건 아닌데
테마와 메커니즘이
뭔가 너무 찰떡이어서
너무 감탄했던 게임입니다.
진짜 재미있더라구요!
한동안 업세션 무새가 되었다는......
51. Round House
오, 모임에서
우리 부부보다
연식이 오래된 분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데
만났습니다!
그 분께서 가르쳐 주신
'라운드 하우스'
론델 방식으로 빙빙 돌면서
액션을 하고
점수를 많이 따면 이기는데요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사고 싶었지만
파는 데는 없다네요 ㅎ
52. 트루아
상당히 독특한 방식의 게임
'트루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주사위를 굴려
쓰는 것도 넘 재미있었고
밑에 방해카드 깔리는 것도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53. Signorie
아들, 딸들을
다른 가문과 결혼시켜
세를 확장하고 점수를 먹는
'시뇨리에'입니다.
저는 정말 제 취향이라
재미있게 했어요!
'What's Your Game'사 게임이
저랑 잘 맞는 거 같아요!
그리고 얼마 전에
구입했어요!!
완전 감격!!
54. 셉티마
마녀들이 사냥꾼을 피해
자원 구해서
물약 만들어
마을 사람들 구하고,
화난 사람 많아지면
마녀 재판에 넘겨지고
막 그러는 게임
'셉티마'입니다.
꽤나 재미있게 했고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넘 예뻐서
진짜 좋았어요!
꽤 재미있기도 했구요!
55. 왕국의 수도 프라하
전 역시!
'블라디미르 수치'가
완전 취저인가 봐요!
이 게임도 역시나
너무 재미있어서
'창고개방전' 때
바로 구입해 버렸습니다!!
이렇게 사다간
공간이........ㅠㅠ
56. 카베르나
우베 거라 살짝
편견을 가지고 게임을 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꽤 괜찮더라구요?
아콜이랑 비슷한데
널널한 아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꽤 괜찮았고
재미있었습니다.
57. Wayfarers of the South Tigris
여행을 떠나는 테마의
'남티그리스의 여행자'입니다.
솔직히 저는
메커니즘 상,
제 스타일은 좀 아니었습니다.
카드들을 개인판 옆에
붙여나가면서 하는 건 좋은데
아르낙처럼
레이스하는 게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런 걸
별로 안 좋아해서....
58. 브라스 : 랭커셔
'브라스 : 랭커셔'입니다!
'브라스 : 버밍엄'보다
좀 더 빡빡하고
맥주가 없는데,
그래서 더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더라구요!
더 머리 많이 굴려야 해서
재미있었어요!
59. 브라스 : 버밍엄
'브라스 : 버밍엄'도
되게 재미있었습니다!
뭔가 룰은 그렇게 어렵지 않고
아주 깔끔한데
이기기가 어려운 그런 느낌?
저는 이번 연도에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푹 빠져들어 했네요!
60. 헤게모니
이 게임 참~
오묘한 게임이더라구요!
각자 계층을 맡아
그 계층이 이기도록 이끌어야 하는데
룰 설명 들을 때는
1시간 넘게 걸렸거든요?
근데 막상 게임을 하니까
역할에 몰두해서 하면
뭔가 살짝 연기(?)도 하게 되고
그래서 간간히 웃음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살짝 파티스럽기도 해서
좋았습니다!
61. 아나크로니
'일꾼놓기'인 척 하지만
프로그래밍 요소가 더 낭랑한
'아나크로니'입니다.
정말 룰 설명이 1시간 넘게 걸렸는데
게임 자체는 진짜
깔끔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게다가 완전 재미있어요+ㅁ+
반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을 제가 영업하려면
룰 공부를 많이 해야 할 거 같아요.
62. Scholars of the South Tigris
아랍어로 번역하는 테마의 게임
'남티그리스의 학자'입니다.
이 게임을 해보자마자 반해서
바로 사버렸구요,
룰 공부 열심히 해서
여기저기 전파하는 중이예요.
그래서 요즈음은
'남티그 무새'로 불리는 중입니다.
63. Trismegistus : The Ultimate Formula
연금술 소재는
진짜 못 참죠!
이 게임도 하자마자 너무 재미있어서
질러버렸네요!
연금술 테마에 자원 환원되는 거
왤케 재미있죠;ㅁ;
64. 임페리얼 스팀
기찻길을 연결하고
상품들을 날라
점수 얻고
돈 얻고
주식 올리는 게임
'임페리얼 스팀'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요,
제가 그날......
감기에 걸려서
온 몸에 근육통이 오는 바람에
온전히 즐기진 못 했습니다 ㅠㅠ
다음번에 한번 더 하고 싶어요.
65. Cerebria : The Inside World
감정끼리 싸운다는
아주 독특한 테마의
'마인드 클래시'사 게임
'세레브리아'입니다.
감정끼리 싸우는데
상당히 독특했고
치열했으며
꽤 재미있었어요!
66. 팍스 르네상스
'팍스 르네상스'는 음....
제가 막 멍청하진 않은데요,
이 게임은 저한테는 좀 생소하더라구요.
하지만 몇 번 더 한다면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67. Bios : Megafauna
'바이오스 메가파우나'
이 게임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제가 이 게임을 배우고 싶어서
처음에 DM으로
까르마 님께 연락을 드렸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더더 재미있었고
게임 자체가 매우 논리적이라서
배우기가 참 쉬운 편이었습니다.
당연히 까르마 님의 룰 설명도
넘나 한 몫했지만요!
68. 트릭케리언
마법사가 무대를 준비하고
공연을 해서 명성을 모으는 게임
'트릭케리언'입니다.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컴포들도 너무 예뻐서
정말 좋더라구요!
이 때 스웨인 님께서
룰설명을 해주셨는데,
1시간이나 걸리더라는 ㅠㅠ
넘나 감사했어요!
글구 게임도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69. High Frontier 4 All
이 게임,
솔직히 웨이트가 높아서
좀 긴장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파티파티한 부분이 있어
긴장이 풀렸습니다.
까르마 님 감사해요!!
우주를 여행하는 기분이
참 좋긴 한데
저만 화성에서
우주선이 두번이나 부서져서
왠지 조바심이 났더랬죠.
담번에는 좀 더 잘 해보고 싶어요!
다들 상반기에
게임 많이들 즐기셨나요?
제가 즐긴 새 게임은
이 정도되네요.
원래 20개씩 자르려 했는데
9개만 남아서
그냥 3편에 때려박아봅니다!!
다들 즐겁고 행복한
보드라이프 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