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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덱스 레스터...매운맛 상호작용을 원하시는 당신에게 주는 불닭볶드게임! 간단리뷰

986 조회

2023.08.31 20:16

코덱스 레스터란?

보드피아에서 출시한 새로운 채박스 시리즈의 일꾼?영향력? 놓기 게임입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과 흐름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들은 공방에서 재료를 지불하여 미리 제작할 청사진을 고른 다음 일꾼을 사용하여 발명품의 개발을 완료하여

최종적으로 돈을 가장 많이 버는것이 목적입니다

그를 위해서 플레이어들은 중앙의 보드판에서 일꾼을 놓아 공방을 확장, 공방일을 해주는 로봇, 일꾼, 재료등을 얻어와야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다른 일꾼놓기 처럼 다른사람이 들어간곳은 못들어간다던가, 상호작용없이 선택 가능한 방식이 아닙니다

플레이어는 한번에 원하는 만큼의 일꾼을 놓을 수 있고 모두가 일꾼을 놓고 난 뒤 순서대로 구매를 하게됩니다.

제일 많은 일꾼을 놓은 사람(그 수가 같으면 먼저 놓은 사람이 우선)이 무료로 행동을 하고 그 다음 플레이어는 좀더 비싸게, 그 다음 플레이어는 그 보다 더 비싸게 사야하는 구조로 총 4번의 구매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만약 자신의 뒷사람이 구매를 하지 않거나 자신뿐이라면 그 다음 구매 권한이 다시돌아옵니다

돈만 많으면 4번 다 자신이 구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일꾼에 이미 일꾼은 놓으면 그 플레이어는 더이상 일꾼을 추가 할 수 없고 오직 장인말(2인분)만을 추가로 놓을 수 있습니다. (반대도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일꾼 놓기 칸에서 작은 영향력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사온 자원, 일꾼등으로 제작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제작과정도 쉽지 않습니다

먼저 앞에 청사진 제품들은 언제가 발명 가능하지만 화살표 뒤에 청사진들은 앞칸으로 갈 때까지 제작완료 가능한 일을 하였어도 완성을 할 수 없습니다

재료랑 능력이 딱 좋고 알맞아서 뒤의 청사진을 제작하기로 선언했지만, 앞의 청사진 카드들이 빠지지 않아서 계속 완성을 못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고

내가 만들겠다고 선언한 청사진에 다른 사람도 제작 선언을 할 수 있으며

늦게 만든 쪽은 보상이 줄어들고 카드 능력도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사진처럼 노랑도 청산진을 제작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빨강이 먼저 완성하여 카드를 가져간겁니다

물론 이상태에서 노랑이 제작을 완료하면 적은 보상이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장점

화려면 자원 컴포와 돈으로 사용되는 피아의 클레이칩이 게임을 할 맛을 늘려줍니다

그리고 무미건조한 보드게임 보단 서로 박터지게 싸우는 걸 좋아하는 플레이어

내 이득보단 남의 손해를 만드는게 좋은 플레이어에게 좋은 게임입니다(좋은....건가?)

단점

많은 일꾼이 있을 수록 결국 유리하다보니

처음에 다들 일꾼 혹은 빠르게 왼쪽의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서 선잡기를 하게 됩니다 (미션을 완료하면 영구적인 능력이 생기거나 큰 보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처음에 플레어들은 4장의 시작 카드를 받고 그중에 2개를 골라 시작 자원을 얻고 시작하지만

일꾼 카드를 가지고 시작하는 유저가 다소 유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건 드래프트를 룰을 쓰면 해결 될것 같긴하네요

그리고 게임 플레이 후 상호작용이 심하다 보니 다소 심신 미약(?) 상태가 될수 도 있습니다...게임 내내 너무 얻어 맞을 수도 있으니깐요

리플레이성

에픽 청사진, 미션완료시 얻는 보상 등은 매 게임 마다 랜덤으로 정해지고 시작되고

나름 청사진 카드들도 많아서 리플레이성은 어느정도 있긴합니다만

어떤 게임이든 흐름은 비슷할것 같은 느낌이 없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상호작용이 강한편인 게임은 어떤 플레이들과 하느냐에 따라서도 나름 게임이 다르게 흘러가고 마음먹고 다른느낌으로 플레이 가능하긴합니다

보유 할지 여부에 대해서

일단 게임성도 기존의 게임을 다 뜯어 고쳐서 충분히 좋은 게임이 되었고

일꾼놓기 중에서는 이렇게 상호작용 큰 게임이 별로 없고

보드피아의 책박스 시리즈들이 만큼 퀼리티가 좋다보니 계속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짤막한 간단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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