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비극 첫 플레이어를 위한 룰 팁
요즘 다시 승리와 비극 룰 체크를 하는 중입니다.
룰북이 헷갈릴 수가 있어서 다른 곳에 제가 올려두었던 내용을 보라에 올립니다.
https://boardgamegeek.com/thread/1517171/rules-tips-new-players
여기 나와 있는 내용을 번역해보았습니다. (발번역) 틀린 번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ㅜㅜ
룰북이 명확하지 않아서 에러플하기 쉬운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정복, 지배 그리고 이동:
게임 내내 상대 영토가 비어 있더라도 오직 육상 유닛만이 영토를 점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약 상대가 로마를 완전히 비워두었더라도 공중/해상/잠수함 유닛(ANS 유닛)만으로 이동할 수 없다. 침략은 반드시 육상 유닛이 필요하다.
지배 마커는 오직 중립국의 수도에만 놓일 수 있고, 플레이어는 수도를 지배하면 그 중립국의 모든 지역을 지배한다. 만약 당신이 중립국의 수도를 점령했다고 해도, 적이 그 중립국의 수도가 아닌 지역을 점령 가능하지만 그러려면 반드시 물리적으로 유닛이 그 공간을 지배하고 있어야 한다.
지배 마커가 있더라도 적 유닛을 멈추게 하지 않는다. 멈추게 하는 경우는 오직 육상 유닛이 상대 유닛이 있는 곳에 움직인 경우이다. 유닛은 비어 있는 적 공간(또는 비어 있는 중립국 공간이라던지)으로는 계속 해서 이동 가능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간단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지배가 바뀌지 않는다.(지배는 매 단계 시작시마다 바뀜); 유닛이 적 공간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동을 멈춰야만 한다.
전략 이동(바다를 통한)은 중립이나 라이벌이 지배하는 해협을 통해 할 수 없다. 오직 일반적인 해상 이동으로 중립국/라이벌 해협을 통과할 수 있다.
서인도양에서 남대서양으로 유닛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무역을 위한 루트 목적만이 아니다.
대양(Ocean) 지역으로 들어가기 위해 이동력은 2가 필요하다. 잊지 말아라! ANS 유닛은 인접한 대양 지역으로 후퇴할 수 있다.
전투 이동:
경계 제한은 오직 육상 이동만 적용한다. ANS 유닛은 무시한다.
경계 제한은 오직 마지막 경계에서만 적용한다. 하지만 비어있는 공간으로 이동할 때 경계 제한은 항상 적용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지역을 정복하고 다음 턴에 그 지역을 비웠다면 적은 그 지역으로 육상 유닛이 몇개든지 -심지어 산/강/숲 경계로 들어오는 경우라도 얼마든지 이동할 수 있다.
분쟁 지역으로 유닛을 이동하는 것(전투 유닛을 늘릴 목적으로) 역시 경계 제한을 적용하지만, 이 행동이 전투 활성화를 반드시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육상 유닛이 육상 지역에서 인접한 해협으로 이동하는 것은 육상 이동으로 취급한다. 만약 해협이 비어 있다면, 누구의 소유든지 상관없이 어떤 수의 육상 유닛이든지 해협으로 이동할 수 있다. 만약 해협에 상대 유닛이 점유중이라면, 오직 하나의 육상 유닛만 해협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경계 제한 = 1)
잠행중인 잠수함은 잠행중인 지역의 적 유닛에 engage하지 않는데, 이 뜻은 잠수함 유닛이 현재 지역을 떠나 새로운 유닛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해 교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 E.g., 잠행중인 잠수함이 중부 대서양에서 북부 대서양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그곳에 있는 유닛과 교전함으로써 미국을 봉쇄할 수 있음을 기억하면 좋다.
해상 유닛이 해안 육상 전투에 참여하려면, 해상 유닛이 물리적으로 육상 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해상 유닛이 육상 유닛을 사격하기에 육상 쪽으로 충분히 가까워진 것을 나타낸다.
보급 그리고 유닛 생산:
유닛 보급은 매 계절이 끝날 때마다 체크한다. 그러므로 유닛이 봄, 여름, 가을에 전부 보급이 끊긴 상태라면 입는 피해는 3이 될 것이다.(계절이 끝날 때마다 1씩) 예외: 요새는 보급을 신경쓰지 않는다. ANS 유닛은 보급을 신경쓰지 않는다.
