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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니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게 와 있었습니다.(사진다수)
1,747 조회
2018.12.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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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오니 무인도에서 택배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텀블벅으로 신청했던 써클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정품 인증이 저를 반겼었고..
구성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나하나 제작자의 정성이 느껴지는 구성물이었습니다.
"누구" 랑은 다르게 카드코팅 마감처리도 완벽했구요
마지막으로
이런 귀여운게 들어있더군요 ㅋㅋㅋ
뭔가 득템한 느낌?
그동안 텀블벅에서 온 물건들은 열어보면서 설레거나 제작자의 센스가 느껴진다거나 하는 소소한 행복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그 "행복"을 느껴본 개봉이었습니다.
보라에 등록도 안된 써클이지만, 아마도 꽤 오랬동안 사랑하며 플레이 하게될 게임일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내맘대로 써클 개봉 소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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