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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9일] 타이니 에픽 던전 - 슈뢰딩거의 고양이 - 에이언즈 엔드 - 오부족 - 상인들의 계곡 - 방랑

2,683 조회

2022.09.13 00:12

타이니 에픽 던전 / 3인

인원: 1~4인

베스트: 2인

풀셋 충인 지용 님이 포션 확장까지 해구 하셨다고 하는 타이니 에픽 던전입니다.

이날은 한글판으로만 플레이했네요ㅎㅎ

역시나 컴포 업글에 진심인 지용 님이 매트도 사제로 들이셨네요ㅋㅋ

색감도 짱짱하고 퀄이 좋더라고요!

게임은 몰입감도 상당히 중요한데 시선 강탈 지렸습니다ㅎㅎ

도트 느낌 물씬 나는 매트가 정감 있습니다~

이런 픽셀 느낌 좋아하시는 분 많겠죠!?

게임 설명을 얼핏 들어보면 간단해 보이는데 뒤로 가면 반전이ㅋㅋㅋ

게임 진행 중 횃불은 플레이어 턴이 끝날 때마다 내려오는데 해골 끝까지 내려오면 어둠 속에서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하고 게임 오버!ㅋㅋ

일정 구간마다 고블린이 생성되고 맵에 있는 몬스터들이 한꺼번에 공격하기 때문에 횃불 위치를 잘 보면서 플레이해야 합니다.

정품 캐릭터 매트입니다.

부위별로 착용할 수 있는 장비를 보여줘서 몰입감이 좋았네요ㅎㅎ

오른쪽 하단에 포션 장비가 보이는데 포션 확장의 존재를 알려줍니다.

저는 수많은 영웅 중에 힘캐로 보이는 돌격대장을 골랐습니다ㅋㅋ

타이니 에픽 던전도 결국 주사위로 전투 결과를 판정 짓는데 상황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기술로 주사위를 굴릴 수 있기 때문에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더군요.

영웅마다 조금씩 다른 능력으로 인한 특색도 있었고 체력과 집중(기술) 인터페이스도 간편하게 되어있어 플레이하기 좋았어요ㅎㅎ

타이니 에픽 던전은 우리가 흔히 아는 시나리오인 보스를 무찌르기 위해 던전을 뚫고 몬스터를 잡으면서 장비를 획득하는 루트로 흘러가는 흐름인데요.

특이한 점이라면 플레이할 때마다 상황이 달라지는 모듈식 던전이 특징입니다.

가는 길 그리고 방향에 따라 던전 카드가 깔리는데 자연스럽게 몬스터를 조우하고 함정에도 걸리고 하더라고요ㅎㅎ

나만의 맵을 만들어 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플레이할 때 심각한 에러플을 했는데 상당히 아쉬웠습니다ㅋㅋ

던전 카드가 깔리고 영웅이 방향을 정하게 되면 오픈이 됩니다.

그럼 던전 카드를 원하는 방향으로 돌리면서 진로를 잡으면 됩니다ㅋㅋ

시간이 생명인데 가다 보면 길이 막히는 경우도 있더라고요ㅋㅋㅋ

그럴 때 속에 천 불이 나는데 동료를 디스해 주시면 됩니다!

야이~생뀌야아~~

게임이 쉬워 보이지만 참조표에 보이는 수많은 아이콘들,,

해당 아이콘을 적응하셔야 에러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ㅋㅋ

네 만만하게 봤다가 첫판은 박살 났네요ㅋㅋㅋ

얼탱이가 없어서 리겜을 했는데 두 번째 게임은 횃불을 의식해서인지 모두들 발 빠르게 던전 맵을 열면서 후다닥 진행하더군요ㅋㅋㅋㅋ

그런데도 게임 오버 컥,,

플레이해 보니 상당히 빡겜이군요ㄷㄷ

분명 쉬워 보였는데.. 이 게임 어렵네요ㅋㅋ

다음에 다시 도전을ㅂㄷㅂㄷ

슈뢰딩거의 고양이 / 3인

인원: 3~5인

베스트: 4인

양자 트릭 테이킹 게임!?

오묘한 타이틀이 궁금증을 유발시킵니다ㅋㅋ

이 게임은 상당히 신묘한 게임입니다.

3인플 기준 1~6까지의 숫자를 쓰며 흔히들 아는 리드 슈트의 개념을 따르는 트릭 테이킹 게임이죠.

상단부분 빨간 슈트가 가장 강한 트럼프 카드이고 선 플레이어는 트럼프 색상을 낼 수 없지만 누군가가 1장이라도 내려놓았다면 내릴 수 있습니다.

