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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를위하여 - 23년 3월 후기 1편

2,745 조회

2023.03.28 00:23

안녕하세요 :)

파티게임 ㄴㄴ, 테마게임 ㄴㄴ, 전략겜을 사랑하는 멋쟁이 전략러 엘리제 입니다. 히힣!

스트레스해소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웨이트 4점넘는 게임이 제격 아닌가요? 후후후....

머리를 쥐어 짜내고 난 후엔 상쾌함이 느껴지니까요 ~

그럼 3월 1일 부터 ~ 10일까지의 후기인 3월 후기 1편 시작하겠습니다

카네기

아트워크가 미췄어여!!! 모던함과 빈티지함이 공존할 수 있는지 대단한 이안오툴님의 아트워크 입니다

심미적으로 아름다울 뿐 만 아니라 게임성도 정말 괜찮기 때문에 아주 사랑하는 게임이에여 ~

운요소가 나를 휘두를 수 없는... 전략러들이 선호할만한 그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요

그리고 자신이 설계한 플랜에 맞게 진행해 가는 게임이라서 갑작스런 상황이나 변수가 튀어나오지 않기에 건조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그 건조함이 우리 심금을 울리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이번달에 2번 돌렸눈데 한번은 확장 경영부서를 끼니.. 더 생소해서 그런지 멍청멍청한 짓을 많이 했었네요..

두번째는 안해본 테크 해본다며 공공재로 테크 하다보니 수입으로 받는 큐브가 없어서 힘들더라구요

조만간 다시 돌려봐야 후회없이 게임을 할 것 같습니다.

왕은 죽었다 (The King is Dead: Second Edition)

영향력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릴 수 있는 왕은죽었다 입니다. 처음한번 해보고 반한 게임이에요

특히 2판은 일러스트도 참 아름다워서.... 결국 저는 이거 게임 해보고 바로 샀습니다.... ㅋㅋㅋ

영향력게임을 정말 완벽하게 컴팩트한 사이즈로 만들어놓은 게임 이라고 생각을 해요. 개인적으로 이런 컴팩트함은 너무 취저 입니다.

룰도 컴포도 간략하게 최소화, 압축 시켜서 보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게 최고의 효율 아닙니까 (라고 하지만 딱히 컴포가 화려하고 많은 게임을 싫어하지도 않음 ;;)

매 판 같을 수 없는 리플레이성을 갖고 있을 수 밖에 없어요. 사람마다 생각하거나 행동하는게 다 다를 수 밖에 없거든요.

오가는 수많은 눈치싸움과 수싸움을 통해 짧은 시간동안인데도 농축된 게임을 한 기분을 느끼게 했어요.

아이리시 게이지 (Irish Gauge)

미니미니한 귀여운 기차게임인 전략러들의 파티게임 아이리시 게이지 입니다.

A.O.S 의 애기애기 버전이라고 하기엔, 너무 신생아도 아니고 태아도 아니고 수정란수준? ... (표현이 비루하군요 ㅋㅋㅋ) 이라서 축소버전이라고 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

일단 본인의 컬러가 주어지는게 아닙니돠

경매로 사고 시작하는거죠 !!!

경매 = 니 생각대로 되진 않는단다 = 변수

중간에 협잡게임을 연상케 하는.. 혼자 가는 길은 좀 고독하기 때문에 그림을 잘 그려야 합니다

저는 위에 왕은죽었다 처럼 아이리시게이지도 컴팩트한 부분이 맘에 들어서 아이리시 게이지 시리즈를 다 구입했습니다 !!

도착하면 해보고 또 후기를 올려볼게요

파워그리드

5인이 진행했던 파워그리드 입니다.

이런 네트워크 게임 진짜 도대체 왜이렇게 재밌는거죠?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프리드만 선생님도 이 게임 이후로 .. 흠흠 이하생략

발전량을 잘 계산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암산을 못하는 제게 너무 취약한 부분이긴 하지만 ㅠㅠ.... 저는 도구를 쓰는 인간.. 후후후.... 계산기라는게 있기에.. 계산기 뚜드려가며 재밌게 했습니다.

한국맵에 북한과 남한이 나뉘어져 있는게 아주 디테일 하네요

북한은 북한답고 남한은 남한다워요 ... 이게 뭔소리냐 하실테지만 겜하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

이 때 자꾸 북쪽에서 남침하시는분이 있어서 무척 웃으며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선잡는 방식 때문에 뭔가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에이지 오브 스팀

컴팩트한 게임을 좋아하지만 헤비한 게임이 역시 제일 좋아요..

그냥 전략이면 다 좋다는 소리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음.. 반박 할말이 떠오르징 않네요 ㅋㅋㅋ

아이리시 게이지 하면서 A.O.S 진짜 너무 하고 싶었는데 다행히 당일에 돌릴 수 있었습니다.