새로운 유닛은 오직 그 국가의 본래 영토에서만 cadre로 생산 가능하지만, (예외: 요새) 이미 존재하는 유닛은 어디서든지 스텝을 추가할 수 있다. 물론 스텝을 추가하려면 유닛은 육상 지역에 있어야 하고, 보급 중이여야 하며, 교전 지역이 아닌 곳에서 있어야 한다. 참고 : 유닛은 바다에서 새롭게 생산될 수 없으며 스텝 추가도 할 수 없다.
보급 규칙과 무역 규칙은 서로 다르다. "하나의 바다 연결, 하나의 육지 연결" 규칙은 무역 루트에만 해당되며 유닛 보급에는 해당되지 않는다.유닛 보급 선은 길~게 이어질 수 있고 여러 육상/바다를 연결하여 수도로 연결할 수 있으면 된다. 추가로 보급원 역시 다르다. 유닛 보급은 반드시 주요 수도나 보조 수도에 연결되어야 한다. 무역 루트는 반드시 주요 수도(오직!)에만 연결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무역 루트는 중립국 지역을 통과해서 연결될 수 있다; 하지만 유닛 보급은 중립국 지역을 통과할 수 없다. (아군 지역으로, 여기에 적 유닛이 없는 개방된 바다를 통해서 유닛 보급이 가능하다)
전투와 리베이스/후퇴 (ANS) :
육상 전투는 한 번의 전투 라운드만 이루어 진다. 하지만 해상 전투는 한 쪽이 남을 때까지 지속된다. (첫번째 전투 라운드가 끝나고 공중 유닛은 리베이스해야 한다.) 그리고 해상 전투에서 전투 집단(12.7.1)에 관한 룰을 잊지 말아라. 매우 중요하다.
해상 유닛과 잠수함 유닛은 항상 후퇴 대신에 리베이스가 가능하다. (공중 유닛은 반드시 후퇴 말고 리베이스 해야한다.) 여기에 더해서 ANS 유닛은 항상 전투가 끝난 다음 리베이스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예외 : 잠행중인 잠수함과 공격을 하지 않은 유닛들은 리베이스 할 수 없다.
그 외 :
핸드 제한은 정부 페이즈가 끝날 때만 체크한다.
진행중인 전투를 활성화하는데 명령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전 계절에서 전투가 지속되는 것). 어떤 혹은 모든 진행중인 전투는 '마음대로' 활성화하거나, 활성화하지 않을 수 있다. (활성화한 플레이어가 공격자이다) 예외: 만약 플레이어가 명령 카드를 플레이하지 않거나, 긴급 명령 카드를 플레이했다면 진행중인 전투를 활성화할 수 없다.
소집 점수(Muster value)는 두 가지의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중립국을 침공했을 때 등장하는 각 지역의 중립국 요새의 size, 그리고 라이벌들이 중립국 침공 시 받는 액션 카드의 숫자(이 경우는 중립국의 가장 큰 소집 점수만큼)
3번째 영향력 마커를 중립국에 놓는 것(예를 들어 노란 이벤트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즉시 그 중립국이 위성국으로 바뀌지 않는다. 위성국으로 바뀌는 것은 정부 단계가 끝나기 전까지 발생하지 않는다. 이 뜻은 상대의 외교 카드가 여전히 영향력 마커를 없애버릴 수 있고 위성국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찾아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부분 에러플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외국인들도 에러플하고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룰을 찾아봤습니다.
8.0 외교 맨 끝부분 : 외교 해결(7.4)이 모두 끝난 뒤에 남아있는 영향력 마커들이 아래에 따라 중립국의 상태를 결정한다.
8.3 외교 와일드카드 : 외교 와일드카드를 사용하면 즉시 영향력 마커를 선택한 중립국에 놓는다.
와일드카드를 사용하면 영향력 마커를 사용한 즉시 놓긴 하지만 중립국 상태가 바뀌는 것은 외교 턴이 끝난 다음에 바뀝니다.
8.2 위성국 (영향력 3+) : 3개 이상의 영향력이 놓인 중립국은 해당 세력에 의해 통제되는 군사 위성국이 된다.
중립국이 위성국으로 바뀌는 조건도 3개 이상으로 3개가 되는 즉시 바뀌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