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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오의 2022 Top 100 - #50 ~ 41

2,201 조회

2022.12.09 07:29

안녕하세요~~!!

대오입니다

벌써 50위네요!!! 이번 순위는 약간.... 다른 분들이 보시면 응?? 할 것 같은 게임들이 좀 있는 것 같네요...ㅎㅎ

일단 너굴님 반응도 그렇고....ㅎㅎㅎ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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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오의 2022 Top 100 - #100 ~ 91

*대오의 2022 Top 100 - #90 ~ 81

*대오의 2022 Top 100 - #80 ~ 71

*대오의 2022 Top 100 - #70 ~ 61

*대오의 2022 Top 100 - #60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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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위 빈디케이션

*2019 top100- X

*2020 top1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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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op100- 88위(+38)

50위는 빈디케이션입니다. 아직 한글판이 없고 2~5인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보드판의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액션을 합니다. 그러면서 캠페인 카드를 모으거나 유물을 얻거나 몬스터를 잡거나 등등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어요. 그러면서 나 자신도 각성시키고 하는 그런 게임입니다. 보드판은 전혀 그렇게 생기지 않았는데 막상 게임을 해보면 RPG 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캐릭터가 캠페인 카드나 다른 카드들을 얻어 점점 능력이 생기고 점수를 벌게 되는 과정이 뭔가 성장하는듯한 느낌을 받아요. 물론 무언가 직접적인 능력치가 오르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ㅎㅎ

그리고 다른 게임에서 못 봤던 특징들이 좀 있습니다. 일단 게임이 끝나는 조건이 매우 특이한데 일단 엔딩 트리거 카드라고 종료 조건이 적힌 카드를 한 장 오픈하고 시작합니다. 그러다 플레이어들 중 한 명이 일정 점수를 도달하면 새로운 트리거 카드가 열리게 돼요. 그러다 한 플레이어가 한 장의 트리거 카드의 조건을 달성하면 종료 조건이 됩니다. 이런 방식이 다른 게임에서는 보지 못한 거 같아 신선했어요, 그리고 마냥 게임이 빨리 끝나지도 느리게 끝나지도 않고요.

그리고 자원을 전환해서 사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파랑,빨강,노랑 자원은 기본 자원이고 이걸 섞어서 다른 자원을 만들어서 쓸 수 있어요. 각 지역에서 써야 하는 자원이 다르고 또 그 자원을 얻으려면 또 개인판에 있는 잠재력을 업그레이드 해야 되고 은근히 해야 될 것이 있지만 어렵지 않고 깔끔합니다. 카드 효과가 조금 애매한 것들이 있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 거 같아요 ㅎㅎ

너굴너굴님: 별다른 평도, 후기도 찾기 어려운 게임이군요... 후기가 5개인데 그중 2개가 대오님 글이에요. 대오 님의 대표 게임 정도로 생각하면 될까요 :D

대오: 헉... 보니까 그렇긴 하네요... 아무래도 킥스로만 판매한데다가 한글판이 없어서 그런 거 같아요....ㅎㅎ

49위 아그리콜라

*2019 top100- 21위

*2020 top100-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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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op100- 22위(-27)

49위는 아그리콜라입니다. 코보게에서 한글판이 나왔고 1~4인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우베 작가님의 농장 게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임이죠. 기본적인 일꾼 놓기 게임입니다. 자원을 얻으면서 설비를 짓고 가족을 늘리며 내 농장을 키워야 하죠. 매 수확 시마다 밥도 먹여야 하고 뭔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빡빡한 게임으로 유명한 게임이죠.

항상 제 순위 상위권에서 있던 게임인데 많이 떨어지긴 했네요...ㅎㅎㅎ 아무래도 새로운 게임이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고 올해 많이 돌리진 못해서요.... 그래도 가끔씩 아레나로 돌리는데 재미 하나는 여전한 게임입니다. 아그리콜라가 가진 그 빡빡함이 너무 좋아요. 질리지 않을 거 같은데...ㅎㅎ 언제쯤 질릴까요..?? ㅎㅎ

너굴너굴님: 당연히 있어야 할 게임이 있을 뿐.

