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컴퍼니 질문입니다.
이.. 게임을 어디서부터 질문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ㅠㅠ..
게임 진행에 따라 질문드리려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 게임 준비 시.
카드 2, 7, 1은 그림을 보면 제국처럼 세팅하는 것 같은데
bgg의 동영상을 찾아보면 그냥 자치령들처럼 낱개로 펼쳐놓은 분들도 계시고..
그림처럼 제국 1 지역이 나머지 2, 7 지역을 장악하는 형태로 놓으신 분도 계시더라고요
제국으로 세팅하는 것이 맞겠지요…?
1-1. 게임 준비 시.
동영상을 보면 초반 주식 칸(이사회 칸)에 놓인 모든 큐브당 4원씩 할당하여 회사에 배치하신 것 같은데..
규칙서를 보자면 "이사회에 무작위로 놓인 큐브 1개당 회장은 즉시 은행에서 4원을 찾아 아무 부서의 금고에나 할당해야 합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는 곧 주사위를 굴려 1이 나옴으로써 배치된 큐브들에만 한해 4원씩을 할당받는 것으로 이해되는데요.
(참고로 큐브 처음 배치 시에는 각 부서 칸에 순서대로 배치하다가 E(임원) 칸에 배치할 때 개인 공급처에 있는 큐브 1개를 이사회 칸에 놓을 수 있지요.)
규칙서에 나온 대로 주사위를 굴려 1이 나와 이사회 칸에 놓인 큐브들에만 해당하여 4원씩 할당받는 것이 맞겠지요?
2. 관구장에 대하여
전쟁-무역 개방-항해 액션은 선택 액션이기 때문에
전쟁 PASS- 무역 개방 액션- 항해 액션이 가능할까요?
2.1 관구장에 대하여 (전쟁 액션)
규칙서에는 "회사가 지배하고 있지 않다면 나와 있는 어느 지역이든 목표로 삼을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게임 기본 세팅을 보면 세 개의 관구 위에 카드들이 있는데 이것은 개방만 된 것이지 회사가 지배하고 있지는 않기에 전쟁 액션이 가능한 것이지요?
(회사가 지배하고 있다면, 해당 지역에 주사무소 카드가 있어야 하는 것이 맞겠지요?)
3. 무역 단계
수입 할당 단계 때 규칙서를 보면
"G5. 남아있는 수입 할당: 경비를 지불한 뒤 회장은 반드시 남아있는 수입을 전부 할당해야 한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말 그대로 수입 트랙에 있는 수입을 모조리 각 부서에 할당하라는 의미인 것 같은데 그 뒤에
"그 후 수입 트랙을 조정해 할당해야 할 수입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표시합니다. 이 돈은 회사 페이즈의 다음 단계 동안 지출할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음.. 당최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서요 ㅠㅠ..
각 부서에 수입 트랙에 있는 돈을 회장이 알아서 나눠 돈 디스크를 올렸는데.. 할당해야 할 수입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표시하라는 말은.. 무슨말일까요?
4. 이브닝 포스트 단계
폭동이 일어나면 지역은 자치령이 되고 폐쇄된다고 적혀있습니다.
만약 폐쇄된 지역에 1, 5, 7 카드 (7이 지배하고 있음: 1과 5가 7에 먹혀있음) 제국이 있다고 가정하고
5 카드에 폭동이 일어나면 5 카드만 자치령이 되어 따로 낱장으로 빼놓으면 되는 것은 알겠습니다. (어차피 폐쇄된 지역에 있었으니 자치령으로만 만들면 되겠지요)
이때 7 카드는 여전히 1 카드를 지배하고 있는 제국 상태를 유지하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혹시 그냥저냥 규칙 익히기용으로 4인플 테스트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회사 수익 내기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조금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 첫 라운드에는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