A.O.S는 진짜 너무 갓겜이에요...

생각했던 플랜대로 잘 이뤄지지 않아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초플일 때 보다 그래도 제법 수익을 내면서 게임을 굴릴 수 있었던 것에 만족 합니다 ㅠ.ㅠ

대출의 노예.... ㅠㅠ 흑흑

전략적으로 선을 잡아야 하고 선을 잡을 때 분명한 플랜을 갖고 행동해야 하겠죠

자신의 계획이 있더라도 그대로 행할 수 없게하는 상품판매와 신도시들의 변수, 그리고 다른사람이 내 철도를 이용하게 하는 그림을 그려가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이 날 4인으로 한 게임도 무척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로 4시간동안 했던 5인 플레이도 재밌었습니다.

이제 18시리즈를 빨리 해보고 싶어요

와일드 세렝게티

컴포가 다했어요!!! 진짜 넘넘 예쁘죠?

어린 아가가 있는 집은 애들이 자주 건드릴것 같은 미친 퀄리티를 소유한 동물 장난감같은 컴포들이 눈을 만족 시킵니다.

갖가지 종류의 동물들이 그려진 카드의 위치대로 옮기면서 촬영을 하고(테마가 동물 촬영) 촬영한 카드에 따른 점수를 받는 방식입니다.

카드들은 점수보상과 더불어 셋컬요소도 있고, 라운드마다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등 여러가지 보상이 있어요

그러다보니 카드에 그려져있는 동물위치와 실제위치를 모두 확인하고 체크해야 하는 장고를 유발하는 요소들이 있어요

하지만 상대가 장고해도 나도 그 시간동안 생각을 해야 하기에 ;; ㅋㅋㅋ 그렇게 지루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카드에 동물의 깨알상식들이 조금씩 적혀있는데 읽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나름 비대칭 요소도 있어서 그 부분은 맘에 들었습니다(비대칭성애자)

돌팔이 약장수

제가 좋아하는 류의 게임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하도 재밌다고 얘기는 많이 들어서 궁금했었어요

설명해주시는 분도 일반 비보드게이머분들과 함께 해본적이 있다고 하셨던 그런 쉬운 게임입니다.

근데 이제 제가 짬밥이 좀 되는건지... 룰설명을 듣기도 전에 아이콘 슥 보니 그냥 다 알겠더라구요;;

저는 아직 6개월차 보린이지만.... 정말 레벨업 되고 있긴 한것 같습니다 ㅋㅋㅋ

게임은 가슴 쫄리는 맛을 극대화 시킨 상당히 잘 만든 게임이더라구요

그리고 어떤 재료를 사서 넣느냐에 따라 어떤 테크의 확률을 극대화 시킬건지 정할 수 있으니 나름 그부분이 전략적 요소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역시.. 같은 백빌딩이라면 ... 머리를 쥐어 짤 수 있는 오를레앙이.. 저는 좀 더.... ㅋㅋㅋ 그보다는 또 백빌딩 아닌 백빌딩인 서왕성이.... 이하 생략 ㅋㅋ

아그리콜라

아그리콜라를 상당히 늦게 배워서 (보통 일꾼놓기 입문이라던데 ㅠㅠ) 이제야 2번째 플 해봤었습니다.

아콜은 카드 드래프트 할 때부터 이미 즐거움이 시작돼요

저는 직업과 보조설비의 조합을 거의 중점으로 봐서 카드를 결정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카드를 많이 내려놓고 싶은 욕심이 많네요 ㅠㅠ 엔진빌딩 성애자라 그런가

오히려 카드 내려놓는 맘을 좀 비우고 하니 더 점수는 나오는것 같네요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개인판에 울타리도 짓고 밭도 짓고 농사도 하고 집도 업그레이드 하고 동물도 키우고

진짜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게임이에요

저는 밥먹이기 압박이 그리 싫진 않은 편이라서 (로렌초의 신앙심이나 테티칸 카카오맥이기 촐킨 옥수수맥이기 이런거 다 좋아해요) 이정도로 걸리적 거리는게 있어야 좀 더 머리를 쥐어 짜내고 빡빡한 느낌이 들어서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1라운드가 아쉬운데, 이런게임이 좋은게임 같습니다

남티그리스의 여행자

이 작가 너무 좋아요 ♡♡♡ 시리즈 다 좋네요

일러스트도, 게임흘러가는 방향성도 참 맘에 들어요

아이콘도 상당히 잘 되어 있는편인데, 딱 한가지 아쉬운건 지불과 보상 구분이 좀 애매해서 ... 이것만 화살표로 ㅠㅠ 어떻게좀 해주면 좋으련만..... 요게 아쉬워요

티그리스는 셋컬이 중심이 되는게임인데요 겜을 하다보면 아름다운 풍경이 내 눈앞에 막 펼쳐져서 무척 행복합니다

주사위를 굴리지만 극복할 요소가 많이 있어서 운에 지배 당하지는 않는것 같구요,

식량과 돈이 쫌 빡빡한편이라 최선의 소비를 생각하며 행동해야 합니다

언어요소가 없어서 영판이라도 사고 싶은데 이미 서쪽시리즈를 한글로 갖고있다보니 통일성이 없어서 ㅠㅠ

코보게는 일하라 !!!! ㅠㅠ 얼른 한글판 내달라 ㅠㅠ... !!