대오: 크,,,, 인정입니다.

48위 갠지스의 라자

*2019 top100- X

*2020 top1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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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op100- 55위(+7)

58위는 갠지스의 라자입니다. 다이스 렐름에서 한글판이 나왔고 2~4인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일꾼 놓기 게임인데 주사위를 자원으로 쓰는 게 독특한 게임입니다. 한글판은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역시 요즘 같은 대 한글화 시대에는..... ㅎㅎ 안 나오는 게임을 찾기가 더 힘드네요 ㅎㅎㅎ 보드게임에서는 (제가 일기론) 몇 없는 인도 문명에 관련된 태마이기도 합니다. 물론 태마가 엄청 잘 느껴지냐고 하면 그건 아니지만요...ㅎㅎ

기본적인 일꾼 놓기 게임과 방식은 비슷하지만 각 행동칸마다 특색이 있는 게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오래 걸리는 게임도 아니라서 돌리기도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혹시나 이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제가 쓴 리뷰 한번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너굴너굴님: ...커버 때문에 뭔가 하고 싶지 않은 게임이에요. 주사위 놓기 게임이라는데... 주사위는 제치더라도 커버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코스모의 에너지가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ㅋㅋㅋㅋ;;;

대오: 오... 저랑 반대 시군요...!! ㅎㅎ 전 오히려 '이런 태마도 있구나...??'하면서 관심을 가졌었거든요...! ㅎㅎ

47위 행복을 찾아서

*2019 top100- 14위

*2020 top1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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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op100- 52위(+5)

47위는 행복을 찾아서입니다. 게임 아카이브에서 한글판이 나왔고 1~4인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보드게임으로 하는 인생 게임!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플레이어들은 유년기부터 시작해서 내가 하고 싶은 행동을 하면서 행복 점수를 모으게 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도, 아님 물건을 모을 수도, 아님 취직을 하거나 결혼을 할 수도 있죠. 게다가 건강도 신경 쓰면서 해야 하니 나름 인생게임의 느낌이 느껴집니다.

전 이 게임이 '제가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태마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태마 게임에 대해 엄청 흥미 있어 하지는 않는 편인데 이 게임은 이상하게 태마에 몰입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점수를 뽑지??'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더 하고 싶은 행동이 뭐지??'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 ㅎㅎ 이런 느낌을 받은 게임이 몇 없다 보니 유달리 좋아하게 된 게임입니다.

그래서 빅박스도 고민 끝에 한글판을 질렀는데.... 도대체 언제 올까요...??? ㅠㅠㅠ 쥐도 새도 모르게 엄청 미뤄졌네요...ㅎㅎ

너굴너굴님: 우워... 47위라서 깜짝 놀랐어요. 독특한 테마라곤 생각하지만 시스템 자체는 평범한 일꾼 놓기 게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대오: 태마를 뺀다면 정말 정말 평범한 일꾼놓기죠....ㅎㅎ 제가 좀 유달리 좋아하는 거 같아요...ㅎㅎㅎ 그래도 최근에는 좀 못 돌렸는데 돌리고 싶네요..,ㅎㅎㅎ

46위 파워그리드

*2019 top100- X

*2020 top1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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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op100- X(NEW!)

46위는 파워그리드입니다. 코보게에서 한글판이 나왔고 2~6인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지독한 돈 계산이 참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전력 회사를 운영하면서 더 많은 발전소를 운영해야 하죠. 하지만 단순히 발전소만 짓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그에 맞는 전력 생산량도 갖춰야 합니다. 그 두 가지를 동시에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돈 계산이 중요하게 작용하죠. 발전소 카드를 경매할 돈, 자원을 살 돈, 건물 지을 돈 등 돈 나갈 곳은 많고 또 1원이라도 부족하면 안 되기 때문에 행동하기 전 정확한 돈 계산이 필수인 게임입니다.

