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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모임 2월25일

1,287 조회

2023.04.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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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2023년2월25일(토요일)

장소 : 천호동 로군님 아지트

참석자 : 로군님, 저, 마크맨님, 불남님

오늘 토요일 모임에는 인도네시아를 돌리게 되었습니다.

저 아트윅은 호불호가 참 많이 갈릴듯 한 느낌입니다. 게임성을 떠나서 불필요한 컴포와 예전 고지도느낌이였습니다.

라운드 진행 판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이랬는데 게임을 하다보니 잠 명확한 레퍼런스 가이드였습니다.

이 컴포는 추가 컴포인데...거의 무쓸모인듯 하지만 그래도 묵직함 컴포의 맛이 있네요.

돈 컴포넌트 정말 안숩입니다. 이 게임 컴포는 기대 이하.

그런데 하면 할 수록 갓게임의 향연이..

아..이런 메카니즘이군요... 인도네시아라는 영토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서 생산, 무역, 발전 을 연계 하는데 거기에 수송이라는 개념까지...

와.... 이거 만든 사람 천재임..... 지도만 좀 제발.....컴포넌트좀 제발~~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전점 채워지는 지도 위의 컴포들이 나름 연계성이 있습니다.

회사는 합병 병합을 하는데 이게 또 나름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회사 잘 키웠더니 홀라당...빼앗기는....그때 충격과 뭐 나름 잘 팔았어...이런 느낌..

전 해운사 하나를 인수해서 대 해운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랑색입니다....

컴포넌트도 올라가고 사람들이 재미가 붙기 시작 했습니다.

아래 항목은 생산한게 아니라 납품한거 표기 한 내역입니다.

라운드당 도시 규모에 따라 납품 가능갯수가 달라집니다. 레벨당 한개씩만 납품 가능합니다.

도시가 커지만 3레벨이면 동일 제품 3개 까지 커버 됩니다.

인도네시아는 정말 갓게임으로 제가 또 해보고 싶고 기회되면 구매 후에 저 제품들 컴포 업그레이드 하고 싶네요.

진짜 좋은 게임입니다. 메카니즘이 신선합니다.

인도네이사의 여운을 끝내고 갤러리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하고 싶어서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도 칸반과 갤러리스트중에 갤러를 하게 되었네요.

셋팅 룰 설명 포함해서 40분 소요 된거 같네요.

뭔 컴포가....저리 많지..( 사실 인도네시아를 하고 갤러를 보니...컴포 차이가 후덜덜....)

게임은 일꾼 놓기 론델...비슷무리 한데 테마에 잘 버무려져서...재미를 주는 그런 게임입니다.

워낙 유명한 게임이다 보니...

제 개인판인데 열심히 직원 채용했어야 했는데 제가 초보다 보니 뭘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중반 가니 겨우 메카니즘 이해 해서 달리기 시작 했지만

대세는 기울어져서...꼴등은 그래도 면했네요..거장을 했습니다. ㅋㅋㅋ

뭔지도 모르고 했네요.

오늘의 총평

인도네시아 -> 생긴것만 보고 판단 하지 말자 : 정말 멋집니다.

갤러리스트 -> 생긴것만 보고 판단 하지 말자 : 컴포 정말 멋지다....그래도 좋아 하는 사람이 많겠죠..

뭘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으니

2개 게임을 정말 재미 있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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