단 다른 어떤 색도 내려놓을 수 없으면 빨간색도 선언가능합니다ㅎㅎ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정해진 카드 색상이 없고 내가 원하는 색상을 지정하여 슈트를 만들어가는 게임입니다.

카드에는 귀여운 검은 고양이 네로가 있네요ㅎㅎ

개인판에는 1, 3, 4로 비딩을 할 수 있고 동서남북 X자 표시로 된 곳에 개인 마커를 올려줍니다.

기본 룰은 특정 색상의 리드 슈트가 나왔고 자기 손에 해당 숫자가 있다면 반드시 놓아야 하지만 개인판에 올린 마커를 빼면 다른 색상에도 카드를 내려 놓을 수 있습니다.

대신 다시는 해당 색상에 자기 마커를 올릴 수가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있죠ㅋㅋ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후반부에 빼는 경우도 있겠죠!?

이렇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점점 마커들이 숫자를 덮게 되겠죠!?

그러다 어느 순간 핸드에서 더 이상 내려놓을 수 있는 숫자가 없다면 게임이 종료됩니다ㅋㅋ

폭냥이가 생각이 나더군요,,

펑!

두 자리 빼고 채워진 모습인데요.

게임을 터뜨린 플레이어는 획득한 트릭 더미당 -1점 처리를 해주세요.

살아남은 플레이어는 트릭 더미당 +1점이고 비딩을 맞췄다면 보너스 점수로 자기 색상 마커를 연결시켜 대각선을 제외한 마커 개당 +1점입니다.

비딩을 맞췄다면 놓은 마커 위치도 중요한데 둘 다 잘하기가 쉽지 않네요ㅋㅋ

게임을 플레이해 보니 크라스 카리어트처럼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강한 슈트를 만들어가는 마스크맨도 생각이 나더군요ㅋㅋ

3인플이라 뒤쪽에 고양이들은 어떤 기능이 있는지 궁금하고 기본 듀얼 레이어에 컴포도 좋아서 호감 가는 게임이었습니다ㅎㅎ

에이언즈 엔드 / 3인

인원: 1~4인

베스트: 2인

에이언즈 엔드는 예전에 격노자를 잡은 기억이 있는 게임인데요.

드디어 다른 보스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ㅋㅋ

지용 님이 골라주신 영웅인데 충전 효과를 보니 서포트 느낌이었습니다.

균열도 세 개뿐이라 난이도가 있어 보이는군요.

난이도 4단계의 황폐 군주입니다.

황폐 군주는 격노자처럼 자기 개인 덱 더미가 따로 있는데요.

광분을 했을 때 오염된 비취옥 1개를 얻어야 하는데 결국 플레이어 덱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좋지 않은 상황을 발생시킵니다.

그리고 황폐 군주는 오염 트랙도 따로 있으며 비취옥 더미 개수가 0~1장이 남아있을 때 트랙이 움직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끔찍한 상황을 발생시킵니다.

그래서 비취옥 카드 재고 관리를 잘해줘야합니다ㅋㅋ

에이언즈 엔드만의 특징이라면 덱 빌딩 게임인데 셔플이 없다는 편리함이 입소문을 타고 덤으로 게임 완성도까지 좋다고 하니 안사고 배기겠습니까!?

도미니언을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셔플이 참 힘들잖아요ㅋㅋㅋ

에엔을 할 때마다 느끼지만 옛날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일명 와우를 할 때가 느껴져서 향수가 오집니다ㅎㅎ

와우 정말 재미있게 했었거든요ㄷㄷ

아 이날 하필 또 메트를 안 들고 가서 너무 아쉽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구입 잘한 메트 중에 하나인데ㅎㅎ

에엔은 순번 카드에 따라 공격 순서가 지정되는데 3인플 기준으로 1, 2, 3, 범용, 네메시스 2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범용은 상의해서 원하는 사람이 플레이해주면 되고 네메시스는 운 나쁘면 연속 두 번 뜰 수도 있기 때문에 좀 빡세더군요ㅋㅋ

사람이 많아질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진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전반적인 느낌은 셔플 없는 덱 빌딩+레이드 보스 잡기+완전 협력 정도로 압축할 수 있겠습니다.

보스를 잡기 위해 플레이어들이 서로 티키타카를 하는 상황이 연출돼야 클리어할 수 있을 거 같고 황폐 군주는 실패했습니다ㅋㅋ

4단계도 못 깨다니 슬픕니다ㄷㄷ

살짝 스포를 하자면 저희의 전초기지인 무덤 요새를 말라 죽이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보스였습니다ㅠ

이번에 사용한 에이언즈 엔드 어씨선트라는 앱인데요.

