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읽은 책들(뻘글주의)
안녕하세요, 익퓨입니다.
보드게임이 워낙 아날로그한 취미인지라, 다른 아날로그한 취미 얘기를 하면 공감하실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하여 뻘글 써봅니다.
지난 달 갑자기 미스테리 소설이 땡겨서 몇 권 읽었는데, 오랜만에 읽으니까 재밌더라구요.
지난 달 읽은 책의 한줄평 및 별점입니다. 대부분 일본 미스테리 소설이에요.
별점은 개인적인 선호도 정도입니다.
1.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 이사카 코타로
★★★★ 웰컴 투 이사카 월드
2. 그래스호퍼 - 이사카 코타로
★★★ 쿠지라, 아사가오, 스즈메바치
3.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 - 이기호
★★★★★ 어째서 그쪽에 화를 내는가
4.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 미치오 슈스케
★★★ 미카...
5. 녹스머신 - 노리즈키 린타로
★★ 미스터리 덕후의 팬픽
6. 설계자들 - 김언수
★★☆ 느와르 클리셰
7. 회귀천 정사 - 렌조 미키히코
★★★★ 모르는 꽃이지만 상상할 수 있다
8. 수면의 감옥 - 우라가 카즈히로
★★★★★ 여러 겹 쌓여 있는 미스터리
9. 일곱 번 죽은 남자 - 니시자와 야스히코
★★★ 발간년도를 고려하면 훌륭한 타임루프물
10. 러버 소울 - 이노우에 유메히토
★★ 정성은 대단하나 그다지 놀랍지는 않다
11. 흑백합 - 타지마 토시유키
★★★☆ 묵직한 한 방
12. 화이트 래빗 - 이사카 코타로
★★★★★ 이상한 나라의 유쾌한 농성 사건
13. 달의 문 - 이시모치 아사미
★★★ 공감가지 않는 세계관
14. 도착의 론도 - 오리하라 이치
★★★☆ 소문난 잔치
15. 크림슨의 미궁 - 키시 유스케
★★★★ 배틀 로얄이 게임북을 만났을 때
16. 초크맨 - C. J. 튜더
★★★★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
17. 악의 - 히가시노 케이고
★★★★★ 동기, 거짓말, 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