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나보여 EP.148
안녕하세요~
포도나무의 보드게임 여행기입니다
오늘은 그 백마흔 여덟번째 페이지입니다
2024년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설연휴도 후다닥 지나갔네요
지난주 후기를 이제서야 올리느라 늦게나마 새해인사를 올립니다 (꾸벅)
※게임의 평점은 다음과 같고 지극히 주관적인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다음에 먼저 하자고 제안하겠습니다
★★★★ 다음에 하자고 하면 흔쾌히 하겠습니다
★★★ 다음에 하자고 하면 할 용의는 있습니다
★★ 다음에 또 하자고 하면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 다음에 다시 하자고 해도 안 할 겁니다
평점은 전체적인 평이 아닌 그날의 게임에 대한 평입니다
따라서 좋아하는 게임이라도 재미없었으면 평점이 낮을 수도 있습니다...
설 연휴기간이라 정모는 따로 없고 자유롭게 벙을 열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연휴내내 각종 벙이 열렸습니다
저는 이제 모든 벙에 참가할 열정도 부족하고 제 일정도 있다보니 이틀밖에 참가하지 못햇네요...
2월 9일 홍대 금요벙
홍대쪽에 괜찮은 회의실을 대관하여 벙을 진행했습니다
회의실답게 테이블도 많고 넣은게 참 맘에 드네요
원하는 노래도 실컷들으면서 재미나게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다윈의여정>
그오호 플러팅을 하시던 분이 다윈을 맛 보고 나서 그오호를 잊어버릴 정도였다는데....ㅋㅋㅋ
오오랜만에 다윈을 하러 오셨습니다~
근데 제가 다윈 뽕이 많이 떨어져서 이제 다른 대안을 알려드려야 하나 싶네요...ㅎㅎ
초창기에는 인장도 잘 못 모으셨는데 이제는 제가 빡겜을 안하면 점수차가 크게 벌어질 정도로 많이 성장하셨습니다^^
초반에 표본모으고 텐트까지 잘 지었는데 중반부터 조금씩 꼬이더니 게임이 조금씩 말렸습니다
개인목표를 빠르게 달성을 못하니 자금압박이 들어오면서 액션효율이 떨어지더군요...
그러는사이 상대는 무섭게 쫓아오더군요
텐트는 5개 빼기는 했으나 그만큼 표본발표를 못했습니다
확실히 2인은 자금이 매우 빡빡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윈에 조금이나마 흥미를 찾았다는 점에서 만족입니다
<링코>
초심자분들이 초반에 룰 자체의 성립이 잘 안되서 어려워들 하십니다
클라이밍게임인데 앞사람보다 높은걸 안 내도 된다고? 분명 높은 카드를 냈는데 카드 장수가 달라서 그냥 넘어간다고?
룰 이해는 한 게임을 해봐야 이해가 되는데 2번째 게임부터는 밟아주세요~ 하면서 게임에 몰입하게됩니다
한때 많이 좋아했던 카드게임인데 잘 안 꺼내게 되네요...
이제 내려야지 하고 카드를 잔뜩 모아놨는데 게임이 끝났을때의 암담함이란....
<워드캡쳐>
오랜만에 입을 좀 털어봤습니다
잘 하다가도 갑자기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는 순간이 생깁니다...
멍 때리다보면 이제 벌점을 먹고 다음 주제를 오픈하게 되죠ㅎ
<윙스팬+유러피언+오세아니아+아시아>
개인목표는 서로 다른 색상의 능력인데 카드가 잘 안 집히네요... 고작 6점 먹었습니다...
