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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보단] 2023. 5. 둘째주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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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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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2023-6-9 오전 1:14
IP: 116.120.***.***

요트 다이스

라 그랑하

아쿠아스피어

서쪽 왕국의 건축가

샤즈 오브 인피니티

아크 노바

우드크래프트

 

플레이 사진, 게임 결과 등 자세한 후기는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3. 5. 12. 모임 후기

https://blog.naver.com/takong/223119421663

 

2023. 5. 14. 모임 후기

https://blog.naver.com/takong/223123987098

 

인스타그램계정 :

https://www.instagram.com/boardgame_okdongja/

 

 

2023. 5. 12. (금)

[La Granja]

*평점: 6.93 (누적 평점: 7.81)

*긱 랭킹: 215위(최고 랭킹 84위 - 2016. 7. 7.)

*소요시간: 1시간 10분 (누적 평균: 1시간 30분)

3인플: 옥동자, 츄브, 쥬브

<일반>

스위스 작가들의 데뷔작으로

곧바로 2015년 에센 플레이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불렀던 '라 그랑하'입니다

<규칙>

작가가 룰북에서도 밝히고 있다시피 글로리 투 롬의 카드 드리븐 시스템이나

스테판 펠트의 루나에서 볼 수 있는 일꾼 튕기기 시스템 등 정말 다양한 시스템이 짬뽕되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카드를 받으면 마치 글로리 투 롬처럼 이를 개인판 상하좌우 어디에 꽂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좌측에 꽂으면 밭이 되어서 작물이 생산되고 우측에 꽂으면 돼지 우리, 손패 한도, 수입 등을 늘려주며

위쪽에 꽂으면 물품 배달로 승점과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수레 가판대,

아래쪽에 꽂으면 각종 효과를 부여하는 조력자가 됩니다

그 후 각자 밭에서 작물을 만들거나 돼지가 번식하는 등 우베 게임스러운 진행을 한 다음

주사위를 모두 굴려 각자 주사위 1개씩을 골라 효과를 받는 펠트스러운 진행을 합니다

그 후 당나귀를 이용해서 내가 모은 각종 작물이나 가공품 등을 개인판 가판대나 중앙 게임판에 배달하는데

게임판에 배달을 일정 수량 이상하면 각종 패시브 효과를 주는 보너스 타일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수레 가판대에 배달하면 루나에서 보던 일꾼 튕구기 싸움으로 점수를 벌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총 6라운드를 진행한 다음 승점이 높은 사람이 승리하게 됩니다

<소감>

언제든지 재밌게 하는 강추하는 게임이지만

주사위가 계속 편중되게 나와서 다채로움이 약간 상실된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두 분도 게임 플레이에 약간 답답함을 느끼셨는지 평이 좋지는 못해서 아쉬웠네요

[Yacht]

*평점: 7.58 (누적 평점: 7.58)

*긱 랭킹: 24,079위(최고 랭킹 2,688위 - 2006. 3. 19.)

*소요시간: 38분 (누적 평균: 36분)

4인플: 옥동자, 츄브, 쥬브, 미니언

<일반>

5월 초에 있었던 보드게임 콘에서 가장 핫했던 게임이 바로 이 '잠만보 다이스'입니다

작년 5월 보드게임페스타에서도 포인트 샐러드 이브이 버젼이 인기였는데

정말 포켓몬 IP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규칙>

주사위 5개만 있으면 진행이 가능한 간단한 게임입니다

자기 차례에 주사위를 굴리고 그 중 몇 개를 남겨두고 재굴림하는 것을 2번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5개의 주사위 눈금이 확정되면