프로젝트 L

노확장으로 가벼운 필러겜 돌렸습니다

확장 넣으면 더 두뇌플레이 할 수 있다는데 아직은 확장을 구하기 힘들어서 ㅠㅠ 흑흑

첨엔 어디서 고득점을 내는지 안보여서 그냥 흘러가는 의식에 날 맡긴채 하다보니 계속 꼴찌였었는데 그렇게 몇차례 경험 해보고 이후엔 생각이란걸 하니 점수가 평균7점 오르네요;;

2차원 공간지각능력을 요하는(?) 피지컬 게임 같아요 ㅋㅋㅋ

알록달록하고 퀄좋은 컴포들이 보는 눈과 만지는 손을 즐겁게 합니다♡

테트리스요소 좋아하기에 저는 완전 호 게임 이에요

케메트

같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는 앙크가 생각나네요

저는 앙크보다는 좀 더 재밌게 했었습니다 피라미드 올리고 타일 가져가는 것도 선점요소가 있어서 내 테크를 만들어가는게 재미있었어요

제 옆자리 였던분이 너무 전투민족 전쟁광 이신데, 이 게임 하기 전에 오늘은 두뇌 플레이 한다고 해놓고 또 쳐들어가기만 하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대놓고 싸움쟁이라서 보기만 해도 웃기고, 내가 당해도 웃기고, 다시 생각하니 웃기고, 그냥 다 웃기네요 ㅋㅋㅋㅋ

5인이 했던 게임인데 저는 이런 전쟁요소 있는 게임은 4인이상이 무조건 재밌는 것 같아요

엔딩조건 에러플로 네버엔딩이 돼버려서 게임이 엄청나게 길어지는 바람에 결국 그누구의 승리도 없이 그냥 저녁밥이 승리했던(?) 게임입니다

듄 (익스+불멸확장)

컴포업이 잘 되어 있을 정도로 애정하는 게임인데 요 근래 2~3달 사이에 5번이나 돌려서 당분간 조금 피하고 싶어요 ㅋㅋ

하지만 쿨은 반드시 도는 게임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게임을 처음 할 때는 갸웃 했어요

음? .. 굳이 이런식으로 트릭테이킹을..? 신기하긴해두 큰 재미는 모르겠는데? 했었는데 최근엔 진짜 극극호일정도로 엄청 재밌게 했네요

역시 게임이라는건 한두번 해서 선입견을 가질 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랑 한두번은 더 돌려보고 생각해야 하는거 같아요

선이 너무너무 유리하지만 열악한 상황에서 하는걸 좋아하기에 큰 상관 없이 즐겁게 했어요

그런데 인원수는 중요한듯 합니다. 4인 이상은 돼야 즐거운듯 !!

티칼

요즘 집에서 13살을 대상으로 나름 전략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덱빌딩의 기초 -> 어센션과 하오크

일꾼놓기 및 자원관리 -> 센추리

이번에는 AP 시스템 기초로 티칼을 꺼내서 했습니다.

생각보다 잘하는 모습에 내가 너무 아들을 과소평가 하고 살았나? 언제 이렇게 컸나.. 하는 생각을 했네요

게다가 운까지 따라주는 바람에 본인이 뽑는 타일마다 다 보물타일이 나오더라구요 .. 저는 화산만 ㅋㅋㅋㅋ

이겼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즐거운 경험을 준 것같아서 만족입니다.

저 손가락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1등인 1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_-

짜식.. 먹으라고 던져준것도 모르고.... 넌 내가 견제플레이 했으면 절대 1등 못하고 지금 울고있을것이야 ....

갤러리스트

제가 생각하는 비딸게임중 가장 어려운 게임입니다... 온마스보다 웨더머신보다 훨씬 어려움.....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해야 내가 점수를 먹을 수 있는지 아직도 어려워요 ㅠㅠ

그런데 재밌음(?)

이 날 제 갤러인생에 역대급 점수가 나왔는데도 도대체 어디서 점수를 먹은건지 전 모르겠던데요 ... ?ㅁ?