ALG 판 기준 게임 확장은 상단부분 The Depths, The Nameless 체크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켓을 랜덤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셋업 카드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종류로 선택하시면 되고 턴 오더까지 앱으로 가능해서 상당히 좋더라고요ㅎㅎ

마켓 밑에 개별로 카드가 있는데 클릭하면 확대돼서 뜨기 때문에 세팅도 편하고 영문이지만 앱은 꼭 추천드립니다!

오부족 / 3인

인원: 2~4인

베스트: 2인

플탐 관계로 본판만 돌리게 된 오부족입니다.

만칼라 시스템의 대표적인 게임인데 첫플을 해보네요ㅎㅎ

오부족은 '만칼라'라고 하는 유명한 시스템의 본고장 같은 게임인데 장고 게임으로도 유명합니다ㅋㅋ

총 30개의 타일이 있는데 각 타일은 고유의 효과가 있고 추가로 몇 가지 색상의 미플들이 있습니다.

타일 효과를 받으려면 한 타일에 있는 모든 미플을 손으로 가져와서 대각선을 제외한 방향으로 하나씩 타일 위에 놓아주시다 보면 마지막 미플이 타일 위에 놓이게 될 텐데 그때 놓은 타일 위에 있는 같은 색상의 미플을 모두 개인판으로 가져와주시면 됩니다.

이때 가져온 미플 색상에 따라 효과가 발생한다는 사실~~

핵심은 오부족만의 만칼라 즉 마지막 타일 위에 같은 색상 미플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오부족은 크게 미플 효과+타일 효과만 알면 되기에 룰적으로는 어려운 점이 없었습니다ㅎㅎ

단지 이놈의 만칼라가 머리 아플뿐이죠ㅋㅋ

우선 게임 종료 조건부터 볼까요?

각자 낙타를 가지고 있는데 땅을 지배하게 되면 개인 낙타를 놓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미플을 놓은 사람이 해당 땅에 다른 색상의 미플들이 없다면 타일을 지배할 수 있는데 그때 낙타를 놓아 내 땅이라는 걸 표시하는 겁니다.

이때 마지막 낙타를 내려놓거나~

두 번째로 더 이상 미플들을 옮길 수 없을 때 게임 종료 조건이 발생됩니다.

미플 효과들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노란색 미플은 하나당 1점이고 추가로 자신보다 노란색 미플이 적은 플레이어당 10점을 줍니다.

흰색 미플은 정령을 살 수 있는 미플인데 사용하지 않으면 하나당 2점입니다.

녹색 미플은 상품 카드를 살 수 있는데 하나당 1장을 살 수 있어요.

파란색 미플은 (파란 미플 x 마지막으로 이동한 타일 주변 9칸 중 파란색 승점 타일의 수) 만큼 금화를 가져옵니다.

빨간색 미플은 가져온 수가 두 개라면(2칸) 주변 미플중에 하나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는 다른 플레이어 미플 하나를 죽여도됩니다ㅋㅋ

상품 카드 중에 고행자 카드라고 있는데 파란, 빨간, 흰색 미플에 고행자 카드를 쓰면 효과를 늘릴 수 있더라고요ㅎㅎ

타일 행동은 빨간색 화살표가 그려진 오아시스와 마을은 강제 행동인데 상대방이 땅을 차지했다면 점수를 올려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고요~

그 외의 선택 사항은 금화를 내고 상품 카드 사는 행동과 정령을 구입할 수 있는 성지 행동이 있습니다.

상품을 여러 종류 모으면 세트당 점수를 주는 상품 카드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착각을 했는데 서로 다른 세트 점수를 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이 점수가 크더군요ㅋㅋ

흰색 미플들로 살 수 있는 정령들입니다.

정령이라길래 꽤나 흥미롭더군요ㅋㅋ

흰색 미플 두 개나 흰색+고행자 카드로 살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센스 있게 구입하시면 좋습니다ㅎㅎ

게임 종료 조건 상황이 발생됐는데요~

미플 위치를 잘 보시면 더 이상 어느 곳도 놓을 수가 없네요ㅋㅋ

제가 너무 땅 점수를 신경 안 써서 그런지 두 곳만 획득했습니다ㅠ

역시나 땅 점수와 상품 카드 점수에서 차이가 많이나네요ㅋㅋ

저는 정령 중에 고행자 카드 두 장당 상품 카드 하나로 바꿔주는 정령이 있어서 고행자 카드 위주로 모았는데요.