점수표의 다양한 12개의 항목들 중 하나에 점수를 기입합니다

상단 항목 6개는 같은 숫자들의 눈금 합을 점수로 기재하며(예를 들어 3눈금 3개가 있었다면 9점),

하단은 포카드, 파이브카드, 풀하우스, 스트레이트 등 포커 족보를 만들었을 때

15~100점을 얻도록 되어 있습니다

점수가 낮거나 아예 얻지 못하더라도 항목 하나는 반드시 기재해야 하므로

결국 모두가 12번씩을 반복해서 굴리면 게임은 끝납니다

게임 종료시 12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서 승자를 가립니다

<소감>

야찌 시스템은 역사가 깊고 다양한 게임에 양념처럼 차용이 되어 익숙하죠

오히려 야찌 게임 자체는 단순하기도 하고 주사위만 있으면 되다보니 따로 구입하지는 않게 되는데

귀여운 잠만보 얼굴과 피리 펜이 정말 잘 빠진 것 같습니다

주사위 운에만 기대는 파티 게임이지만 누구나 집중해서 즐길 수 있는 좋은 작품입니다

[Architects of the West kingdom] ★이날의 Best!★

*평점: 7.93 (누적 평점: 8.12)

*긱 랭킹: 90위(최고 랭킹 74위 - 2020. 7. 28.)

*소요시간: 1시간 30분 (누적 평균: 1시간 30분)

4인플: 옥동자, 츄브, 쥬브, 미니언

<일반>

2019 KDJ 추천작이기도 하였고 다양한 상들을 휩쓸었던

뉴질랜드 작가들의 '서쪽 왕국의 건축가들'입니다

서쪽 왕국 시리즈들은 모두 좋은 평가를 얻고 흥행하였죠

<규칙>

'북해의 침략자들'이 그러했듯이 이 게임도 일꾼놓기이지만 이전과는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일꾼이 점점 쌓일 수록 효과가 커지는 시스템은 다른 게임에서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라운드가 종료하면서 모든 일꾼을 회수한다거나,

배치한 일꾼을 다른 장소로 순환시키면서 플레이하는 것은 있었어도

플레이어들이 서로 상대방의 일꾼들을 납치해 가는 신선한 방식이 있습니다

즉 어느 장소에 일꾼들이 많이 쌓이면 자신의 개인판으로 납치를 해 가고,

이를 교도소에 넣으면서 돈을 받기 때문에 견제와 이득을 동시에 꾀할 수 있습니다

점수 획득 구조는 일반적인 건설 게임과 거의 동일합니다

자원을 모으고 그 자원으로 건물을 짓거나 대성당 건설에 일조를 해서 점수를 쌓게 됩니다

그 외에 선행 또는 악명 수치에 따라서 할 수 있는 행동이 제한된다거나

세금과 탈세의 개념 등 재미난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감>

깔끔하고 신선한 일꾼 놓기 게임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을 만한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확장들이 궁금하기는 하지만 본판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2023. 5. 14. (일)

[Shards of Infinity]

*평점: 7.9 (누적 평점: 7.9)

*긱 랭킹: 645위(최고 랭킹 623위 - 2022. 10. 14.)

*소요시간: 50분 (누적 평균: 50분)

2인플: 옥동자, xoon

<일반>

어센션의 작가인 저스틴 개리, 개리 애런트가 만든 덱빌딩 게임인 '샤즈 오브 인피니티'입니다

2018년에 본판 출시 이후 확장도 많이 나왔던데 저는 처음 접해보는 작품입니다

<규칙>

덱빌딩을 하면서 상대방의 본체 체력을 먼저 없애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스타 렐름을 연상하게 합니다

여타 덱빌딩처럼 자기 차례에 카드를 플레이한 다음 보석 점수로 새로운 카드를 구입하고

무력으로 상대방 또는 상대방 앞에 깔아둔 챔피언이라 불리는 수하들을 때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본체의 체력을 회복하거나 경험치를 받는 효과도 존재합니다

이 게임의 특이점이 이 경험치의 존재인데,

내 본체의 경험치가 일정 점수 이상 쌓이면 카드의 효과가 더욱 강력해집니다

그리고 게임이 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시작 시부터 받는 공격 카드의 경우 경험치 30점이 넘었을 때 본체의 체력을 한 번에 없애버릴 수도 있습니다

<소감>

전작인 어센션의 느낌이 많이 나면서도 승점을 버는 것이 아닌 상대를 직접 공략하는 방식이라

분명히 어센션보다 더 좋아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확장을 껴서 해서 그런지 몰라도 본판만으로는 아쉬울 수 있겠다 싶기는 합니다

덱빌딩을 좋아하는 분에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이었네요

[Ark Nova] ★이 날의 Best!★

*평점: 8.9 (누적 평점: 8.64)

*긱 랭킹: 4(최고 랭킹 3위 - 2023. 1. 31.)