그걸 모르니까 게임은 재밌긴 한데 기쁘진 않네요 ㅠㅠ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 북철확장 + 포커

솔직히 확장 넣기전에는 소파는 뽕맛에 했던 게임인데 이게 확장을 끼니까 전략게임의 풍미가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 입니다.

아주아주 재밌게 했습니다.

확실히 모든 테크에 밸런스가 맞아가는 느낌을 받았구요

진짜 포커는 꼭 껴보세요.. 꿀잼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 게임을 저는 3월중에 4인으로 다시한번 하게 됩니다.....ㅋㅋㅋ 다시해도 재밌었고 4인으로 해도 시간이 오래 걸렸찌만 재밌었어요

가이아 프로젝트

게임 뭐하지? 하는 말이나 생각이 들면 역시 갓이아.

굳건한 제 1위 게임이라 자세한 내용은 이하 생략

버라지 + 나일강 확장

저는 나일확장 불호 였어요 ㅠ_ㅠ

버라지 본연의 전략인 전력량을 만들고 돌리고 점수먹고 하는 그 맛이 없어진 느낌이구요, 나일강 타일의 액션이 너무 강력해서 나일강타일 먹기만 하면 혼자 점수먹고 물없이 전력 돌리고 이것도 얻고 저것도 얻고 혼자 다 할 수 있다는 느낌...ㅠㅠ

게다가 상대적으로 나일강 타일이 모자르면 감점까지 당하는 마당에...

버라지의 나일강확장은 지금껏 버라지는 모두 잊고 새마음으로 새겜을 접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게임 자체가 빡빡한걸 좋아하는 편인데 물도 너무 풍족하고.. 뭔가 좀 이상했습니다

제가 꼴찌해서 그러는거 맞아요....ㅠㅠ

어허허어허어어엏ㅎ허헣엉ㅠㅠ 버라지 자신있는데 왜 꼴찌했찌? ㅠㅠ 망할 나일강 ㅠㅠ

기즈모

엔진빌딩 그 자체

엔진빌딩을 너무 좋아하니 이 게임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저는 변환이 제일 좋아요♡

재판한건 플라스틱이라 더 쾌적한거 같네요

로렌초 + 파찌확장

111... 레전드...... 증거 사진 첨부합니닷..... 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애정하는 게임중 하나인 로렌초 입니다. 시모네 작가의 게임중 꼭 해봐야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이 날 1점차로 2등했는데, 아직도 저 111 주사위 보니까.... 다시한번 또 어이없고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111 주사위 굴리신 분이 1등을 했고..... 그 분은 다른사람에게 일꾼을 뺏는 카드를 소유해서 혼자 일꾼이 산만큼.. 쌓아놨거든요... ㅋㅋㅋㅋㅋ

파찌확장은 인터렉션이 강한 견제카드가 많아서 더 재밌었던것 같아요

롤포더갤럭시

롤포더 갤럭시는 4인이 일반 카페 같은데서 하면 안돼요

진짜 컵에 넣고 흔들면 무지하게 시끄러움 ... 고막 브레이커 갤럭시임

전 나중에 너무 시끄러워서 컵에 넣고 흔들지 못하고 ㅋㅋㅋ 그냥 대충 굴려서 했어여 ㅋㅋㅋ

개인적으로 레포갤 보다는 요게 좀 더 재밌는 느낌이에요. 주사위가 있어서 그런건지, 저는 컴포와 손맛이 어느정도 느껴지는 게임이 좋네요

야옹섬

필러게임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우리가 대부분 하고 있는 전략게임에 비해서는 상당히 빨리 끝나고 가볍게 하기 좋은 느낌의 위치 합니다.

격언 내려놓는게 가장 중요해요. 이게 점수를 뻥튀기 만들어주니까요... 여기서 전략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냥 무조건 테트리스에 집착하거나 셋컬에 집중하면 안됨 !!

고양이들의 해괴한 자세에 너무 당황하게 되는 게임...

아컴호러

스포는 없지만 혹시나해서...

테마게임은 원래 집중이나 몰입을 잘 못하지만....... 보드게임 같이하는 지인분이 워낙 테마를 좋아해서 그냥 할거 없으면 같이 돌리고 있어요........

번외로 또 다른 테마게임인...... 글룸헤이븐이...... 있네요.....

어떻게 글룸헤이븐이 번외냐 ! 어떻게 아컴호러를 그냥 돌린다는 마음으로 하냐 !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다보니 재밌긴 해요.. 스토리도 재밌고... 소설책읽는 기분........

왜그렇게 ..... 이 아컴호러 후기는..... 점이 많냐고 하신다면.... 그건 저도 모르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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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이 끝나가고 벚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저는 이제서야 3월1일~10일치를 올렸군요 ㅋㅋㅋ

후기 쓰는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댓글은 언제나 환영이고 감사합니다♡

3월 후기 2편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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