라운드목표는 다행히 공동 1등이 많아서 꼴찌라도 큰 손해를 면했고
이날 주사위신이 강림했는지 굴릴때마다 넥타르가 나와서 탑을 열심히 쌓았습니다^^
종료후 능력으로 점수를 또 은근 뽑아내긴 했지만 간발의 점수차로 1등을 하지는 못했네요ㅠㅠ
<아크노바+마린월드>
생각보다 이른 저녁을 먹고 일단은 아크노바가 고파서 아크노바부터 달립니다
초반에 말레이곰을 이용해서 종 다양성을 노렸으나 5점을 뺏기고 나니 다른 점수들이 크게 매력이 떨어졌습니다
일단 초반에 달린 영장류로 4점을 챙겼고 기본보호프로젝트보다는 다른 곳에서 점수를 냈습니다
지금보니 동물원에 동물이 얼마없는데 매력점수는 어디서 올린건가 싶네요...ㅎ
아이스크림가게를 제대로 알고 나니 꽤나 괜찮은 맵이네요
특히 저처럼 매점짓기를 잘 안 하는 플레이는 더더욱 날개를 달아주는 맵입니다
오랜만에 1승을 챙겨갔습니다
곧바로 이어진 2차전입니다
또 제가 좋아하는 초식동물이 목표로 나왔습니다
이번엔 판다를 땅파기 효과로 동물원에 들여왔습니당ㅎ
초반에 동물체험장으로 매력을 끌어올렸고 액션카드 효과로 빠르게 5호주를 목표로 달렸으나 5점은 뺏기고 4점으로 만족했습니다...
맵효과로 종다양성과 초식에서 5점씩을 가져갔고 코끼리와 능력으로 목표카드를 열심히 뒤적였지만 6점에 만족해야했네요...
대학을 하나도 안 가져가보긴 처음인데... 업그레이드한 건설액션카드로 이득을 보았습니다
동물을 열심히 풀어준 결과 보호점수를 생각보다 많이 올렸습니다
카드운이 좋아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해야 겠네용
2월 11일 신촌 일요벙
<클리닉>
클리닉 부제 바퀴(벌레?)와의 전쟁입니다
게임이 오랜만이라 룰북을 좀 읽어갔는데도 룰북을 끼고 게임했네요...
전체적인 흐름은 별거없지만 건설규칙때문에 머리가 아픈게임입니다
결정적으로 병원에 오는 모든이가 차를 가져오기 때문에...
마지막에 이동주차를 못해서 건물 한채를 못 지었습니다...
2층을 빠르게 돌리려고 비품실을 2층에 지어놨는데 테트리스를 잘 못해서 동선이 꼬여버렸고 3라에 무려 시간을 13개나 써버립니다...
당장 수입이 없으니 환자를 데려오자마자 치료를 해야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그러는 사이 한 분이 빨간환자 2명을 치료하면서 치고나갑니다
수입이 많으니 턴 오더 신경안쓰고 명성을 열심히 올리시네요
저도 다행히 4라에 데려온 환자들을 잘 묵혀서 6라까지 수입을 잘 가져왔습니다만 너무 늦었네요...
클리닉은 하면 할 수록 아쉬움이 남는 게임입니다
병원시뮬레이션의 탈을 쓴 환자가둬두기게입입니다...ㅎㅎ
분명 단순두통으로 온 환자를 뇌암말기까지 정성스레 돌봐주고 치료시켜주는 무서운곳...^^
<언락:동전을넣으세요>
지난번에 앨리스는 했기 때문에 언락5에서 제일 재밌다는 동전을 넣으세요를 했습니다
지난번 앨리스 마지막 문제가 너무 괴랄해서 이런 문제들 때문에 역시 언락이 엑시트를 못 따라가는구나 싶었습니다
동전을 넣으세요는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에 들어가서 공주를 구하는 스토리인데 주먹왕랄프도 생각나고 슈퍼마리오도 생각나네요
카드수가 얼마 없어서 쉽겠네 싶었는데 생각보다 기발한 장치들이 있어서 중간에 헤매다가 막혀서 흰트쓰기도 하고...
