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랜드 한국어판 출시기념 찐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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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8 00:33

피드크라켄 찐 후기를 올리고 많은 분들한테 반응이 좋아서 팝콘에듀에서 한국어판이 나올 예정인 라마랜드 레알 찐 후기하겠습니다.

작년에 공지로 라마랜드가 한국어판이 출시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2~3달 정도 전인가??? 중고로 구입을 해서 최근에 플레이를 하고 후기도 남겨봤어요.

https://m.blog.naver.com/qldtjf1/223010802850

그런데 이번주에 보니 제가 좋아하는 우주티비라던가 sns에서 라마랜드의 관한 내용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어떤 겜인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레알 완전 찐 후기 가겠습니다.

라마랜드는 2 ~ 4 인이 즐기는 패밀리 전략 보드게임 입니다.

내가 버라지나 로렌초 이정도 난이도의 게임이 좋다??? 그러면 전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게임 입니다.

단!!! 내가 스플렌더 난이도급 게임이 좋다

강추하고 싶습니다.

이 게임은 일단 베런파크, 진저브레드와 같은 박스 사이즈를 하고 있고 작가님도 같은 것 같아요. 느낌이 비슷하고 딱 그 정도 수준의 게임입니다.

룰 설명은 5 분 정도면 충분하고요.

게임도 베런파크 만큼이나 가벼운 수준에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저의 기준입니다. 전략러는 싫어할 수 있음) 전 거의 안가리고 좋아해서ㅎㅎ

일단 테마 몰입은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냥 라마 컴포가 너무 이뻐요. 많이는 안해봤는데 저를 포함해서 남2 여2 이렇게 즐겨봤는데요. 시작부터 여성분들이 라마 컴포보고 너무 좋아했어요. 글고 게임이 쉽다보니 금방 전략적으로 플레이를 잘하더라고요.

게임이 처음에는 쫌 이상했습니다. 미션??? 점수 얻는 칸이 있는데 이걸 찜하더라고요. 스플렌더같은 찜 개념이 아니에요. 그래서 룰을 보고도 이해가 안됬는데 막상 플레이 해보니 미션깨기가 쉽지 않고 하다보니 미션을 변경해야하는 상황도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이해가 됬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스템에 새로운??? 재미가 있었어요. 신선하고요

그리고 위에 내용이랑 비슷한 내용인데 일러스트가 아기자기해서 그 또한 라마같은 귀욤귀욤 [그잡채]☆☆☆ 였습니다.

글을 이제 마무리 지어볼게요.

가벼운 게임을 좋아하거나, 가족, 연인, 비보드게이머 이런 분들 혹은 타일 놓기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