저야 뭐 이렇게 돈 계산 하는 게임이야 원래 너무 좋아하기도 했고 사실 파워그리드는 전에도 해봤지만 올해 한글판이 나와 좀 더 자주 돌리기도 해서 순위 안에 들어왔네요. 독일과 미국 맵만 해봤는데 다른 맵도 해보고 싶어집니다! 특히 한국 맵도 너무 해보고 싶네요 ㅎㅎ

너굴너굴님: 504가 프리드만 프리제 형님의 어둠이라면 파워그리드는 빛과 같은 작품이죠.

대오: 그렇죠...ㅎㅎㅎ [504]도 언젠가 한 번은 해보고 싶네요.....ㅎㅎ

45위 서쪽 왕국의 건축가

*2019 top100- X

*2020 top100-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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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op100- 43위(-2)

45위는 [서쪽 왕국의 건축가]입니다. 코보게에서 한글판이 나왔고 1~5인(확장 넣으면 6인)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서쪽 시리즈! 중에 하나입니다. 이 게임도 일꾼 놓기 게임인데 행동을 선점하는 개념은 없고 한 곳에 내 일꾼이 많을수록 더 효율적인 액션이 가능하단 점이 매력적인 게임이죠! 그리고 서쪽 시리즈만의 선악 시스템이 잘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일꾼을 잡아다가 감옥에 넣으면서 돈을 받을 때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올해 돌리긴 했는데 본판 위주로 돌렸네요. 물론 본판만 해도 재밌긴 합니다만.... ㅎㅎ 이번에 새로 나온 걸작 확장을 아직 못해봐서.....ㅠㅠ 언제 해볼 수 있을까요...?

너굴너굴님: 흔히들 서왕건이라고 부르던 그 작품이군요. 한글화와는 거리가 먼 제겐 갑작스럽게 모두가 서왕건! 서왕건! 하는 분위기가 엄청 신기했습니다 ㅋㅋㅋㅋ 평은 대체로 좋은 것 같군요. 저도 언젠가 해볼 수 있길!!!

대오: 확실히 좀 색다른 일꾼 놓기 게임입니다, 좋아하실 것 같아요!!

44위 갤러리스트

*2019 top100- X

*2020 top100-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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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op100- 36위 (-8)

44위는 [갤러리스트]입니다. 별빛바다에서 한글판이 나왔고 1~4인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비딸 라세르다 작가님의 가장 유명한 게임 중 하나죠! 게임 이름 그래도 갤러리스트가 되어 신인 작가를 발굴해 작품을 전시하고 이름값을 높여 팔아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특유의 킥아웃 시스템이 매력적인 게임이죠!! 그리고 모든 행동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태마도 꽤 느껴지는 편인데 유로게임 스러운 재미까지 가진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묵직한 유로 개임인데 태마까지 잘 느껴지니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전략적 재미까지...!!! 대체 할 수 없는 맛이 있어서 계속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너굴너굴님: 가지고 있는데요. 못해봤습니다. 이걸 같이 해줄 사람이 주변에 있으신 거죠? 부럽습니다 정말 ㅠㅠㅠㅠㅠ

대오: 헉...ㅠㅠㅠ 내년엔 꼭 해보시길....ㅠㅠㅠ

43위 킹스 딜레마

*2019 top100- X

*2020 top1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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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op100- X(NEW!)

43위는 [킹스 딜레마]입니다. 보드피아와 옐로우스타에서 한글판이 나왔고 2~5인이 가능한 게임이죠!

레거시 게임!!!인데 아직 완결을 다 보진 못했습니다.... 사실 언제 볼지 모르겠어요.... 거의 3달 넘게 못 보고 있어서....ㅎㅎㅎ 각 플레이어들은 가문을 맡아 게임 중에 나오는 사건들에 대해 찬반 논쟁을 벌여야 합니다. 각 가문들은 논쟁에 대해 찬성, 반대, 기권을 선택할 수 있는데 현재 자기 가문의 상황을 생각해 각자 다른 노선을 걷게 돼요.