엔딩을 보고 그래도 재밌게 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언락은 억지로 만드는 문제들로 난이도를 높인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낮은 난이도가 더 재밌다는 느낌이 드네요
흰트는 같은걸 여러번 본적이 있는데 그것도 카운팅이 된건지...
점수보다는 탈출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ㅎㅎ
<대만차연대기>
저녁을 먹고 여유롭게 대만차부터 꺼냅니다
최근에 계속 들고오다가 세상구경을 못했는데 드디어 플레이해보네요
수출테크를 하고자 존 도드를 골랐는데 생각보다 좋은 차를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게임이 좀 힘들어졌습니다
쉬 잉샹을 고르신 분이 각 문항배점수를 2배로 주는데 만들때마다 20점씩은 뽑아 드시고 그걸로 수출하니 점수가 쭉쭉 나옵니다
마지막에 꽃차도 노려보았으나 이번에도 실패하고 딱 100점으로 끝났습니다...
애초에 룰설명까지 2시간을 생각했는데 정작 1시간 반만에 끝나서 아크노바 2판을 할 수 있다는 행복회로에 빠집니다...^^
<아크노바+마린월드>
초반에 포식동물을 모으면서 목표는 어렵지 않게 달성했습니다
중반에 출판 후원자를 가져오면서 가뜩이나 다른 분들이 모두 협회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서 유유자적으로 기부를 홀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마지막 한칸을 못 채운게 아쉽네요...
마지막액션으로 은하호수 액션추가와 검수리의 투지로 3액션콤보를 터트리며 점수를 뽑아냈습니다
추가액션에도 전부 X 토큰 사용이 가능하다는것도 최근에 알아서 이제 카드순서 신경 안 쓰고 그냥 X 토큰을 쓰면 되니 기 모으기가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그동안 투지 쓰려고 협회를 5에 맞춰두고 동물 2마리 깔고 했는데... 홀로 모래주머니를 차고 있었네요 껄껄...
게임 중반부에 한 분이 에러플을 얘기하시는데 영장류를 풀어주고 카드를 버리지 않아서 그에 따른 조건이 여전히 유지되어 다른 원숭이를 또 내리셨더라구요
에러플을 범했는데 어쩝니까... NPC로써 본인의 임무를 충실히 하셨습니다...ㅋㅋㅋ
에러플에다가 결과도 별로였고 무조건 한판더를 외치시던데 '아, 피곤하다 집에 가야지' 했다가 험한꼴을 당할 뻔 했습니다ㅋㅋㅋㅋ
후다닥 다음 게임을 준비합니다
포식동물이 또 나왔고 나머지는 대륙 2개였네요
포식을 목표로 첫 핸드를 모두 포식동물로 가져왔습니다
대학도 포식동물대학을 가져오다보니 동물원 전체가 빨간색으로 물들었네요ㅎㅎ
근데 이렇게 포식동물을 가져오는데도 결국 사자는 또 버려졌습니다...ㅠㅠ
이번에는 모든 기본 프로젝트 5점을 노리면서 협회액션카드 효과로 자매결연타일을 2개씩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흐름이 늦어서 2개나 뺏겼습니다
자매결연으로 6원씩 할인 받는건 꽤나 쏠쏠했네요
카드 운빨이 떨어진건지 한끝차로 아쉬워서 결국엔 엄청난 점수차로 패배했습니다
이렇게 연휴동안 4판을 진행했는데 연승행진은 마감이군요
2월 17일 보드웨이정모
<castlebysea>
바다옆에 성이면 모래성이란걸 간접적으로 게임제목으로 알려주고 있네요ㅎ
네모큐브인 모래를 사용해서 성을 만들고 병사를 배치하고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구성에 따라 가이드된 동일한 카드를 나눠받고 (숙련자룰은 카드구성이 다를수도 있어요...)