*소요시간: 1시간 53분 (누적 평균: 2시간 20분)

2인플: 옥동자, xoon

<일반>

작년에 가장 핫했던 게임인 '아크 노바'입니다

출시되자마자 무시무시한 스피드로 랭킹이 오르더니 어느덧 4위네요

테라포밍 마스와 유사하다고 했더니 거부감을 보이시던 순님이 용기를 내어 도전하셨습니다

<규칙>

동물원을 운영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다양한 동물들을 데려와 매력있는 동물원을 만드는 한편,

여러 동물 보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여 동물 보호에도 힘써야하는 테마입니다

각자 행동 카드 5장을 개인판 아래에 깔아두고 시작합니다

5장 중 1장을 선택해서 그 카드에 적힌 행동을 한 후 1번 칸으로 옮기게 되고

여러 차례 선택하지 않아 뒤쪽 칸으로 밀려난 카드는 그만큼 효과가 강해집니다

카드로 하는 론델같은 느낌입니다

행동은 동물이나 후원자 카드를 가져오는 것, 동물을 넣을 우리 등을 건설하는 것,

동물을 우리에 집어넣는 것, 후원자 카드를 내려놓는 것,

마지막으로 협회 행동이라고 해서 보호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대학, 동물원들과 자매 결연을 맺는 것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앞서 설명하였듯이 동물을 통해 매력도 올려야 하고

보호 프로젝트 참여로 보호 점수도 올려야 합니다

게임은 서로 반대쪽에서 마주보며 달려오는 매력 점수 마커와 보호점수 마커가 서로 교차하는 때에 끝나게 됩니다

이런 시스템은 '갠지스의 라자(Rajas of the Ganges, 2017)'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이죠

동물들을 우리에 넣을 때마다 매력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동물마다 필요로 하는 우리 크기나 환경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후원자들 중에는 동물 아이콘에 따라서 수입이나 점수를 주는 카드들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개념들은 마치 '테라포밍 마스(Terraforming Mars, 2016)'를 연상하게 합니다

테라포밍 마스처럼 이 게임도 점수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효과들이 있습니다

자잘한 규칙들은 제법 있는 편이라 난이도가 낮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소감>

명성 높은 작품은 그만큼의 이유가 있는 법이죠

테라포밍 마스는 싫다고 하셨던 순님도 이 게임은 아주 극찬을 하셨습니다

최애까지는 아니지만 언제 해도 재밌을 것 같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Woodcraft]

*평점: 7.17 (누적 평점: 7.17)

*긱 랭킹: 662위(최고 랭킹 661위 - 2023. 5. 13.)

*소요시간: 1시간 27분 (누적 평균: 1시간 27분)

3인플: 옥동자, xoon, 미니언

<일반>

블라디미르 수히의 최신작인 '우드크래프트'입니다

게임 시스템 자체가 기존의 작품들을 많이 녹여낸 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수히 작가의 작품들을 워낙 좋아하기에 기대감을 안고 펀딩을 했고,

이틀 전에 받은 것을 새벽 동안 룰을 읽고 곧바로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규칙>

목수가 되어서 의뢰가 들어온 각종 목공품을 제작해 내는 것이 테마입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마치 '왕국의 수도 프라하'에서 보던 것 같은 액션 돌림판 중에서 하나를 골라

해당 행동을 수행하면 됩니다

무려 7개의 행동 선택지가 있는데,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목재 얻기 행동과 주문서 얻기 행동입니다

