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다이나믹 보드게임. 24.03.25 모임 후기 (클랭크레거사, 봉제인형우화, 섀도우레이더스, 차그녀, 카방가등)

820 조회

2024.03.26 02:18

모임 가입 안내 :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category=%BC%AD%BF%EF&tb=community_meet&pg=&bbs_num=6971&delivery=&game_id=

3/25. 이유는 모르겠지만, 주말보다 인기있는 월요일 모임입니다. 오늘은 19명이 참석해 주셨네요.

모임원수가 많아져 최대 정원 확대를 위해 작은 테이블 (140 X 80) 하나를 추가로 들였습니다. 스톤에이지 정도의 구성품이 많지 않은 전략 또는 간단한 카드게임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아직 의자가....

오후 2시경부터 6명으로 낮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퇴근하고 저녁 7시에 도착해보니 8인 섀도우 레이더스, 그리고 4인 봉제인형 우화 팟이 재미있게 게임을 진행중이었습니다. 특히 벨라님이 봉제인형을 너무 즐겁게 하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섀도우 레이더스가 끝나려먼 조금 시간이 더 걸릴것 같아 내려가서 가볍게 식사를 하고 왔네요. 클랭크 레거시 팟도 시작하고, 파티게임 인원들도 대부분 도착하여 파티게임은 5/6 으로 인원을 나누었습니다. 저희 테이블에서는 우선 스컬을 해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해골을 좋아하시네요. 아이스님과 저의 원반들이 빠르게 사라져갔습니다. 저는 해골만 달랑 한장남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현준님이 두번을 성공하시면서 승리를 챙기셨습니다.

다음은 차가운 그녀가 눈을 뜨기전에. 마지막 디텍티브님까지 도착하셔서 6인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첫판은 감염자 아이스님의 승이었습니다. 조합카드를 아이스님이 계속 내려주셔서 이정도면 조합 성공하겠다 싶었는데.. 아이스님이 내리신 카드가 죄다 0짜리였네요. 한판만 하기 아쉬워서 한번 더 해 보았습니다. 초반에 삼송이님과 뽀로리님이 혀를 내밀었다는 정보가 공개되었지만, 마지막까지 누가 범인인지 모르는 상태. 사실 뽀로리님이 저에게 공범자카드를 넘겨주시길래.. 본인이 범인이니 도와달라는 의도이실까? 했는데.. 마지막 카드를 남기고 뽀로리님이 우주인, 삼송님이 범인임이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뽀로리님께 넘겨받은 공범자를 삼송님의 범인과 교환하면서 범인과 공범자의 승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카방가. 첫판에 무려 -12점 감점을 당한 저와 현준님. 두번째 판에서 뽀로리님의 카드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지셔서 뽀로님께 꼴지의 영광을 넘겨드리나 했는데.... 종료 직전에 또 다시 제가 카방가를 왕창 먹으면서 -15점을 추가로 받았네요. 그래서 제 점수는요, -27점...

카방가까지 끝나고 남으신 분들과 모임에 대한 역사등을 간단히 얘기하는 시간도 있었네요. 재미있었어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MK2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후기

29일 오프라인 아발론 하실분 1~2명 급구 (현재 7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