돌아가면서 모래를 쌓고 특정 모양이 되면 자신의 기물을 올리고를 반복합니다
자신의 턴이 끝날때 빠진 기물마다 승점을 받게되고 몬스터라고 하는 귀여운 생물체를 옮길 기회를 가집니다
몬스터는 자이언트, 강아지, 용 3가지인데 자이언트는 원피스에 나오는 세뇨르핑크를 연상케하네요ㅎㅎ
테마를 보아하건데 아기들이 해변에 모래성을 지어놓고 작은 부족들이 서로 모래성을 차지하러 투닥투닥하는 가운데 아기들이나 강아지들이 지어놓은 모래성에 피해를 입히는 느낌입니다
아무튼 자이언트, 강아지, 용이 네 변을 돌아다니면서 공격을 하는데 각각에 대해 입은 피해가 3이 넘으면 조건에 따라 파괴됩니다
자이언트는 해당하는 열의 모든 병사들을 파괴한다던가 강아지는 위치한 바로 앞 구역의 모래를 포함한 모든 것을 파괴한다던가 용은 해당하는 열의 3층 이상을 파괴한다던가
자이언트는 아기이기 때문에 피규어(?)만 쏙쏙 골라잡아 간다는 느낌이고 강아지는 한 구역만 앞발후리기(?)로 파괴하는 느낌이네요ㅋㅋㅋㅋ
각자의 건물은 충족하는 건설규칙으로 인해 간접적인 방해효과도 있고 상대방이 지어놓은 건물로 건설조건이 충족되기도 하는 등 상호작용이 활발합니다
몬스터를 이동시켜서 상대방 기물을 파괴해서 승점을 적게 획득하게 하고 그 잔해에 본인 건물을 다시 짓는등 뿌수고 뿌수는 재미가 있네요
그리고 달성해야하는 각자의 목표가 있는데 뭔가 목표간 밸런스가 굉장히 안 맞는 느낌인데 모양달성 목표는 이걸 하라고 만든건가 싶은 목표도 있더군요
이걸 하려고 모래를 낭비해서 얻을만한 승점이 맞나 싶기도 하구요
생각보다 3층이상은 건설을 안하게 되어서 용은 피해를 주나마나여서 용을 옮기고 자이언트나 강아지로 파괴하려고 한거 같은데 생각보다 파괴를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지막즈음엔 모래가 모자라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게임은 나쁘지 않았으나 조금 애매한 감이 있었습니다
해당 칸을 덮으면 2점을 주는 해초를 몇개 먹었고 몬스터의 공격으로부터 기물을 잘 지켰고 고득점 목표도 2개 다 성공하면서 고득점을 냈습니다
<인피니티건틀렛>
초심자들을 위해 타노스를 자처했는데 타노스카드는 구경도 못해보고
시작부터 파워스톤을 들고 있었는데도 전투에서 연달아 지면서 우주절반 파괴작전은 또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우리들의여름방학>
본격 아이스브레이킹게임 여름방학입니다
이제 시트지도 절반을 넘어 종점을 향해 다가가는군요
첫주에 바베큐 뒤통수를 맞아서 점수가 저조했는데 다행히 숙제는 다 했고 점수도 잘 챙겼습니다
칭호가 적었던게 좀 아쉽네요...
생각보다 혼자 일정잡기가 힘들더라구요
호감도는 일단 한명에게 몰빵하고 다른 한명을 남은 하트를 퍼줬는데 다행히 20점을 가져갔습니다^^
오늘도 9개를 주고 10점을 못 먹는 경우가...
<티켓투라이드:유럽>
지난달부터 티투알이 갑자기 땡기긴 했는데 이제서야 해보네요 (제 15주년판은 언제쯤 해볼런지...)
