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우드, 브리스톨 후기 및 하우스 보정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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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00:53

암흑 시리즈를 살때 브리스톨이 잼있겠다. 생각하고, 데드우드는 그냥 세일럼과, 포르투가 셋트 마추기 위해 샀습니다.

브리스톨, 데드우드 각각 2판씩 6~7인 진행 후기 작성 하도록 하겠습니다.

브리스톨

게임 영상을 보고 살때는 잼있을꺼로 생각 했지만 생각보다 노잼이었다.

영상에서는 흑사병이 많이 퍼질꺼 처럼 설명 했지만, 다들 엑션으로 주사위 2개 재굴림 액션으로 쥐를 계속 재굴림 하는 상황이 되어 흑사평이 한번도 발생하지 못하고 2판다 레이스 게임이 되고 끝나 버렸다.

하우스 룰을 넣지 않고서는 흑사병이 퍼질수 없을꺼 같다.(흑사병이 창궐하는 마을 룰을 넣었지만 걸리지 않았다)

다음 플레이 할때는 "선이 굴려 발생한 쥐 주사위는 자동 고정 되고(고정된 쥐 주사위는 재굴림 할수 없다), 내 턴에 주사위 재굴림 액션을 해서 혹여 쥐 주사위가 나오고 내턴을 마감하면 해당 주사위도 고정 된다.(턴 마감전 치료법 카드 중 주사위 재굴림 카드 사용시 해당 쥐 주사위 재굴림 가능)"

는 하우스 룰을 넣을꺼고, 치료법 카드 1개씩 랜덤하게 받고 시작하도록 룰을 변경해서 해볼 생각이다. 이렇게 하면 흑사병 자체가 기존 게임 보다 많이 발생할꺼 같고, 치료법 카드를 뽑는 액션과, 이동 액션, 그리고 캐릭터 능력을 좀 자주 사용 하지 않을까 싶다.

데드우드

솔직히 기대하고 사진 않았다. 근데 해보니까 브리스톨 보다 잼있다고 느낌을 받았다.

보물이 어느쪽에 많이 몰렸는가 파악하고, 마지막 라운드 전에 위치 선점과 보물 도적질 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근데 이게임도 해보니까 룰상 문제가 있다고 느꼈다.

게임이 끝나는 라운드에 최종결전이라는걸 진행 하는데 그때 룰이 좀 이상하다.

최종결전 총이 있다면 추가되어 주사위를 굴릴수 있는데, 그 총이 여러개면 개수 상관 없이 주사위를 추가한다. 그리고 게임이 끝날때 까지 시속 착용 한다.(어떻게 이기라는 건지..?)

데드 우드도 최종결전 룰에 대해서만 하우스 룰을 적용해서 하려 합니다.

최종결전에 두번 싸움을 진행 하는데 각 각 사용한 카드는 버린다. 최종결전 총도 버림.

최종 결전 총이 여러개 일 경우 각 턴 마다 총을 최대 1개 까지 착용하고, 사용한 총은 버림.(최종 결전 총이 없어도 이길수 있단 희망을 놓지 않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