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스탕스 헌터 모듈 후기

완대

1,645

2015-2-14 오후 1:58

BEST

주말에 지인들끼리 모였습니다, 7인!

새로 나온 레지스탕스 확장중 헌터 모듈을 했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모임은 블러핑의 달인들이 있는 모임입니다.

에어울프에서 이중 페이크도 너무 자주 쓰고

블러드 바운드에서는 너무 자신의 역활에 심취한나머지 팀에 혼란을 주는 연기력도 보여주고...

이게임이 끝나고 마스카라드도 했는데 마지막 1원을 올리기까지 30분도 넘게 걸렸네요 ㄷㄷㄷ

지옥같은 발목잡기와 블러핑...

암튼 아발론으로 충실히 기본기가 다져진 모임입죠

처음엔 버벅버벅..저도 첨하는거라 버벅버벅

1-2판은 에러플 하면서 배우는거죠 하하하

그래도 다들 이제 감을 잡고 열심히 했습니다. 특수 직업카드는 넣고 하지 않았습니다.

헌터모듈의 키포인트는 조사토큰과 헌터의 눈치싸움? 인것 같네요.

조사토큰을 리더가 사용하는데 미션이 성공하면 그토큰을 놓은 사람을 조사하지만 실패한다면 토큰을 받은 사람이 임의로 역추적을 할수가 있어서

요게 되게 전략적으로 변수를 주게 됩니다.

결론은 치프만 잡으면 되서 미션 성공 실패는 중요성은 조금 떨어지게 변합니다.

예전 아발론이나 레지스탕스에서는 크게 한타 싸움을 벌인다는거라면

헌터 모듈에서는 미션 성공 실패가 상대방의 치프를 알아내기 단서를 얻는 치열한 국지전의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어찌됬건 성공을 먼저 3번 한쪽의 헌터가 먼저 기회를 잡게 되니까요 (스파이 치프가 헌터를 콜하는 경우외에는..

암튼 재밌었어요. 기존의 아발론, 레지스탕스와는 완전 달라지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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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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