초반부터 견제가 상당하여 카드를 조금 모으고 연달아 짓고를 반복했습니다
견제 당할 생각을 하니 기관차 카드를 생각보다 과소비를 하게 되네요
그만큼 기관차카드가 손에 잘 집히기도 햇습니다ㅎ
2장 드로우했는데 둘다 기관차카드가 집히기도 하고 원하는 색이 안 나와서 그렇지 카드운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목표카드를 뽑았는데 장거리 노선이 나와서 남북에 이은 동서노선인데 가능할까 싶어서 시도를 해봤는데 다행히 성공을 했습니다
노란색 플레이어의 최장거리를 중간에 끊을 기회가 있었는데 저거 10점 끊으려고 내 40점 (성공시 +20, 실패시 -20 이기에...)을 손해볼순 없어서 제 노선에 집중했습니다
구석에서 전부 한붓그리기로 연결한것도 참 대단하네요...
<히트>
쿨타임이 돌아가서 진행해본 히트입니다
이탈리아맵이 맵구성이 단순해서 쉬울줄 알았는데 급코너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더 까다롭네요
게다가 페널티로 과열카드한장 추가라니...
무리해서 코너넘다가 엔진이 퍼질 위험이...
첫 바퀴에서 3코너는 코너+2카드로 무사히 넘어가고 2코너는 1 1을 들고 있어서 다행히 쉽게 넘어갔습니다
2바퀴째는 과열로 엔진이 한번 퍼지고 나서 기어가 1단이라 타의로 코너를 별탈없이(?) 돌았습니다...
엔진과열이기는 했지만 썩 나쁘지 않은 결과여서 다행히 하위권으로 뒤쳐지지는 않았습니다
첫바퀴 코너구간을 다 통과하고 직선구간을 돌입할때까지는 선두권이 치열했는데 일단 제가 4기어로 치고 나갔지만 이걸 따라잡고 슬림스트림으로 밟고 가시네요...
남들의 받침대(?)로 당해보니 슬립스트림 이거 완전 적폐네요...ㅋㅋㅋㅋ
구간효과로 +1에 카드효과로 3칸더 하니까 슬립스트림으로만 6칸을 갑니다....
그리고 과열로 더 가고...
순위다툼을 치열하게 하기위한 장치같지만 전작인 플람루즈에 비해 너무 과하다는 의견입니다...
뒤에 붙어있다가 추월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동일선상은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모르는 유체역학적 과학적인 사실이 있나보죠 뭐...ㅠ
아무튼 적폐를 이겨내고 카드빨로 직선구간을 씽씽 달려나갑니다
2바퀴째 코너구간을 제일 먼저 무리해서 통과를 하니 남들보다 한턴을 앞서나갑니다
이미 엔진이 퍼져서 코너구간에서 1단기어로 통과하면서 과열카드를 많이 보충(?)한 결과 과열카드에 여유가 생긴 덕분이죠
코너구간을 통과하고 말고는 한턴차이이기 때문에 한칸 차이라도 격차는 꽤나 크다고 볼수 있죠
직선구간에서 모아둔 4카드와 특수카드들 전부 동원해서 쾌속질주를 했습니다
너무 멀리가서 결승선 통과하고도 코너적용되는줄 알고 조마조마했네요...
과열카드가 여유가 된다면 무리해서라도 일단 코너를 통과하는게 중요합니다
뒷일은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하겠죠 뭐...ㅎ
<아크노바+마린월드>
구조기지 맵을 골랐기에 종 다양성 목표를 쉽게 달성하리라 봤습니다
이날은 해양동물, 아프리카, 조류까지 골고루 노려봤고 실제로 아프리카동물들이 꽤나 눈에 보였습니다
다만 경쟁이 치열하여 4개다 들어가지 못했는데 아이콘을 도움을 받아서 꾸역꾸역 목표에 들어갔습니다
초반에 집은 흰머리수리와 후반에 잡은 검수리를 이용해서 마지막에 3액션으로 점수를 터트렸습니다
초보자들 상대로 대학살 성공입니다! 하핳
이번주 보드게임 여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번에도 다양한 게임 후기들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