생각보다 점수 획득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더라고요ㅋㅋㅋ

노란색 미플 점수를 3점으로 올려주는 정령도 있었는데 후반부에 10점 때문에 그린 님과 빨간 미플 칼싸움이 벌어져서 서로 죽였네요ㅎㅎ

역시나 만칼라라는 특유의 시스템 덕에 머리가 아프지만 재미있었습니다ㅋㅋㅋ

상인들의 계곡 / 3인

인원: 2~4인

베스트: 2~3인

덱 빌딩 게임 상인들의 계곡입니다~

몇 가지 종족의 덱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빨강, 녹색, 검정, 파랑 덱을 썼습니다.

색상마다 종족 덱 이름이 있습니다!ㅋㅋ

게임은 기본적인 덱 빌딩 게임 룰을 크게 벗어나지 않더군요.

도미니언처럼 덱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서 콤보를 터뜨리는ㅎㅎ

마켓이 다섯 장이라 왼쪽으로 갈수록 1원씩 비싸집니다.

필요한 카드가 있으면 잽싸게 잡아야 되더라고요ㅋㅋ

카드 종류는 테크닉 카드와 패시브 카드가 있는데 +가 적혀있다면 1장 더 플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콤보를 잘 생각해서 내려놓으면 좋습니다.

상인들의 계곡의 특이한 게임 종료 조건인 1~8까지의 숫자 카드를 내려놓는 건데요.

카드 색상마다 특유의 기능이 들어있기 때문에 잘 쓰면 재미있더라고요ㅎㅎ

빨간 카드는 가챠 시스템의 주사위 굴리기 효과였고 녹색 카드는 내려놓은 가장 오른쪽 카드를 복사하는 카멜레온 기능이 있더군요ㅋㅋ

단지 주의하실 점은 꼭 1장으로 내릴 필요는 없고 사진상 6을 보시면 가장 오른쪽인 검정 5를 복사해 5+1(검은색)을 맞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세로 기준)

7은 4+3(파란색)으로 내려놓았고요.

이렇게 해서 8까지 내렸으면 승리!ㅎㅎ

승리의 공신인 빨간 숫자 5카드였는데요.

지용 님의 정제가 잘 된 덱과 제 똥 카드 2장을 바꿨네요ㅋㅋㅋ

전 덱 압축을 못했었거든요ㅎㅎ

역시 가챠는 참을수가없습니다ㅋㅋㅋㅋ

다음엔 다른 종족 카드로도 해보고 싶네요!

방랑 / 3인

인원: 2~4인

베스트: 3인

방랑은 지형 카드 위에 개인 마커를 올려서 영향력이 높은 사람이 해당 카드를 가져가는 시스템인데요.

지형 카드를 10장까지 모아야 승리할 수 있고 카드에는 마커를 내려놓을 수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ㅋㅋ

그려진 대로 놓아야 하기 때문에 타이니 타운이 많이 생각나더군요ㅎㅎ

옆에는 유물인데 기본적인 룰을 때려 부수는 아이템입니다.

회전도 하게 만들어주고~

원래 당연히 회전도 안됨요ㅋㅋㅋ

남의 마커를 지우게 해주고~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ㅋㅋㅋㅋ

지형 카드 중에 효율적으로 생긴 니은 같은 게 효율이 좋아 보였고 이상하게 생겨도 가끔 억지로 밀어 넣으면 놓을 수 있는 카드도 있더군요ㅋㅋ

그래서 생각보다 똥 카드가 있어도 욱여넣었습니다ㅎㅎ

역시나 제 마커를 계속 지용 님이 지우셔서 초반에 너무 후달렸는데 결국 눈뜬 봉사가 됐네요ㅋㅋㅋ

칼 유물만 구입한 지용 님에게 박수를ㅋㅋㅋ

아주 칼춤이ㅂㄷㅂㄷ

유물을 획득할 때는 돈으로만 구입하면 되지만 카드 획득은 동률일 경우 경매 시스템이 들어가더라고요.

그 점이 좀 특이했는데 돈으로 유물을 막 지르면 상대방이 돈 없는 거 보고 훅 들어오니 난감했습니다ㅋㅋ

간단한 게임이라 브릿지 게임으로 추천드립니다~

그 칼(무기) 유물이 좀 사기던데 상대방 마커를 모두 지우는 게 맞나요!?ㅋㅋㅋ

이놈에 칼 유물 때문에 스트레스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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