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명보드] 11.5~6 이틀후기(클레고정팟/웨더머신)
안녕하세요. 의정부에서 하는 동호회 후기 모입니다.(단톡방 무려 130명의 인원!!)
의정부 명보드 오픈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SIr1oY
참여코드없이도 남녀노소 참여가능하며 현재 의정부 외에도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분들이 오프모임을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미새/남미새없이 겜미새와 깔끔한 게임매너를 겸한 모임입니다.
의정부 명보드는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단톡방에 명단을 작성후에 오프라인 모임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 후기는 2022. 11.5~6 이틀 후기입니다.
게임마다 개인적인 평점을 매길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입니다.
(일꾼놓기,영향력 선호 / 마피아, 협력, 협잡류 혐오)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명보드를 알리기위해 이주 명단을 공개합니다~
-이번주 명단-
-11월 4일 금요벙- |
-11월 5일 토요벙-
[플런더,블랙플릿 4인] |
-11월 6일 일요벙- [전략 4인]
[모르툼 3인] |
11/5(토) 클랭크:레거시 (평점 7 / 10) Rule Master : 뭔
4인플 : 라시드/이상/뭔/연주
오늘은 클레 고정팟 3번째 시간이네요. 오늘은 연속해서 시나리오를 2개 하기로 했네요.
게임 픽스 : 클랭크레거시
레거시류다 보니 솔직히 리뷰 쓸게 많이 없네요. 다만 저번주도 2시나리오에서 에러플이 나와서 허무하게 끝났는데
이번에도 3.4시나리오 하는 중에 에러플이 있어서 재미가 반감이 됬네요. 분명 계약서를 해결하고 스티커를
붙어야 하는데 붙일 자리가 없는.... 이걸 또 계속 역 추적해서 추적해서 찾고 찾아보니 에필로그에 해결햇어야 하는데
안하고 넘어간게 문제...한번 지나가면 다시 할 수 없는 레거시인데 뭐 할때마다 에러플이 나오고 그걸 또 해결하는데
데드타임이 계속 발생하다보니 흥미가 확 없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거의 하는 플레이도 다람쥐 쳇바퀴 도는거마냥
그냥 유물 찾아서 다시 돌아오는거 반복이다 보니 1시나리오때 느꼈던 좋은 설레던 느낌은 지금은 많이 사라 졌네요.
다음 시나리오부터는 메인판이 바뀐다고 하니 조금 희망을 담아 기다려 봐야 겠네요.
(ps. 평점 7.5 >>> 7로 하락)
11/6(일) 세자매 (평점 7 / 10) Rule Master : 라시드
2인플 : 나모/백면
오늘은 드디어 이번에 온 비딸의 웨더머신과 올해 엄청 기대했지만 4월에 1회플때 실망 이후 한번도 안돌린 카네기를 하기로 했네요.
게임 픽스 : 카네기 / 웨더머신
첫게임은 세자매. 하이님이 오시기전에 간단하게 할 게임을 하다가 골랐습니다. 3인플로는 시간이 안될꺼 같아
제가 룰마를 하고 2인으로 나모 백면님이 하시기로 했네요. 확실히 처음에 두분의 소감은 너무 할게 많고
잘 안보인다였네요. 다만 이후에 몇턴을 가지시고는 상당히 재밌어 하셨네요. 다만 저도 2회플이후에 소감은
확실히 테크가 몇가지 없다보니깐 거의 플레이가 비슷하게 나오는거 같네요. 어느정도 최강 테크도 정해져 있는
느낌이 드네요.
11/6(일) 카네기 (평점 7 / 10) Rule Master : 라시드
4인플 : 라시드/나모/백면/하이
두번째게임은 카네기. 올해 나올 게임들 중에 상당히 기대했던 게임인데 첫플때 별로 좋은 느낌을 받지 않았던 카네기입니다.
올해 출시예정작들 중에 제가 기대한 게임이 아크노바/카네기/임페리얼스팀/할러타우/메시나 정도 였는데 할러타우/메시나를
제외하고는 좀 실망을 했네요. 그래도 5회플은 해봐야 할듯 해서 이번에 자주학을 하고 도전하게 됬네요.
테마와 방식은 각 플레이어가 회사를 경영해서 총 20라운드 이후에 승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상당부분의
점수가 기부와 길을 잇는 링크점수에서 나오고 이게 라운드 진행방식이 푸코형식이다 보니 남들이 뭘 할지를 예상해서 미리 준비해야
하는게 포인트인 게임이었네요. 다만 이번 2회플도 빅재미는 느끼지 못했네요. 하지만 이번에 너무 못해서 다음에는 꼭 세자리를 넘겨봐야겟다는
목표가 생겼네요~
11/6(일) 웨더머신 (평점 7 / 10) Rule Master : 하이
4인플 : 라시드/나모/백면/하이
마지막게임은 웨더머신. 다만 시작전에 거의 테스트플레이 수준이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첫 인상은 바로 컴포가 참 훌륭하다는 것이었네요. 큰 오버레이 개인판 및 거의 모든 컴포의 질이 매우 훌륭했네요.
그리고 테마도 라티브교수가 만든 웨더머신을 고치고 활용하기 위한 플레이어와 정부의 고분분투가 잘 녹아져있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또한 아이콘화가 메인보드판에 너무나 잘되어 있어서 아이콘만 숙지된다면 어떤 액션인지 바로 알수 있는점도 좋았네요.
다만 역시 제가 비딸게임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인 굳이 액션을 이렇게 해야 하나였네요. 너무 유기적인것을 떠나
어떤 부분에서 재미를 찾아야 되는지 찾을수 없었네요. 칸반/비뉴스 같은 느낌을 원했지만 일단은 그런 느낌아니었네요.
거의 플레이가 칸반과 유사한데 저는 칸반보다는 재미있지 않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