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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엔(워이터널) 오류플...

1,397 조회

2023.04.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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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에엔을 즐기면서...

게임은 간단한편이고,

잔룰도 거이없다고는 하지만 텍스트를 잘못이해해

오류플을 꽤나 저질럿었습니다.

("미안하다 에엔아... 독해력딸린 보린이라..."" ㅡ..ㅠ)

그에대한것들 몇개 올려봅니다.

●덱더미 채우는시점

아주초보적인 실수였는데 저는 덱더미는 떨어지면

버린더미를 바로 채우는줄 알았습니다.

가령 처음 10장을 가지고 시작할때입니다.

5장을 가지고플레이후 5장을 다시 받아 공급처(덱더미)가

떨어진경우 버린더미카드를 바로 채우는 실수를했네요

그딴거쯤 무슨문제있냐!.. 할수있지만

전 공명이라는 주문을 준비시켰고 다음턴 발동할예정입니다

헌데 우연찮게 손패 카드를 지급받은후 덱 더미는 딱 떨어진경우 버린더미로 바로 채우게되면 '공명'이란 주문은

반쪼가리 마법이됩니다.

(버린더미카드가 6장이상일 경우에만 +3데미지가 추가됩니다)

저렇게 덱더미가 딱 떨어지는 경우가 제법있더라고요

카드한장을 덜써서 덜보급받아 덱더미를 남길수도있지만

안쓰기 빡빡한경우 딱떨어진경우 바로 덱더미를 채우지

않고 카드를 보급받을때 채우는 거였더라고요

이건 사실 설명서에선 뽑아야할 카드가 부족할경우,

버림더미로 새덱을만들고 이어서 카드를뽑거나 공개한다고만 명시되어있으며, 전 유투브에서 플레이하는걸보고 나서야

딱!! 떨어진경우엔 덱을 새로 만들지 않는다는걸 알았습니다.

● 에엔(영전)에 '허한왕관'네메시스가있습니다.

세팅에 하수인 신봉자 카드 2장을 미리깔아놓고 시작합니다.

★능력은 '피의마법'이지 일반몹처럼 '존속'이 아니라는겁니다

전 바보같이 네메시스 차례카드가 나올때마다 신봉자 두마리까지 다 처리하는 오류를 범했습니다. ㅠㅠ

어째 초반부터 끝판왕인양 🐕 빡쎄다 했습니다

그렇게 5번도전 모두 처참히 초중반도 못넘기고 발려

GG치고 도무지 깰 엄두가 안나보여 잠시보류상태였는데...

광분이나 다른 네메시스카드로인해서만 '신봉자'들이

발동한다는걸 뒤늦게 깨달았네요

안그러시겠지만 행여라도 저처럼 고난도같은 레벨로

싸우지 마시기바랍니다 ㅠㅠ

●보석, 유물카드는 손패에서 자유롭게 버릴수있다?

이것도 아주 초보적인 문제일수있지만 유물,보석카드

모두 그냥 버릴수있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영원한전쟁에 한해서입니다)

다른분의 문의글에대한 답변들을 쭉 살펴보니

단순하게 보석,유물카드는 손패에서 자유롭게 사용한거처럼

버릴수 있다는 답변이였습니다.

(이 답변들이 틀렸다는게 절대 아닙니다)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것들도 있는거같습니다.

보석,유물사용시 *가능하다면...*이 키포인트입니다.

'완수할수있는 경우'라면 반듯이 완수하라 되어있습니다.

물론, 사용은 했으나 완수할 껀덕지가없으면 그대로 버릴수있습니다.

규칙서 다른페이지에선 자의적으로 카드를 버릴수 없다는

설명도있습니다.

에테를를 얻은후 안쓰고 버릴수있다는(잃는다)는

룰이있기에 거이대부분에 보석은 그냥 버려도 무방합니다.

유물또한 마찮가지고요.

헌데 걸리는넘들이있습니다

마밥사 전용카드이고 세장다 보석카드입니다.

위에 두장은 그냥 버려도되는 카드이나

문제는 조건부가달린 '석탄조각'입니다

3에테를를 얻으려면 피해2를 조건으로 받아야합니다.

이경우 사용하기는 싫고 손패는 비우고싶다해서

버릴수없는카드입니다. 버리려면 문장을 실행해야합니다.