목재는 3가지 색상의 주사위로 표현되는데

주문서의 조건에 정확히 일치하는 색상과 눈금의 주사위가 필요합니다

늘 필요한 색상으로 주사위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지만

눈금을 맞추는 것에는 약간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미 보유한 주사위 눈금을 2개 이상으로 나누거나(자른다고 표현),

여러 주사위를 하나로 합쳐서(붙인다고 표현) 높은 눈금의 주사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작업장에 붙이기 타일, 자르기 타일 등을 마련하는 행동,

위와 같은 작업을 하기 위한 재료인 접착제, 톱날 등을 사는 행동이 따로 있습니다

그 외에도 목재를 팔아서 조수 고용에 필요한 블루베리를 얻는 행동,

조수를 고용하는 행동, 고용한 조수의 생산 능력을 쓰거나 나무를 심는 행동도 있구요

작업장을 업그레이드 시키다보면 수입 트랙이 올라서 매 라운드 블루베리와 점수를 더 많이 획득할 수 있고

주문서대로 목공품을 만들다 보면 명성 트랙이 올라서

게임이 끝났을 때 완성한 주문서 개수마다 명성 트랙에 해당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점수대로 승부가 결정나게 됩니다

<소감>

아무래도 첫플이라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많이 헤맨 감이 있었습니다

랜턴도 거의 활용하지 못해서 행동 선택이 천편일률적으로 흘러간 것이 마이너스 요소가 되었네요

다음에 다시 도전하면 다른 인상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기본 이상은 하는 작가의 작품이니까요

[AquaSphere]

*평점: 8.23 (누적 평점: 8.15)

*긱 랭킹: 578위(최고 랭킹 264위 - 2015. 10. 25.)

*소요시간: 1시간 35분 (누적 평균: 1시간 30분)

3인플: 옥동자, xoon, 미니언

<일반>

스테판 펠트의 2014년도 게임인 '아쿠아스피어'입니다

펠트의 게임은 테마보다는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승부하는 편인데

이 게임도 일반적인 일꾼 놓기와는 달리

행동할 것을 미리 프로그래밍 해두고 장소를 이동한 다음​

프로그래밍된 봇으로 행동을 하는 것이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규칙>

로봇을 프로그래밍하는 행동과, 과학자가 이동해서 작업을 수행하는 행동으로 크게 나뉩니다

일단 특정 행동을 하려면 프로그래밍된 봇이 있어야 합니다

로봇 프로그래밍을 위해서는 과학자가 행동판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항상 행동 2개 중에 하나는 포기하는 선택을 해야 하며 한 라운드에 총 3번의 프로그래밍만 가능합니다

다만 라운드마다 1번, 시간 토큰 3개를 쓰면 아무 행동 프로그래밍이 가능합니다

프로그래밍 된 봇이 있다면 이제 과학자가 직접 기지를 오가면서 행동을 하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기지를 돌아다니기 위해 필요한 시간 토큰을 획득하는 행동,

점수를 지급해주는 크리스탈을 모으는 행동이 있고

일회용 또는 패시브 능력이나 점수를 주는 기술 카드를 얻거나

시간, 크리스탈, 기술 카드의 보유량을 늘려주는 연구실 확장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문어를 잡는 행동이 가능합니다

문어는 잡게 되면 개수에 따라서 점수를 부여하는 반면,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처리하지 못하면 문어가 있는 기지에 있는 봇 주인은 감점을 당하게 됩니다

라운드마다 기지 제어실을 가장 많이 점유한 봇의 주인이 점수를 받고

그와 별도로 봇과 잠수함을 많이 배치할 수록 점수를 받습니다

크리스탈의 수와 처리하지 못한 문어도 계속 체크합니다

4라운드가 끝나면 연구실 확장에 따른 점수, 잠수함을 모두 배치했는지에 따른 점수까지 더해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소감>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답게 언제나 평균 이상의 재미를 보장하고

깔리는 카드나 타일에 따라서 할 때마다 다른 전략을 써야 하는 점도 장점이죠

뜻하는 대로 풀리지 않으면 답답한 면이 있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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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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