위에 사진처럼 5가지의 마크가 있는데 가문마다 얻는 보너스도 조금씩 다르고 또 각 게임 시작 시마다 지도자의 성격...? 같은 앤드 게임 보너스가 있어 그거 에 따라 서로 다른 생각을 하게 돼요. 예를 들어 한 사건이 있는데 찬성을 하면 국력이 오르고 반대를 하면 지식이 오른다고 하면 각자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뜨거운 토론을 하게 되죠.

저 같은 경우에는 5인으로 했는데 5인이 제일 재밌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홀수라서 동점도 안되고 또 사람이 많을수록 여러 가지 상황이 더 나올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사건에 별 관심 없는 가문에게 돈을 줘 자기 쪽으로 끌어온다는지 말이죠...!! ㅎㅎㅎ 참 게임 이릉을 잘 지은 거 같아요. 은근히 선택의 딜레마를 주는 게임입니다!

근데 과연 내년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너굴너굴님: 커버에 왕님이 빡침 자세를 하고 계시길래 뭔가 싶었더니... 사람들이 함께 투표해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게임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재밌을 거 같은데요.

대오: 4명만 더 모으실 수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재밌어요!!

42위 알함브라

*2019 top100- X

*2020 top100- 4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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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op100- 42위 (0)

42위는 알함브라입니다. 예전에 코보게에서 한글판이 나왔고 2~6인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꽤 고전인 타일 놓기 게임이죠. 내년이면 나온 지 20주년이라니....ㄷㄷㄷ 그래도 고전이지만 이런 느낌의 게임은 아직 못 봤네요. 타일 놓기와 셋 컬렉션이 딱 깔끔하게 들어간 느낌입니다. 내 차례 때 카드를 얻거나 아님 카드를 내서 타일을 사 오거나 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간단하죠? 그런데 또 여러 가지 재밌는 요소가 있습니다.

일단 타일별로 값어치와 점수가 다른데 각 종류별로 많은 사람이 점수를 먹고 또 추가적으로 타일에 보면 울타리 같은 게 있는데 이건 길게 연결한 만큼 점수를 줍니다. 점수 획득 방식은 이렇게 두 가지인데 점수를 총 3번 그것도 첫 두 번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염두에 두면서 플레이를 해야 하죠!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순위를 매기고 보니 작년이랑 순위가 똑같아요! 물론 올해도 아레나로 종종 돌렸습니다. 알함브라는 다시 재판해줬으면 하는데... 이왕이면 빅박스로다가.....ㅎㅎ 퀸 게임즈 게임이 비싸서 그런가... 한글판은 뭔가 잘 안 나오는 것 같아요....ㅎㅎ

너굴너굴님: 가끔 "하하, 이런 게임은 나만 좋아하지" 싶은 게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다른 사람의 Top100에서 발견하면 정말 신기해요. 알함브라가 딱 그런 경우네요. 평범하고 괜찮은 게임이지만 다른 사람들 Top 100에는 절대 들어오지 않을 것 같거든요.

대오: 확실히 이제는 고전이다 보니까.... 그래도 알함브라 같은 게임 못 봤습니다!!

41위 판타스틱 팩토리

*2019 top100- X

*2020 top1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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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op100- 82위(+41)

41위는 [판타스틱 팩토리]입니다. 보드엠에서 한글판이 나왔고 1~5인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가벼운 주사위 엔진 빌딩 게임입니다. 자기 차례 때 카드를 고르고 그다음 주사위 4개를 굴려서 원하는 액션을 하면 돼요. 이것도 간단한 게임입니다. 근데 [알함브라]와는 다르게 비슷한 느낌의 게임들이 없지는 않아요. 더 간단한 게임인 [미니 빌]도 있고요. 그런데 전 딱 이 정도의 난이도와 볼륨이 초심자와 하기 좋은 거 같아요...!!!

게다가 확장도 2개 모두 한글판이 나왔죠. 사실 [기업 전쟁] 확장은 안 해봤지만 [새로운 회사들] 확장은 마치 테포마의 서곡 같은 느낌을 받아요. 게임의 리플성도 올라가고 카드가 추가되어서 훨씬 게임이 더 재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