아니면 계속 가지고있어야겠죠. 파괴시키기 전까지는요

(전 첨엔 보석카드들은 그냥 버릴수있다기에 쓰기싫을때 생각없이 버렸었네요)

카드파괴라는 조금은 부정적인 조건이달린 유물카드또한

버리려면 둘중하나를 선택해 파괴해야합니다

그냥 버릴수 없습니다

제가 보드게임 경험이적어

너무 초보적인것들을 언급했지만, 혹시라도 에엔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오류없으시길 바랍니다.

★3번째는 제가 무조건 맞다가아닌 아마도 그럴꺼같아

전 이렇게진행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는 네메시스와 한판!!

(드루와! 드루와~!!)

세번죽은자와 맞짱뜹니다.(네메시스레벨 5)

균열마법사는 '잔존자'와 '퀼리우스'

퀼리우스는 전리품을 세개얻었습니다.(뿔)

오늘 최대 4개까지얻긴했네요

(4개째는 써먹질못해서 문제지... ㅜ"ㅜ)

정말 열쉼히 세번죽은 예언자를 잘 때리고있었는데...

분명 체력 20까지 깎았는데... 어느순간 75까지 불어났네요...

(대체 뭘 먹은거야!!!!)

세번죽은 예언자는 다른 네메시스들과 다르게 팍팍 우리를

쪼이는 느낌은 덜합니다.

뭔가... 은근슬~쩍.... 두리뭉~실...

난분명 열심히 발악했는데 끝나고보면

왠지 저눔 패턴에 놀아난것같은 느낌마져 듭니다

시장덱을 랜덤으로했더니 주문들에 딜량이 높지않은것들이라 질질 끌리네요...

결국 네메시스카드가 마지막 두장남았던 상태에서

네메시스차례가 떳고 좌측에 연보라색 공격카드가

펼쳐졌습니다. 이제 남은 카드는 마지막한장...

(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네메시스카드를 진행합니다)

결국 마지막남은 카드한장까지 버려지며 패배합니다

(세번죽은 예언자는 네메시스카드더미가떨어지면 패배합니다)

초중반만해도 네메시스카드를 스스로버리길래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되려,엄청껄끄러운 카드까지 자신이버려주니 땡큐-땡큐-했죠

헌데... 키드더미가 다 떨어져 패배해보니

세번죽은 예언자가 얼마나 능글스런놈인지 깨달았습니다.

패배하고나서 뭔가 능글능글하게 끌려다닌것만같아

기분이 더 안좋더라고요

"콱 씨...마! 니 딱기둘려 밥먹고 한판 더뜨자"

.

.

.

.

점심먹고와서 다시한판....^^*

전판에 딜의부족함을 느끼고 퀼리우스대신 데즈모디아로

체인지합니다.

수수께끼 구체 유물이 한몫했네요

충전올려주지 급할땐 급전 땡겨주지 7~8에테르로 처리해야하는 위협도 넘길수있었습니다.

공명주문은 초보자가 쓰기 좀 재미있는듯한? 카드입니다

사실 에엔을 많이할수록 정해진듯 딱 구입해야만하는

카드들을 몇장 몇장만... 최대한 조율되게끔 빡빡하게

덱을 짜야해서 덱빌딩 테크타는 재미가 조금

아쉽게 떨어지는듯한데...

(물론 이는 이대로 공략전법짜는 재미가 있긴합니다)

공명은 어느정도 덱카드가 많아야 효율이좋기에

좀 생각없이 내맘대로 쇼핑을 즐겨도되기에

초보자들이 쓰기좋은거 같습니다.

확실히 시장덱 3개만 제가임의로 설정하고

데즈모디아의 능력을 수수께끼 구체를 사용해 팍팍올려

데즈모디아는 2개,잔존자는 1개의 인장군열

총3개나 열어버리니 데미지가 팍팍 꽂힙니다.

12체력남은 세번죽은 예언자....(오전의 복수닷!!!!)

데즈모디아의 12뎀지 딱뎀 막타로 네메시스 3단계

들어가기 바로전에 승리합니다

역~쉬 뎀지가 10단위로 팍팍 나와줘야 딜뽕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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